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창업패키지교육
천안에서 학원을 창업하여 운영하고 있는 L씨는 요즘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학생들이 시험기간중이라 학생들 성적관리, 컨디션관리 등 신경쓸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처음 직장에서 퇴직할때는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였으나, 2009년 5월 충남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성공창업패키지교육”을 수료한 후 천안에서 학원을 창업하였다. 적성에 맞는 아이템선정에서부터 소규모 창업에서 가장 중요한 입지선정과정을 이론과 실습을 통해 배워서 창업을 하였기 때문에 자신을 가지고 창업할 수 있었다. 충남 소상공인지원센터는 현재까지 매년 창업교육을 운영하여 L씨와 같은 성공하는 자영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올해에도 1차 퓨전한식창업과정과 2차 강한소매점 창업과정을 진행하고 있다. 성공창업 패키지 교육은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가정신을 키워주고, 다양한 방법의 교육을 통해 실무능력을 키워 성공창업에 이르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교육은 대형점과 온라인쇼핑몰과 경쟁해야 하는 소매점을 대상으로 틈새시장을 공략하여 경쟁력을 가질수 있는 강한 소매점 창업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5월 18일부터 6월 18일까지 진행되며, 교육장소는 충남중소기업지원센터(구 아산시청)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5월 14일까지 아산소상공인지원센터(041-532-0091)를 비롯해 관내 모든센터(1588-5302)로 접수하면 된다. 교육인원은 20명으로 교육생 선발위원회에서 심사를 거쳐 최종선정한다. 교육은 6단계로 구분되어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1단계 창업적성진단을 통해 개인별 적성에 맞는 아이템을 선정할수 있도록 하며, 2단계 이론교육, 3단계 현장실습, 4단계 워크샵, 5단계 자금지원, 6단계 사후관리순으로 창업에서 경영까지 전과정에 대하여 이루어진다. 특히 3단계 현장실습과정에서는 본인이 창업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직접 현장체험하는 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예비창업자가 창업현장의 생생한 분위기를 몸소 체험할 수 있다. 박영호 선임센터장은 “경기와 무관하게 안정적인 생계형창업을 이루기 위해서는 이론과 실습으로 완벽하게 무장하고 창업전선에 뛰어들어야 한다” 고 말했다.아산교육청『안전한국훈련』실시
아산교육청(교육장 안성준)은 안전한국(Safe Korea) 실현을 목표로 범 국가차원의 실질적 재난대응체계를 점검하는「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오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됨에 따라 “교육현장의 재난ㆍ안전의식 고취 및 대응능력 제고”를 목표를 아산교육청산하 유·초·중 고교(68개교)에서 훈련을 실시, 재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그에 따라 지진 및 화재대피 사전 시범학교를 선정, 훈련담당자 참관을 실시해 나 스스로가 참여하고 체험하는 현장훈련을 실시할수 있도록 하였다. 사전 시범 훈련학교인 아산성심학교에서 4월 15일 이루어진 지진 및 화재대피 훈련은 「2010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중 2일차 관내 유·초·중 고교의 「지진 및 화재대피훈련」을 사전 시범 운영하는 것으로 이날 훈련에는 관내학교 업무 담당자 60여명이 참관하였다. 안성준 교육장은 "이번 사전 시범훈련을 통해 금년 학교별 지진 및 화재 대피 훈련 참여자의 훈련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제고되고, 확인·점검을 통한 실질적 훈련이 이루어져 학교에서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될것이라 밝혔다. 아산교육청에서는 학교현장에서의 재난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결의 다짐/대회, 학교별 안전의식 제고 및 녹색생활 실천(1학교 1문화행사), G-20 관련 대테러 대응을 위한 출입통제 훈련, 재난관리 대비태세 점검 및 보완등 공통분야 훈련 및 대규모 풍수해 등 자연재난 대응훈련(1일차), 지진·화재 대피훈련(2일차), 취약분야 대응훈련(3일차)등의 2010년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실시할 계획이다.아산시보건소, 이동 금연클리닉 운영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대학 내의 금연 및 절주 환경 조성 및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고 금연을 하고자 하는 학생 및 교직원들에게 금연실천을 지원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캠퍼스를 만들고자 이동 금연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은 선문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흡연자로서 기간은 오는12월말까지이며 선문대학교 보건관리실에서 상시 운영한다. 운영내용으로는 ▶일산화탄소 중독검사 및 혈압측정 ▶ 금연보조제(패취, 껌, 캔디 등) 지원 ▶ 금연클리닉 등록 후 지속적 추구관리 및 개별상담(전화상담 포함)▶6개월 금연성공자 기념품 제공이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 금연클리닉 (☎537-3434, 3466)으로 연락하면 된다.아산맑은쌀, 2010년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 1위
아산맑은쌀이 2010년 충남 우수브랜드 쌀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 농산물품질관리원, 농협중앙회, 충청남도농업기술원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단이 지난 3월 충남 시·군별 9개 대표브랜드에 대해 쌀 품질평가 및 현지조사를 실시하여 ‘충남쌀 베스트 7’을 선발했으며, 아산맑은쌀이 총점 500점 만점에 478점을 기록하며 1위로 선발되었다. 이는 선발된 7개 브랜드 중 2위와는 21점, 7위와는 95점이 차이가 나는 점수다.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임경래 소장은 “전국 브랜드쌀 평가와 동일한 평가 기준을 적용해 선발된 만큼 금년 전국 브랜드쌀 평가에서도 아산맑은쌀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청남도에서는 이번에 선정된 ‘충남쌀 베스트 7’ 브랜드 경영체에 대해 고품질쌀 생산단지 및 시설현대화 등 지원사업 선정에 가점을 부여하는 한편 브랜드 판촉 및 홍보활동에 많은 지원을 해주기로 해 앞으로 아산맑은쌀이 전국 쌀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아산맑은쌀 품질관리위원회’를 개최 품질관리위원 17명을 위촉하고 아산맑은쌀 명품화 및 전국 브랜드쌀 평가 입상방안 등을 논의한 바 있다.영인산 산림자연사박물관, 상량식과 함께 웅장한 모습 드러내
아산시가 서해안권의 명산인 영인산에 역점사업으로 추진하는 산림자연사박물관이 지난 23일 상량식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영인산에 건립되고 있는 산림자연사박물관은 많은 사람들로부터 사랑 받고 있는 영인산 자연휴양림은 물론 현재 공정율 75%을 보이고 있는 영인산 수목원과 연계 산림휴양과 자연학습, 학술연구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총사업비 180억원을 투자하여 조성하는 교육문화 사업이다. 산림자연사박물관이 건립되는 장소는 과거 미군이 주둔하던 군사시설이 있던 장소에 건립함으로서 훼손을 최소화 하였고 그 규모는 연건평 6,020㎡에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이며, 주요시설로는 전시실(상설, 기획), 영상실, 학예연구실, 수장고, 지원시설 및 기타 편의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23일 상량식을 실시한 산림자연사박물관은 연내 건축공사가 완료되고 2011년도 전시를 통하여 2012년도 상반기에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산림자연사박물관이 건립되고 있는 인근에는 최근 아산시에서 희망근로 프로젝트 사업을 활용 지역의 문화유산인 영인산성에 탐방로를 개설함으로서 지역 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하였고, 입소문에 의하여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등산에서 문화유적 답사를 위하여 찾고 있다. 영인산성 탐방로는 성터의 외측에 목재데크 400여미터를 개설 등산로를 우회함으로서 성터의 훼손을 예방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게 성터를 가까이 접근하여 관람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우리지역의 문화유산인 성터를 쉽고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하여 영인산 정상까지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