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주면, 가로수를 기습한 흰불나방 애벌레 긴급방제
아산시 인주면(면장 김용한)에서는 최근 잦은 강수와 고온현상으로 인하여 지난 수년 동안 나무심기 사업의 일환으로 도로변에 심은 왕벚나무 등에 흰불나방의 유충들이 발견되어, 이에 주요 도로변에 심은 가로수 보호를 위해 긴급방제작업을 펼치고 있으며 날씨가 쌀쌀해져 송충이들이 자연스레 없어질 때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국경없는 사랑의 의술
온양온천라이온스가 하나로 뭉쳐 다문화가족을 위한 국경 없는 사랑의 의술을 지원하기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9일 온양온천라이온스(회장:이민식)가 주최, 현대병원(원장:박현서)이 주관, 다나산부인과, 대동약국, 박진서 헤어디자이너가 후원한 무료진료사업에 위암, 자궁암, 유방암, 내과, 가정의학과, 임상병리, 초음파, 물리치료 등 15개 항목에 대하여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의료진 및 다문화여성, 배우자, 부모 등 가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따뜻한 가족의 정을 나누는 정성들인 식사도 함께 하며 충남도와 아산시가 공동 추진한 친정 부모초청사업으로 베트남 롱안에서 딸집을 방문한 뻐띠언화씨 친정부모님도 무료건강검진을 받게 되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복기왕 아산시장의 다문화가족에 관한 의료확대 지원 요청과 감사의 말씀에 이어 온양온천라이온스 회장, 현대병원장과의 간담회에서 다문화가족건강검진 사업을 더욱 확대하고, 2세 아동의 장학지원사업을 추진, 매월 희망의 쌀을 기증하기로 결정되어 다문화가족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국제라이온스 협회 356-B(대전.충남)지구 14지역 이계찬 부총재와 이연복 사무국장의 방문과 격려로 회원간의 단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아산시 주요시정 "회의"보다 "토론"기분좋은 변화
아산시는 주요시정, 현안사항의 문제점 해결과 시정방향 결정을 회의 보다는 토론 방식을 택했다. 매주 월요일 아침 시정의 가장 큰 현안사항을 토론 주제로 하여 시장실에서 국장과 직속기관 실과장이 머리를 맞대고 의견을 내고 시정방향을 이끌어 내는 방식이다. 토의 자료는 미리 배부되어 현안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와 실과 직원의 의견을 모아 토론에 임하게 됨으로 여러 사람의 의견을 모을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8월 마지막 주에는 10월 2일 개최되는 시민체육대회의 성공개최가 토론 주제로 정해졌다. 이번에는 시장실에서의 토론에 그치지 않고 시민체육대회가 개최되는 장소인 이순신종합운동장을 찾아 현장의 문제점은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 하는 현장행정도 함께 했다. 시가 간부회의 방식을 "회의"에서 "토론"으로 바꾸면서 각 실과에서 안고 있던 현안사항이 전 직원에게 공개되어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분위기가 확산 되고 있다. 또한 전 직원에게는 주요시정이 관련 실ㆍ과만의 당면과제로 남의 일처럼 생각하던 분위기에서 내가 해결 할 수 있는 나의 과제로 받아 들여 지고 있다. 이는 민선5기 아산시가 추구하고 있는 소통의 행정을 실천함으로서 보다 참여시정, 진정한 민주행정 실현뿐만 아니라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의사소통 과정을 거치면서 직원간의 구심점 역할까지 해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 시는 의견수렴의 방법을 확대, 필요하다면 시정의 주요 현안사항에 대하여 현장에서 시민의 의견을 수렴 후 시정에 접목 계획 하는 등, 기분 좋은 변화를 시도 하고 있다.아산의 최고 농업인은 과연?
아산시는 2010년도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수산업에 종사 농ㆍ축ㆍ수산 분야의 기술보급과 작목개발 등 농어업 생산성 향상 및 소득증대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발굴 표창하여 사기진작과 아산농업의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자랑스런 농업대상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시상부문은 ▶수도작, 친환경농업, 과수, 채소, 화훼, 축산 6개분야의 작목반과 농업법인 ▶생산단체의 협동농업상 ▶농업경영인회, 농촌지도자회, 농민회, 여성농업인, 생활개선회, 4-H회의 관련단체상, ▶공직자 및 농ㆍ축ㆍ원협 임직원 농정유공상으로 각 부문별 선발한다. 대상자는 아산시 관내에 거주하며 농수산업에 종사하는 자로 농수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와 국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신품종 및 새로운 영농 경영기법을 개발한자, 또는 단체, 협업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기술개발 및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는 작목반, 농수산업 진흥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관련 단체, 농어업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는 농수산 공무원 및 농ㆍ수ㆍ축협 임직원이며, 제외자는 추천일 현재 아산시에서 3년 미만 거주한 자,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자,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을 선고받고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동일한 공적으로 상을 받은 자이다. 후보자 접수는 오는 9월10일 까지 이며 접수처는 농정과 농정기획팀(540-2371) 또는 읍면동에 구비서류를 작성 접수하면 된다. 후보자 평가는 서류심사, 현지실사를 토대로 작성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오는 11월 농업인의 날 행사시 시상을 하게 된다.아산시, 코믹마샬아츠 『점프(JUMP)』공연
아산시, 코믹마샬아츠 『점프(JUMP)』공연 - 전 세계를 짜릿한 즐거움에 빠지게 한 코믹마샬아츠 『점프』 이번에는 아산시민과 함께합니다. - 아산시는 오는 9월 4일 토요일 오후 3시와 저녁 7시 2회에 걸쳐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코믹마샬아츠 퍼포먼스 “점프(JUMP)”를 공연한다. 점프는 2003년 7월 초연 이후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공연으로 2년 연속 세계 최대의 공연 축제로 꼽히는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의 판매순위 1위, 뮤지컬의 본고장 웨스트엔드의 피콕 극장에서 전회 매진 등 가는 곳마다 놀라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서울 전용극장, 부산 전용극장을 비롯하여 공연의 메카인 미국 뉴욕 브로드웨이에서의 JUMP 상설 공연장을 통해 점프는 세계인의 필수 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하면서 온 국민을 넘어 온 세계로 점프의 즐거움을 선사 하고 있다.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마샬아츠 퍼포먼스로서 몸이 가진 역동성을 최고조로 폭발시키는 흥분의 무대를 만들고 있는 점프는 태권도와 태껸을 비롯한 동양무술과 공중을 차고 오르는 아크로바틱을 통해 아산시민에게 소름 돋는 전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된다. 본 공연의 입장료는 일반 20,000원, 청소년 10,000원으로 전화와 아산시청 홈페이지 http://www.asan.go.kr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문화예술과 041)540-2822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