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공주대학교, 산림문화휴양 교육프로그램 운영 MOU체결
아산시와 공주대학교는 15일 시청상황실에서 복기왕아산시장, 김창호공주대학교산업과학대학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영인산 수목원 준공등에 대비 숲 해설가의 양성을 위한 산림문화ㆍ휴양 교육프로그램 인증 및 운영과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하여 관학 공동으로 추진하기 위한 MOU를 체결하였다. MOU 주 내용을 보면 아산시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은 산림문화ㆍ휴양 교육프로그램(숲해설가 교육과정)인증 및 운영을 관학 공동추진하며,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은 산림문화ㆍ휴양교육프로그램(숲해설가 교육과정)인증 및 운영에 따른 소프트웨어 부분 담당, 아산시는 산림문화ㆍ휴양교육프로그램(숲해설가 교육과정)인증 및 운영에 따른 하드웨어적인 부분 담당, 그 외에 상호간 발전을 위해 정보의 제공과 교류 협력을 지속한다는 것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복시장은 녹색교육의 전문화ㆍ차별화된 질적 향상을 위하여 산림문화ㆍ휴양 프로그램 운영 양해각서를 체결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오늘을 계기로 아산시와 공주대학교 산업과학대학이 전문강사 및 교육교재 작성,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등 상호 협력하고 지역 사회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보 제공을 통해 이용자로 하여금 숲과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효율적인 산림탐방 활동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산시는 금번 MOU체결을 계기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교육기회 제공과 영인산 수목원 준공 후 수목원을 찾는 방문객을 대상으로 숲 해설가의 사전 양성 활성, 전문적인 강사와 교제확보 등 산림사업 추진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보건소, 구조 및 응급처치교육 실시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각종 사고등 응급상황 발생 시 내 손으로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킬 수 있는 인명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병.의원 구급차 운전기사, 산업체안전관리 담당자, 공무원 등 75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교육은 보건소 별관 대강당에서 대전응급의료센터의 강사를 초빙 응급활동의 원칙과 요령, 응급구조시 안전수칙, 응급의료에 관한 법령,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심장 충격 응급장비) 사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교육을 실시해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이번 교육은 응급의료종사자는 아니지만 응급환자를 접할 가능성이 많은 직업 종사자들이 응급질환이나 사고로 심폐기능에 문제가 발생한 환자들에게 즉각 심폐소생술을 시행할 수 있도록 응급처치에 관한 전문지식과 대응능력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두고 시행하였다. 특히, 심장이 멈추게 되면 우리 몸으로 가는 혈액의 공급이 중단 됨으로 온몸의 세포가 손상을 받게 되고 점차 죽어 가게 되며 이러한 경우 우리 몸의 여러 장기들 중에 가장 문제되는 것이 뇌이다. 뇌는 다른 장기들에 비해 급격하게 손상되어 심정지 발생 후 4~5분이 지나면 비가역적인 손상이 시작된다고 한다. 심정지 직후 수분 내에 심폐소생술을 시작하면 심실세동성 심정지환자의 생존 가능성을 2~3배 증가 시킬 수 있다. 하지만 병원 외의 장소에서 심정지가 발생된 경우 대부분 구급차가 도착하기까지 5~10분 이상이 소요됨으로 목격자(일반인)에 의한 심폐소생술이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함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은 꼭 필요하다고 하였다.아산시, 저수지 수초(마름) 제거에 구슬땀
아산시에서는 시민들로부터 각광받고 있는 대표 호수인 신정호와 영인면 소재 상성저수지에 광범위하게 분포하고 있는 수초(마름)에 대해 대대적으로 수초 제거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수초 제거는 그 동안 저수지 부유쓰레기 등의 제거에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해병대전우회, 특수임무수행자회의 장비와 인력을 대거 투입 최단 시일내 작업을 완료할 예정이며, 금번 제거작업을 통해 호소의 수질개선 효과는 물론 자연경관 개선 효과를 거둘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제거한 수초는 시 경작지에 퇴비로 활용할 계획으로 수질개선은 물론 환경친화적 처리로 1석2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신정호를 비롯한 호수 수질개선을 위하여 수시로 마름 분포 현황을 파악하여 제거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호수 수질을 “업그레이드”시켜 시민들이 다가갈 수 있는 친수공간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수초(마름)은 주로 물의 흐름이 없는 호수 등에서 자라는 1년생 수초로서 뿌리가 진흙속에 있고 원줄기는 수면까지 자라 끝에서 많은 잎이 사방으로 퍼져 수면을 덮는 특성을 갖고 있으며, 성장시에는 부영양화의 원인인 질소, 인 성분 등 영양물질을 섭취하여 수질개선에 효과가 있으나 성장이 멈추는 10월중순경이면 수면을 덮고 있던 마름의 잎과 줄기가 삭아 내려 호수 저부에 퇴적시 수질오염을 가중시키게 된다.아산품관원, 이·통장협의회 개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12일, 아산품관원 회의실에서 아산시 관내 이·통장(19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협의회(이하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협의회는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맡은바 소임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는 농촌현장의 여론 주도층이자 리더인 이·통장과 아산품관원과의 원활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농정의 신뢰도 제고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금년 수확기에 내년도 예상 신곡소비량 426만톤을 초과하여 공급되는 쌀은 모두 시장에서 격리하는 등 정부의 ‘올해 수확기 쌀 수급안정 대책’에 대해 설명했다. 또 2010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 쌀 품종명 관리마크표시사업(쌀 품종순도를 80%이상으로 관리하는 품종에 대해 품관원에서 관리마크를 부여하여 쌀 포장지에 부착·판매하는 제도), 농업경영체등록제, 원산지표시제 등 당면한 품관원 업무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한편 아산품관원 황인석 소장은 “농업경영체등록제 사업 등 품관원 사업에 대해 이·통장의 많은 협조에 심심한 감사를 표명하고, 농가에서 등록한 중요정보(인적정보, 재배품목 및 재배면적, 농지 및 가축시설의 지번·지목·면적, 자경·임차 등 농지의 경영형태)가 변경되면 반드시 품관원에 변경등록을 신청(☎ 1644-8778)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10년산 공공비축벼 매입검사와 관련, 공공비축미곡의 품질향상과 과잉건조로 인한 농가손실 방지를 위해 올해부터는 수분을 전년도(15% 이하)와 달리 13%~15% 이내로 건조해야 하며, 조제도 잘 해 출하해야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농가에 알려 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 용화정수장, 태양광발전시설 설치
아산시 용화정수장에도 태양광발전시설이 설치되었다. 아산시 수도사업소에서 추진한 본 사업은 금년 3월부터 시작하여 약 7개월간의 사업기간을 거쳐 지난 12일 완료했다. 본 사업의 규모는 용화정수장 기존 배수지 상부 약 840㎡부지에 용량 48KW급으로서 국비 50%를 지원받아 총 사업비 약 367,722천원이 소요되었으며,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전량 정수장 기계설비를 가동하는데 소요되는 동력 및 전등·전열부하에 사용된다. 수도사업소 관계자에 따르면 계절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이번 사업의 완공됨에 따라 태양광 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는 현재 정수장을 운영하는 전력부하의 약 20%이상을 부담하게 되며, 연간 약 7백만원의 예산절감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태양광발전시스템은 태양광 에너지를 반도체로 구성된 태양전지를 이용하여 직접 전기에너지로 변환하는 장치로서 태양전지와 직류전기를 교류전기로 변환하는 장치인 인버터로 구성되어 있다. 태양광은 초기 투자비가 고가인 관계로 현재는 수익성이 낮지만, 친환경적 무공해 청정에너지로서의 향후 개발가치가 높고 현대사회의 급격한 에너지 수요의 증대에 발맞춰 적극 개발해야 할 신·재생에너지 자원 중의 하나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