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참전 기념탑 건립 제막식
베트남참전유공자회(회장 이기철)는 4월 12일 11시에 남산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김용래 (전)총무처장관, 채명신 (전)파월사령관, 김영식 홍성보훈지청장, 도·시의원, 기관단체장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참전 기념탑 건립 제막식을 거행했다. 이날 행사는 테이프컷팅, 축사, 헌화, 오찬순으로 거행됐으며, 기념탑은 총 1억 3천만원으로 시비 1억1천만원 자담 2천만원을 투입하여 가로 2.8m, 세로 2.2m, 높이 4.5m 규모의 브론즈 스텐레스스틸(좌대 화강석)작품으로 온천동(남산)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기념탑은 앞으로 세계평화와 자유수호를 위해 전사하신 참전용사의 넋을 기리며, 학생들의 안보교육장으로도 활용하게 된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기념탑 제막식을 계기로 다시한번 베트남 전쟁에 참여하여 희생된 영령들의 고귀한 희생을 돼새기며 넋을 위로하고 또한 전쟁 후 고엽제 피해로 고생하시는 분들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가 다시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주말농장에서 가족과 함께 농사 재미에 빠져보실래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철구)는 염치읍 방현리 프레시앙 주말농장 등 12개소를 지정하고 지난 11일 청솔주말농장을 시작으로 그동안 신청 회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개장식을 가졌다 시는 주5일근무제의 확산에 따라 가족과 함께 자연속에서 여가와 농사체험을 즐기려는 시민들이 주말농장에 대한 관심이 매우 높아지고 있어 무료 주말농장을 제공키로하고 기술지도도 계획하고 있다. 또한 이번 주말농장은 장소별로 신청 회원에 따라 10~20평정도 분양을 받아 11월까지 고추, 토마토, 상추, 고구마 등 본인 재배 희망에 따라 무상으로 작물을 재배하게 되며, 직접 가꾸어 가족의 식탁에 올릴 수 있도록 유기농 무공해로 재배하기를 농업기술센터는 권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주말농장 관계자는 잡초 등을 제때에 뽑아 주는 등 정기적인 관리와 무엇보다 즐거운 마음으로 작물을 재배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웃간에 정이 새록새록 들도록 부담없는 주말농장으로 가꿔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처음으로 농사체험을 하는 가족회원들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농작물 재배기술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장학금 증서 수여식 개최
재경아산온양향우회, 아산장학회(회장 하장홍)와 소강장학회(이사장 임동순)는 12일 오후 2시에 시청상황실에서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하여 허정규 아산교육청교육장, 하장홍 향우회장, 임동순 소강장학회장 및 향우회임원, 학생, 학부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장학생선발 경과보고, 하장홍 장학회장 및 임동순 장학회장 인사, 강희복 아산시장, 허정규 아산교육청교육장 축사, 장학증서 전달, 기념촬영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이번 장학금 지급은 재경아산온양향우회에서 선발된 장학생 23명(중 9, 고 14)에 14,800천원, 아산장학회에서 선발된 장학생 29명(중 7, 고 4, 대 14, 소년소녀 4)에 17,800천원, 소강장학회에서 선발된 장학생 42명(중 24, 고 10, 대 8)에 20,200천원으로 총 94명에 대해 50,800천원이 지급됐다. 한편 강희복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끝없는 자기개발을 통한 진리탐구 및 올바른 가치관 함양과 지식, 인격이 조화된 인격체로 성장하는데 노력해 줄 것”를 당부했다.경남 진주시 방문단, 아산시 방문
진주시, 자매결연도시와의 교류 활성화 아산시에 자매결연도시인 경남 진주시 방문단이 4월 6일 11:00 아산시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양 市간 상호교류와 협력으로 양 자치단체간 공동발전과 민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정영석 진주시장외 39명의 방문단이 아산시청을 방문 강희복 아산시장을 예방 양 단체장과의 상견례 및 행정,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등 각 분야 등에 대한 폭넓은 대화와 환담을 마치고 시정홍보 영상물을 관람 후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의 생산라인 및 시설과 외암 민속마을 등을 견학한다. 특히 이번 방문은 상호교류를 통하여 관광인프라 구축 및 전분야에 걸쳐 공동 이익의 창출 등 각 분야에서 조직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협력으로 공동 발전과 민간 교류의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주시는 인구 35만명으로 영·호남과 중·남부 지역의 교통 요충지로서 실크산업, 생물산업 등 농산물 수출 제1의 남부권 중추도시로 성장하는 도·농복합도시이다.스마트도시 건설을 위한 나무심기행사 개최
아산시는 오는 4월중순까지 약 한달간의 기간을 정하여 산지자원화 및 경관조성을 위한 조림 사업을 실시키로 하고 영인면 신수리 산27번지를 시작으로31개소 77ha의 산림에 21만본의 나무심기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금년도 나무심기행사는 광복 60주년과 식목일 60회의 해로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시 단위 나무심기 행사로 도고면 일원에서 31일 강희복 아산시장을 비롯 공무원 및 산림단체 임직원, 시민들이 함께 참여 나무심기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도고면 와산리 산38-1번지에서 해송 등 4,500본을 가지고 의미 있는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금년도 나무심기는 예년보다 봄 추위로 인하여 10일정도 착수 시기가 늦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예년보다 식목일 기념행사도 일주일 정도 늦어진 상태이다. 아울러 이번 행사는 광복 60주년과 식목일 60회로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여 의미있는 행사로 추진함으로서 순국선열에 대한 숭고한 뜻을 기리고, 지역의 향토자생수종인 강송 등 사철 푸른나무를 선정하여 우리 민족성을 상징하는 나무심기 행사로서 의의가 높다고 할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식목일기념행사를 통해 각급기관과 단체에서 나무 심기가 본격적으로 이루어져 나무심기가 새봄의 전령사로서 한층 우리 시민들의 마음속에 다가갈 것으로 보여지며 앞으로 나무와 숲이 갖는 소중함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