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보건소,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아토피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환경 및 식습관 등의 변화로 인한 아토피 유병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의학적으로 검증되지 않은 아토피 질환 정보로부터 환자를 보호하고 환자 스스로의 관리 능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아토피 질환자를 대상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아토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8월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 16시부터 17시까지이며 장소는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이다. 대상은 1세 이상 18세 미만의 아토피 질환자 및 부모로서 중증 아토피환자 및 현재 스테로이드제 연고 사용자는 제외되며 인원은 40명 선착순 모집이다. 주 교육내용으로는 한의사 진료 및 상담, 한방차, 외용제 지급, 강좌 운영으로 비용을 무료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537-3445. 537-3407)로 하면 된다. ◈ 강좌일정 일 시 강 좌 명 비 고 (강사) 8.6(금).16:00~17:00 한방으로 해결하는 아토피 김창훈(보건소 공중보건한의사) 8.10(화).16:00~17:00 아토피 질환의 치료와 예방 노석선 (대전대학교 청주한방병원 피부과주임교수) 8.17(화).16:00~17:00 아토피 질환에 좋은 먹거리들 박선향(천안단국대학교병원 영양팀장) 8.24(화).16:00~17:00 아토피질환의 화장품 선택과 사용법 박인기(HnG화장품 개발연구원) 8.27(금).16:00~17:00 아토피! 문제는 피부가 아니다 서효석 (편강한의원 원장)제6대 아산시의회 의원 간담회 개최
아산시의회는 2010. 6. 17(목) 오전 11시 의장실에서 제6대 아산시의회 의원 당선자 14명이 상견례를 겸한 의원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산시의회 박노웅 사무국장으로부터 아산시청 국과장급 간부직원 소개와 아산시의회 업무현황을 듣고, 이어서 제6대의회 원구성 및 개원식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날 주요 과제인 총무복지·산업건설·의회운영위원회 등 3개 분과 상임위원회 선임은 사전 의원들로부터 희망신청서를 받았으며 동일 선거구, 초·재선, 여성의원 편중 여부 등을 감안하여 의원간 상호 협의를 거쳐 적정하게 배정하였다. 각 상임위원회별 잠정적으로 결정된 선임위원은 총무복지위원회에는 김진구의원, 윤금이의원, 조기행의원, 여운영의원, 심상복의원, 조철기의원, 김영애의원 등 7명이 선정되었고, 산업건설위원회는 오안영의원, 현인배의원, 김응규의원, 성시열의원, 안장헌의원, 전남수의원, 이기애의원 등 7명이 선정되었으며, 총무복지·산업건설위원을 겸할 수 있는 의회운영위원회는 현인배의원, 김진구의원, 성시열의원, 조철기의원, 이기애의원 등 5명을 선정하였다. 아울러 제139회 임시회는 2010. 7. 7(수) 오전 10시에 개최할 예정이며, 당일 제6대 신임 의장, 부의장 선출과 개원식을 거행하고,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부위원장을 선출하면서 폐회한다. 임시회 다음날인 7. 8(목)에는 현충사 참배 및 관내 주요기관등을 예방하는 것으로 일정이 짜여있다.아산시, 7월부터 희망키움통장 소득 기준 완화
아산시는 취업중인 기초생활수급자에 대한 근로 장려 및 자산형성 지원을 위해 금년초에 도입된 희망키움통장 가입대상을 7월부터 소득기준 완화를 통해 확대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 사업은 3년후 기초생활수급에서 탈수급시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어 탈수급시 각종 급여 중단에 대한 부담 및 높은 소득 기준으로 그동안 신청률이 높지 않은 문제점이 있어 왔다.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70%이상인 가구가 희망키움통장 사업 대상이나, 7월부터 최저생계비 60%이상인 가구로 소득 기준이 완화되며 이번 조치로 통장가입자가 지원 받을 수 있는 금액도 크게 증가하게 된다. 예를 들어 기존에 소득이 110만원인 4인 가구의 경우, 본인저축 10만원에 장려금 월 15만원, 민간매칭 10만원을 추가지원 받아 월평균 총 35만원을 적립, 3년후 약 1,300만원의 총적립금을 탈 수 있다. 그러나 변경된 기준에 의하면 본인저축 10만원에 장려금 월 30만원, 민간매칭 10만원을 합하여 월평균 총 50만원을 적립, 3년후 약 1,900만원의 총적립금을 받을 수 있게 된다.민선5기 아산시장에게 바라는 시민의 목소리
제5대 복기왕 아산시장의 취임식에 눈에 띠는 영상이 상영 됐다. 『시장에게 바란다』라는 영상을 통해 민선5기 시장에게 바라는 사항을 서민들의 생생하고 진솔한 목소리가, 삶의 현장소리로 상영됐다. 민선5기 취임하는 시장에게 한결같이 희망에 부푼 목소리로 자신의 입장을 밝히면서 앞으로의 시정에 반영해주기를 희망했다. 또한 민선5기 최고의 화두“소통”은 ON-LINE 상에서도 이루어졌다. 시장 취임 전 아산미래계획에서 블로그를 개설하여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소통을 시작했다. 블로그에도 빙상장 건립에 대한 찬반 의견, 새로운 슬로건 제시, 아산신도시의 교육문제 등 여러 가지 의견이 올라왔다.시민의 시대를 열겠습니다!
7월1일 민선5기 복기왕 아산시장이 취임했다. ‘시민이 시장’되는 진정한 민주주의를 실현하겠다는 일성으로 시작되는 취임사에서 복기왕 아산시장은 교육도시 아산, 효도하는 도시 아산, 행복도시 아산을 만들어 나갈 것을 27만 시민에게 엄숙하게 약속했다. 우리고장 아산이 자랑스럽다고 밝히면서 힘 있는 시정을 통해 아산성장의 가속화, 따뜻한 시정을 통한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이고 열린 시정으로 시민을 시정의 주인으로 모셔야하는 과제를 부여받아 이를 실현해 나가는 데 온힘을 기울일 것을 천명했다. 이와 함께 시정운영 철학을‘원칙, 혁신, 소통’이라고 요약하면서 공직자의 최우선 덕목을 ‘청렴과 봉사’ 라고 강조, 책임과 소신을 갖고 열심히 일해 줄 것을 주문했다. 시장실의 문을 낮추고 민원의 현장을 피하지 않고 그 중심에 서있는 당당한 시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아산을 만들겠다는 꿈을 반드시 이루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4년 동안 시민과 함께하면서 경험을 나눠 받고 지혜를 받아 들여 시민의 참여 속에 운영되는 열린 시정‘시민이 시장인 진정한 민선시대’서막의 첫 걸음을 힘차게 내디뎠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