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6회 자랑스런 아산시민대상 추가 모집
아산시는 2010년도 아산시민의 날을 맞아 사회 각 분야에서 현저히 공적을 남겨 시민의 칭송을 받는 자를 선정 그 노고를 치하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게 하고자 제16회 아산시민대상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추가모집은 당초 지난 6일까지였으나 오는31일까지 연장하여 받을 계획이다. 시민대상 부문은 효행부문, 교육문화부문, 사회봉사부문, 지역개발부문, 체육부문으로 각 부문별 1인 5명을 선발하며, 대상자는 해당분야에 기여한 공로가 현저하고 시민의 귀감이 되는 자로 추천 당시 아산시에서 3년이상 거주하였거나 계속 거주하고 있는 자이다. 추천부문별 요건으로는 ▶효행부문은 부모에 대한 효행이 지극하고 동기간에 우애가 돈독하며 이웃간에 칭송이 자자하고 덕망이 있는자, ▶교육문화부문은 육영사업, 문화예술사업, 전통 민속 보전전승, 지방문예 진흥분야에 이바지한 자, ▶사회봉사부문은 희생적이고 헌신적인 봉사정신을 가지고 지역사회와 주민을 위하여 봉사하였거나 여성의 지위향상, 청소년 선도에 다년간 실적이 있는자, ▶지역개발부문은 지역개발에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발전을 위하여 직접ㆍ간접적으로 개발분야에 공연하였거나 첨단기술 연구발전 및 생산성 증대등으로 시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이 있는 자, ▶체육부문은 체육발전을 위하여 우수선수 지도양성 및 이론적 연구로 성과 거양과 국내ㆍ외 경기활등 등을 통하여 국위선양 등 체육진흥에 이바지한 자이다. 추천제외대상자로는 ▶추천일 현재 아산시에서 3년 미만 거주한자, ▶금치산 또는 한정치산의 선고를 받은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이 종료되지 아니한 자, ▶금고이상의 형을 받고 그 집행을 받지 아니하기로 확정되지 아니한 자, ▶동일한 공적에 대하여 기 수상자는 제외된다. 추천서교부는 아산시청 총무과(041-540-2093)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추천방법은 아산시 기관ㆍ단체의 장, 전문대학이상의 총(학)장, 아산시청국장 및 읍면동장, 지역주민 10인이상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민대상자 선정절차는 후보자 추천 및 접수, 공적서류 검토ㆍ 확인, 심사위원회에서 수상자를 결정한 후 제16회 아산시민의 날 행사시 시상할 계획이다.택시사업구역 아산.천안 전체통합 논의필요
아산시와 천안시 택시사업구역과 관련하여 아산 ․ 천안 두 도시의 도시생활권의 단일화에 따른 전체사업구역 통합에 대한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천안지역의 KTX 천안아산(온양온천)역 택시영업의 공동사업구역요구와 관련 지역간, 운수업계간 갈등이 아닌 근본적인 해결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양도시간 그리고 운수업계 상생발전 및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아산과 천안시가 사전협의를 통한 협력방안을 모색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 이러한 가운데 최근 천안시는 ‘택시이용자들의 불편민원’을 이유로 역사 동쪽출구로부터 450m(약 5분 소요) 정도거리인 ‘와이시티’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주변에 천안택시 전용승강장을 설치했다. KTX 천안아산(온양온천)역 천안쪽 출구 역 광장은 아산시 행정구역으로 현행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에 의한 아산시 택시 사업구역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천안택시는 손님을 내려주고 돌아가면서(歸路) 영업행위는 허용되나 기다리면서(待機) 영업행위는 불법영업 행위에 해당되어, 천안쪽 출구 역 광장이 개통되더라도 아산시 택시만이 정차하여 영업을 할 수 있으며, 아산시에서만 교통시설물(택시 승강장 등)을 설치할 수 있다. 따라서 KTX천안아산(온양온천)역은 아산시 행정구역으로 역사만을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국토해양부에서도 KTX천안아산(온양온천)역을 공동사업구역으로 지정하겠다고 밝힌적이 없으며 택시사업권을 가진 아산시택시가 영업하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이다. 이와관련 아산시관계자는 “택시사업구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충남도 및 천안시와 여러차례 협의을 진행했지만 천안시의 KTX천안아산(온양온천)역만의 공동사업구역 지정 요구 논리에 막혀 무산되었으며, 이로인해 현재의 택시사업구역을 유지하는 것이 최선이지만 아산, 천안 시민 모두의 편의를 위해서라면 전체사업구역 통합도 진지하게 검토해야 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산시는 역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덜고자 2004년 역 개통과 함께 택시부제를 풀어 택시공급대수를 늘렸으며 2009년도 택시요금 변경시에는 시계외 할증 요금을 전면 폐지(천안시로 운행시)한 요금체계를 유지하고 있다.아산시보건소, 장애인 구강 진료의 날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2010년 구강보건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 진료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간은 오는 12월까지 매주 목요일 09시30분부터 16시까지 시 보건소 1층 구강보건센타에서 운영되고 있다. 대상은 관내 거주 장애인으로서 비용은 무료이다. 진료범위는 진료시 진료 가능한 자, 치아우식증 및 치주치료, 발치 및 기타 처치등이며 유선접수(041-537-3441, 3442)도 가능하다.송악면주민자치센터 서예·사군자반 대거 입상 영예
송악면주민자치센터(윤광덕 위원장) 서예·사군자반 수강생들이 제6회 대한민국 고불 서예 대전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송악면주민자치센터는 서예 및 사군자반 수강생 9명이 `제6회 대한민국 고불서예대전' 서예부문에 특선 라세희, 입선 김일녀, 곽창신, 주영석, 윤혜영, 특별상 김금은, 문인화 부문에 특선 김일녀, 입선 이순영, 정임선, 최운정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강생들은 서예반은 매주 월·목요일 사군자반은 금요일 센터에서 안택준, 홍승예 서예가로부터 2시간씩 배우고 있으며 특히 이들 중 일부는 강의가 없는 날에도 꾸준히 나와서 연습을 한다. 입상 작품 전시회는 10월9일부터 10월12일까지 아산시민생활관에서 전시 될 예정이다. 송악면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들의 배움의 열정이 결실을 거둬 강사는 물론 센터 관계자 모두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아산시 하키팀, 제1회 성주컵국제하키대회 우승컵 들다!
아산시청 하키팀(감독 유덕)은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경북 성주국제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제1회 성주컵국제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다. 올해 창설된 성주컵국제하키대회는 일본, 중국, 싱가폴, 한국 등 4개국 16개 남·녀 팀이 참가한 가운데 조별 리그전을 거친 후 4강 토너먼트의 경기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아산시청은 ▲ 한국체대, 사천성, 목포시청, 천리대 등을 이기고 ▲ 평택시청과 결승전에서 전후반 2:2의 동점골로 경기가 끝나 연장전을 거쳐 승부차기로 5:4 끈질긴 승부욕으로 이번 대회의 우승컵을 손에 들었다. 또한, 이번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보인 김종은 선수가 MVP의 수상을 안는 영예를 차지하였다. 앞으로 아산시청 하키팀은 이번 대회에서 얻은 자신감으로 10월에 열릴 제91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우승 아산시에 금메달을 안겨주겠다는 각오로 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