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퀴로 대한민국을 만나다
제2회 대한민국 자전거축전이 오는10월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전국 16개 시·도에서 릴레이식으로 개최된다. 축제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행사를 시작하여 충남은 오는24일 아산에서 충북의 바톤을 이어받아 행사를 진행하며 30일 전남 순천시에서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24일 아산에서 진행되는 행사는 온양온천역에서 9시 30분부터 시작되며 도착환영행사, 자전거 타기 결의문 낭독, 자전거 기증식, 온양온천역에서 신정호관광지를 거쳐 경찰교육원까지의 자전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아산시는 올해 6월 행정안전부에서 선정한 전국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되어 10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 녹색생태도시로 거듭나는 전기가 마련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 축제의 충남 개최지가 아산시로 선정된 것은 이번 축제의 의미를 더한다 하겠다. 앞으로 아산시는 두바퀴로 여는 녹색 교통시대를 열어가는 선두적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사랑의 의술
아산시에 따르면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가 지난 5일 아산시를 방문 시청에서 이주민과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위해 값진 사랑의 의술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랑의 의술은 L박정기(치과) 원장을 대표로 하여 35명 의료진과 대전외국인사랑의진료소, 충남대학병원,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였으며, 최첨단 이동 진료 차량 3대와 양.한방 진료를 포함 치아보철등 30개 과목을 진료했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외국인들을 위한 사랑의 의술사업을 수년간 추진해온 이동 무료진료 봉사기관으로 그들의 사랑과 희생으로 매 년 수 많은 외국인들이 의료적 혜택으로 생명을 지키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왔다. 대전외국인 사랑의 진료소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고향을 가지 못하는 아산시 거주 외국인 근로자나, 유학 학생, 다문화가족 150여명을 위해 휴일을 반납 이동무료진료봉사를 하게 되었으며, 시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최가 되어 이 날 진료사업에 다문화센터 통번역 26명이 국가별로 통번역을 추진 아산시여성단체협의회 대한 어머니회(대표 : 최인식)회에서 다과, 떡지원 등 봉사를 하여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한, 국제로타리 회원과 온양온천라이온스(회장 이민식), 아산직업훈련학교 박문자 실장등이 봉사에 참여하여 행사를 도왔으며 특히, 금년도 다문화가족 직업교육에서 자격증을 취득한 진화(중국)외 3명의 다문화가족 여성이 무료 이.미용봉사를 실시했다.아산시, 추석명절 공직기강확립 집중 감찰
아산시는 추석절을 앞두고 공직기강에 대한 강도높은 감찰활동을 벌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0일까지 ▲ 금품 및 선물 등 수수행위 ▲ 연휴를 빙자한 민원처리 지연․기피행위 ▲ 비상연락체계 유지 실태▲ 시민 불편사항 방치행위 등 공무원 청렴유지의무 위반 사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기로 했다. 또한, 추석절 종합대책 추진 상황과 관련 물가관리, 위법식품 판매행위, 교통 대책, 응급환자 조치 체계, 환경 정비 등 준비사항과 추진실태를 점검해 귀성객과 시민들이 즐거운 명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감찰활동 결과 아산시 공무원의 청렴유지 등을 위반한 행동이 적발될 경우 관련 공무원을 엄중 문책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아산품관원, 추석대비 원산지표시 일제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추석명절(9.22)을 맞이하여 원산지 둔갑판매 행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정유통 방지로 소비자와 생산자를 보호하기 위해 8.31~9.21일까지 농축산물 및 인삼류에 대한 원산지표시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단속은 아산시 관내 마트, 전통시장 등의 유통업체와 가공업체, 통신판매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또 단속 대상품목은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고사리, 도라지, 사과, 배, 밤 등 제수용품과 갈비세트, 한과세트, 건강선물세트 등 선물용품 그리고 음식점의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배달용 치킨, 쌀, 배추김치 등이 해당된다. 특히, 단속기간 중에는 올해 8.11부터 확대 시행된 음식점 원산지표시제와 개정된 가공품의 원산지표시방법 등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또 단속은 아산품관원의 특별사법경찰관 5명과 각 소비자단체의 원산지명예감시원 15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하여 실시하며, 캠페인 활동도 벌일 계획이다. 한편, 아산품관원 관계자는 “농산물원산지표시제의 정착을 위해서는 소비자의 감시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농산물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원산지를 확인하고 표시된 원산지가 의심스러우면 전국 어디서나 전화 1588-8112번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naqs.go.kr]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신고 건에 대하여는 위반사실을 확인 후 최고 200만원의 부정유통신고 포상금을 지급한다.제7호 태풍 “곤파스” 재해응급복구 활동 전개
아산시는 지난 2일 서해안을 지나 경기 강화도에 상륙하여 서해안 지방에 많은 피해를 입힌 태풍피해액을 6일 현재 14억원으로 잠정 집계하고 있으며, 피해 유형으로는 농작물(벼), 과수(사과, 배), 비닐하우스, 인삼재배사, 축사 등이 강풍에 주로 피해를 입었으며, 특히 강풍에 쓰러진 가로수 등 고목에 의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중장비 25대를 긴급 투입하여 응급복구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한편, 복기왕 아산시장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의 복구인력 지원을 최우선으로 하고, 휴일에도 응급복구 봉사자들을 격려하며, 시민생활안정 및 2차 피해 예방에 전력을 다 하라고 지시 하였으며, 6일 현재까지 공무원, 경찰서, 군부대, 소방서, 사화단체 등 연인원 300여명이 피해 현장으로 달려가 대민봉사를 하고 있으며, 전도된 가로수 등의 응급처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앞으로도 한두 차례 태풍이 우리나라를 지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사전대비에 철저를 기하는 한편 피해농가의 지원요청이 있을시 즉시 지원이 가능토록 자원봉사 참여 신청과 피해농가의 추가 지원요청 신청을 받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