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친환경 무상급식 고민이 현실로...
-‘내년부터 시행’,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추진단 발족- 아산시가 내년부터 친환경 무상급식의 단계적 시행을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교육청관계자, 관련교수, 학부모, 영양사, 친환경생산자,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 데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 추진단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현 아산YMCA 박성순 이사를 추진단장으로 선출하고 민간주도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앞으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즉 친환경무상급식을 그동안 고민만 하던 차원에서 현실화로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 추진단을 발족 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YMCA 김지훈 간사는 “다른 지자체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추진위원회 발족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우리 아산시를 매우 부러워하고 또 기대하고 있다.”면서 “모든 지자체가 주시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사명감도 갔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도 밝혔다. 이날 박성순 추진단장은 “내년부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늘 실무 추진단을 발족했다면서, 앞으로 자주 모임을 갖고 추진방향과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가자”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친환경 무상급식은 복기왕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의미와 함께 잘 먹이는 것도 교육의 경쟁력이라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책이며, 이로 인해‘ 아이들 건강도 좋아지고, 농민소득안정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 음악이 흐르는 온양3동 민원실
온양3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감미로운 클래식 음악이 하루 종일 흘러나와 편안한 분위기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는 지난 5월 인구 3만을 맞은 온양3동 주민센터가 늘어나는 민원으로 인한 민원대기시간에 지루함을 없애기 위해 음향기기를 설치한 것이다. 온양3동장(정주왕)은 “관공서의 딱딱한 분위기를 감미롭게 바꾸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원인을 위한 행정에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아산시, 태풍 “곤파스” 피해농가 일손돕기에 함께 동참
아산시에서는 지난 1일부터 2일 사이 제7호 태풍 『곤파스』로 피해를 입은 농가에 공무원, 아산소방소, 희망근로, 아산경찰서 경비대등 직원 180여명을 긴급 지원하여 피해농가에 대하여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일손돕기는 과수(사과, 배, 감나무)피해를 입은 9농가 14.7ha에 농정과, 아산경찰서, 농업기술센터 직원 103명이 참여 쓰러진 사과나무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지원하였고, 인삼재배 시설 피해 및 벼 도복피해, 비닐하우스피해를 입은 10여농가 등 7.7ha에 아산소방소, 아산관리대대, 희망근로자 75명을 지원 논에서 벼 세우기 작업, 인삼재배시설 복구작업, 넝쿨콩 지주목 세우기 작업을 지원했다. 피해를 심하게 입은 과수 농가 이인석는 일손이 부족해 사과나무를 일으켜 세울 엄두가 안 났는데 직원들이 나와 일손을 덜어주니 너무 고맙다고 말하였으며, 아산경찰서 경비대 대원 및 아산관리대대 장병들은 태풍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을 돕게 돼 힘들기 보다는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태풍 『곤파스』로 인해 아산에서는 61농가 36ha논에서 벼가 쓰러지고 448농가 392ha의 사과 및 배 과수원에서 낙과 피해가 발생하는 등 비닐하우스 101농가 19.6ha, 인삼재배사 10농가 11.9ha의 피해를 입는 등 피해가 컸다. 시 에서는 농정과(540-2086)에 태풍 “곤파스” 피해 일손돕기 지원 창구를 운영하여 일손돕기를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의 접수를 받아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조경수 재배관리교육 신청하세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수요자 중심 전문농업기술교육의 일환으로 조경수 재배관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조경수 재배관리 교육은 조경수 작목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예비 농업인과 장기적인 제2의 농가소득작목으로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의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실시되는 교육이다. 교육과정으로는 국립산림과학원 박형순 박사의 조경수재배관리 이론 및 실습, 천안연암대학교 하태주 교수의 조경수 생리장해와 병해충 방제, 공주대학교 이경진 교수의 주택조경설계 등이 개설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교육생 모집인원은 40명이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 받는다고 전했다. 교육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041-537-3806)으로 문의 하면 된다.아산시! 친환경 무상급식 고민이 현실로...
아산시가 내년부터 친환경 무상급식의 단계적 시행을 위한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추진단’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시는 지난7일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교육청관계자, 관련교수, 학부모, 영양사, 친환경생산자, 관련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 데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 추진단모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는 현 아산YMCA 박성순 이사를 추진단장으로 선출하고 민간주도의 친환경 무상급식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히면서, 앞으로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즉 친환경무상급식을 그동안 고민만 하던 차원에서 현실화로 전국 지자체에서 처음으로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 추진단을 발족 하게 된 것이다. 이와 관련 YMCA 김지훈 간사는 “다른 지자체에서 친환경 무상급식 실무추진위원회 발족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우리 아산시를 매우 부러워하고 또 기대하고 있다.”면서 “모든 지자체가 주시하고 있어 성공적으로 추진해야하는 사명감도 갔고 있다.”고 솔직한 심정도 밝혔다. 이날 박성순 추진단장은 “내년부터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친환경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으로 오늘 실무 추진단을 발족했다면서, 앞으로 자주 모임을 갖고 추진방향과 방안 등을 협의해 나가자”고 의지를 보였다. 한편, 친환경 무상급식은 복기왕 시장의 공약사업으로 지역농산물을 지역에서 소비하자는 의미와 함께 잘 먹이는 것도 교육의 경쟁력이라는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책이며, 이로 인해‘ 아이들 건강도 좋아지고, 농민소득안정에도 기여’하는 사업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