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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시장 “아산시,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

    박경귀 아산시장이 4일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아래, MONAF)’ 개막식에 참석했다. 7월 4일부터 7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MONAF에서는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김환기, 유영기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국내·외 거장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개막식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아산시에서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아트페어가 열리게 돼 기쁘고 감사하다”면서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세계적 거장의 작품을 접할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어 “아산시는 신정호 카페와 레스토랑을 갤러리로 탈바꿈시켜 진행한 ‘100인 100색전’을 비롯해 락, 오페라,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페스티벌을 개최해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문화예술 도시로 성장했다”면서 “MONAF가 지역 예술 발전과 ‘아트밸리 아산’의 위상을 공고히 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문화예술축제 2024 모나밸리 국제아트페어(MONAF)’는 아산시에서 처음 열리는 대규모 국제아트페어다. ‘모나밸리’와 ‘디바인밸리’에서 나눠 개최되며, 피카소, 고흐, 샤갈, 바스키아, 키스 해링, 잭슨 폴록 등 세계적 거장의 작품과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김환기, 유영국 화백, 한국 모던아트 정착과 확산에 기여한 권옥연, 김흥수 화백 등 국내 거물급 작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미술 작품 전시 외에도 공연, 마켓, 맥주페스티벌이 함께 열리는 복합문화예술축제로 진행된다. 아산시는 이번 행사에 ‘100인 100색전’, ‘성웅 이순신 축제’, ‘아트밸리 아산 오페라 축제’, 오는 8월 열리는 ‘신정호 썸머 페스티벌’ 등 ‘아트밸리 아산’의 다양한 고품격 문화예술 사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2024.07.05 금요일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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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이제 ‘다문화’ 넘어 ‘상생문화’로 나아가야”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4일 순천향대학교(유니토피아관)에서 외국인 노동자 정책 및 이민청 신설 등을 담은 이민정책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아산시와 한국이민정책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이민정책연구원과 경북연구원 등이 주관한 이날 학술대회는, 다양한 이민정책을 주제로 한 17개의 전문 세션을 통해 이민정책 전문가들과 함께 인구위기 해소를 위한 지역 중심 이민정책의 과제와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충남 이민청 설립 방안’을 비롯해 ‘아산시의 외국인 근로자 현황과 경제효과 분석’, ‘아산시 지역사회 이민과 사회통합 위한 정책 모색’ 등 아산시를 주제로 한 특별 세션을 운영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 국내 외국인 증가는 출산율 감소로 인한 인구정책의 대안과 연결되면서 외국인과 이민자 정책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정부도 외국인 출입국 관리와 체계적인 이민정책 추진을 위해 재외동포청을 개청한 데 이어,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을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의 경우 비수도권 최대 다문화 도시로 외국인 주민 비율이 10%(36,183명)에 달하고, 현대차, 삼성 등 관련 제조기업 2,500여 곳에 6,561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거주하고 있다. 그중에서 신창면과 둔포면에는 국내 최대의 고려인 거주지역이 형성돼 8,300여 명에 달하는 고려인들이 생활하고 있다. 아산시가 이번 학술대회를 개최한 배경이기도 하다. 이날 축사에 나선 박경귀 시장은 “그동안 한국문화가 주가 되고 다른 문화가 객체가 된 ‘다문화사회’라는 소극적인 정책을 펴왔지만, 이제는 서로의 문화를 인정하고 배우는 동등한 관계의 ‘상호문화’가 돼야 한다”며 “그래서 아산시는 다문화사회를 넘어 상호문화도시로 나아가려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민 정책에 대한 깊은 전문성과 다양한 논의가 이뤄지는 이번 학술대회가 아산에서 개최된 점, 또 이민청 신설과 우리 지역을 토대로 한 전문적인 토론의 장이 마련된 것에 대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논의된 소중한 의견들을 토대로 지역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외국인, 이민자들에 대한 정책을 더욱 확대하고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7.05 금요일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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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어르신 금빛노후 위해 더욱 노력할 것”

    박경귀 아산시장은 4일, 취임 2주년을 맞아 아산시 온천동에 위치한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지난 2년간의 시정을 되돌아보고 민선 8기 주요 정책인 ‘효도하는 시정, 보훈 시정’을 더욱 촘촘히 추진하기 위해 노인복지관 현장을 직접 찾아 소통하기 위해 마련했다. 박경귀 시장은 이날 노인복지관 종사자 및 경로식당에서 봉사자들과 함께 직접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5월 말 현재, 전체 인구 중 고령 인구 비율이 14%가 넘어가 고령사회에 진입했다. 이에 따라 어르신들이 공경받고 금빛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무더위 속에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경로식당 봉사자들께 감사하고, 폭염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앞서 박 시장은 경로식당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이 자리에서는 ▲노인종합복지관 신축 ▲경로식당 봉사 인원 보강 및 급여 조정 ▲어르신 급식단가 현실화 ▲교육사업 관할 복지관 근거리 조정 등 경로식당 운영 및 이용에 대한 어려움이 논의됐다. 이에 박 시장은 “중앙정부가 법률적으로 제한한 게 아니라면, 시의 재량으로 가능한 인력과 급여, 급식비용, 교육 관할 복지관 조정 등은 종합적인 계획을 세워 조치하겠다”고 답해 호응을 얻었다.다만 노인종합복지관 신축은 많은 예산이 필요해 장기적인 준비가 필요하다며 여지를 남겼다.한편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은 하루 평균 600여 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75개의 평생교육, 재가복지, 정서생활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독거노인응급안전안심서비스 등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024.07.05 금요일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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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해외 문화예술 선진도시 ‘교류 협력 개척길’ 나서

    박경귀 아산시장이 유럽 대표 문화예술 도시와의 교류 협력 관계를 확대하고, 공연예술 분야의 효과적인 정책 발굴을 위해 출국길에 오른다.이번 공무 국외 출장은 오는 17일 출국해 6박 8일간 이탈리아·네덜란드·프랑스 등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이를 통해 유럽의 문화예술 선진도시들과 교류 관계 초석을 다지는 방안을 적극 모색할 예정이다.박 시장은 18일과 19일 대표적인 축제의 도시인 이탈리아 베네치아와 베로나를 각각 방문해 베네치아 비엔날레 위원회 위원장과 베로나 시장과의 면담을 추진한다.베네치아에서 진행되는 ‘베네치아 비엔날레’는 1895년 처음으로 개최된 국제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현재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비엔날레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술뿐만 아니라 영화, 건축 등의 부문도 함께 전시하고 있다.박 시장은 아산시가 도시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비엔날레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만큼, 베네치아의 비엔날레 조직위원회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축제 개최 및 운영 방안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받을 계획이다.나아가 장기적인 관점의 교류 관계를 구축해 향후 비엔날레 개최 시, 아산시에 접목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방안도 모색한다.‘베로나 오페라 축제’가 열리는 베로나에서도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아산시와의 교류 의향을 전달해 향후 교류를 위한 물꼬를 틀 예정이다. 또 아산시 오페라·오케스트라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고 축제를 관광으로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박 시장은 또 22일 오랑주 오페라 축제가 열리는 프랑스 오랑주의 관계자와 면담을 추진하고, 아산시와의 교류 의향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와 오랑주 간의 교류 협력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박 시장은 “국제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서는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교류사업 추진이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출장을 통해 유럽 문화예술 선진도시의 우수사례를 수집해 아산시의 문화예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방안을 발굴하겠다”고 밝혔다.시 관계자는 “해당 방문국은 오랜 기간 수준 높은 문화예술 콘텐츠를 발굴해 온 문화 선진국”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민선 8기 출범부터 추진하고 있는 ‘365일 문화예술이 넘치는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2024.07.04 목요일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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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11조원 투자, 아산신도시 탄력받나...

    삼성 11조원 투자, 아산신도시 탄력받나... -LCD5조원, AMOLED 6조원 등 총 11조원 투자-      삼성전자와 SMD(삼성모바일 디스플레이)는 LCD 5조원과 신성장동력산업인 AMOLED에 6조원 등 총 11조원 규모로 투자하기로 밝혔다.      삼성은 기존 LCD라인 증설과 함께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탕정T/C 일반산업단지내  138천㎡의 부지에 연면적 10만평 규모의 OLED 제조공장을 설립하기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와 함께 SMD는 탕정단지에 금년 6월부터 시작되는 1단계 투자 1.6조원을 포함 중소형 AMOLED 부문에 6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향후 대형 TV용 패널부문에 대규모 추가투자로 세계 AMOLED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금번 LCD와 SMD 투자의 경제적 파급 효과는 각 4,000여명과 3,500여명 등7,000여명이상의 직접고용 창출은 물론, 공장건설에 따른 건설업체등 간접투자효과와 협력업체입주, 서비스업 활성화 등도 기대된다.     또한, 이로 인한 인구유입과 교육·의료·문화활동의 증가로 시의 위상이 높아짐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     특히, 신규 사업투자에 따른 연간 40억원의 세수 증가와 협력사 관내이전을 촉발하여 아산신도시 2단계사업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여 아산 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금번 삼성이 11조원의 투자로 경제 활성화, 인구증가 등이 기대된다면서 교육, 문화, 각종서비스 등 삼성과 공동협력을 통하여 최대한 지원하겠다” 면서 향후 지속적인 투자확대를 요청했다.      
    2010.05.18 화요일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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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아프리카 농업개발' 연수 실시

    - 아프리카 5개국, 아산시-코이카 공동 농업연수-      아산시는 17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의회의원, 시청간부, 코이카관계관, 농업기술센터 직원, 관내 농업인,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연수생 14명이 농업개발 연수 입교식을 갖고,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국가 및 지역 소개, 연수일정, 안내사항 순으로 5개월 간의 교육일정에 첫발을 디뎠다.     시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인들에 대한 농업연수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난 12일 입국한 아프리카 출신(탄자니아3, 콩고민주공화국3, 르완다3, 케냐3, 우간다2) 14인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이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농업개발기술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작년 12월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한 아산시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수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금번 농업연수는 벼농사에 대한 일련의 과정인 볍씨소독에서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개도국의 식량 증산시키고, 농기계활용법, 축산 등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전수 아산시의 우수한 문화·시설·정책 등을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각국의 정부 및 지방 공무원, 농학자들로 구성 이들은 각 나라별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매월 단계적 액션 플랜을 수립 현업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그 결과를 자국 농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최종 액션플랜을 수립하여 연수 종료 후에도 자국의 농업정책과 기술전수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금번 아프리카 농업개발연수는 중앙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코이카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아산시가 실시하는 것으로서 기초단체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며 전 세계에 아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0.05.18 화요일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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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보건소, 청소년 건강홍보관 운영

      아산시 보건소에서는 청소년들의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 및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올바른 건강관리를 위한 영양, 운동요법, 구강관리법 지도 및 홍보를 위해 아산고등학교 축제에 건강홍보관을 운영, 학생, 교직원,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건강생활실천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는 20일 09시30분부터 12시30분까지 아산고등학교 운동장 및 행사장에서 열리며 대상은 아산 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학부모 등이다.   주 내용은 ▶일산화탄소 중독검사 및 상담 ▶ 음주 고글 사용한 절주홍보 ▶ 올바른 영양섭취를 위한 식생활 지도 ▶ 청소년기에 맞는 운동법 지도 ▶ 체지방 측정 ▶ 건강한 구강관리법 지도 ▶ 각 사업별 리플렛 및 홍보물 제공 ▶ 판넬, 배너 등 전시물 전시등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537-3438, 3434)로 하면 된다.
    2010.05.18 화요일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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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 GAP인증 교육열기 뜨거워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 의하면 지난12일 GAP인증농가 및 신규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 94명을 대상으로 GAP인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s, 우수농산물관리제도)란?   농산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농산물의 생산단계부터 수확 후 포장단계까지 토양, 수질 등의 농업환경 및 농산물에 잔류될 수 있는 농약, 중금속 또는 유해생물 등의 위해요소를 관리하고, 그와 더불어 관리된 사항을 소비자가 알 수 있게 하는 체계   이번 교육은 음봉면과 둔포면 일대 탑푸르트단지 회원 및 배 재배농가들의 교육요청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당초 교육계획인원인 40명을 초과 94명이 수강하는 등 GAP인증교육에 대한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거웠다.   이날 충청남도농업기술원 김관국 농촌지도사를 초빙, GAP 인증제도 및 법규해설, 농산물이력추적 및 GAP 인증실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이루어졌으며, 교육생들과의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 담당자에 따르면, 이와 같은 GAP인증에 대한 교육열이 높은 것은 최근 고품질 안전농산물의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요구가 증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농업인들도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GAP인증을 통한 우수농산물을 생산하고자하는 의지가 강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했다.  
    2010.05.17 월요일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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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로「아프리카 농업개발」연수 실시

      아산시는 17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의회의원, 시청간부, 코이카관계관, 농업기술센터 직원, 관내 농업인, 언론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프리카 개발도상국 연수생 14명이 농업개발 연수 입교식을 갖고, 농업기술센터 교육관에서 국가 및 지역 소개, 연수일정, 안내사항 순으로 5개월 간의 교육일정에 첫발을 디뎠다.   시는 2007년 2008년에 이어 올해 세 번째로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인들에 대한 농업연수를 실시하게 되었으며, 지난 12일 입국한 아프리카 출신(탄자니아3, 콩고민주공화국3, 르완다3, 케냐3, 우간다2) 14인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코이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마치고 지난 17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약 5개월에 걸쳐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본격적인 농업개발기술연수를 받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작년 12월 업무협조약정(MOU)을 체결한 아산시와 코이카(KOICA, 한국국제협력단)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연수사업이기에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금번 농업연수는 벼농사에 대한 일련의 과정인 볍씨소독에서부터 수확까지 체계적인 학습을 통해 개도국의 식량 증산시키고, 농기계활용법, 축산 등 우리나라의 선진 농업 기술과 노하우를 아프리카에 전수 아산시의 우수한 문화·시설·정책 등을 현장에서 체득할 수 있도록 하는 초청연수 프로그램이다.   연수생들은 각국의 정부 및 지방 공무원, 농학자들로 구성 이들은 각 나라별로 프로젝트 팀을 구성하여 매월 단계적 액션 플랜을 수립 현업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함으로써 그 결과를 자국 농업이 직면한 문제점을 극복하는 최종 액션플랜을 수립하여 연수 종료 후에도 자국의 농업정책과 기술전수에 반영될 것으로 본다.   시 관계자는 금번 아프리카 농업개발연수는 중앙정부의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의 일환으로 코이카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아산시가 실시하는 것으로서 기초단체로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실시하는 시범사업이며 전 세계에 아산의 위상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2010.05.17 월요일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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