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면, 외국인과 함께하는 즐거운 한가위! 성황리에 열려
송악면에 따르면 지난 22일 외암민속마을에서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우리의 전통을 이해하며 함께 즐기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관내 다문화가정 및 외국인을 초청 송편만들기.떡메치기, 윷놀이 ,국악공연 등을 개최하여 우리 민족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나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여 참여한 외국인들의 큰 호흥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외암민속마을 이규정이장은 외국인이 우리전통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려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산 베트남 참전 전우회 안보교육 실시
대한민국 베트남참전 유공전우회 충남지부 산하 아산시지회 (지회장 김흥현,사진)는 퇴색되어 가는 안보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아산시 소재 한올 고등학교 1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0년 9월18일 학교강당에서 안보교육을 실시 했다. 이날 안보교육에는 북에서 탈북한 주혜경(당31세) 한국 자유 총연맹 홍보 강사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재학중)을 초청하여 북한의 최근 동향에 대한 사례를 상세하게 제시하며 안보강연을 실사하여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흥현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보의식이 절실히 요구되는 시기라며 투철한 안보관을 강조하고 참석한 학생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갖어 달라고 당부 하기도 하였다.제2회 영인면민, 토정건강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아산시 영인면에 따르면 영인면민의 화합과 지역사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 2회 영인면민 토정건강걷기대회가 지난 18일 영인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서장석) 주관으로 관내 기관ㆍ단체장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날 걷기대회에 앞서 개회식에서는 주민자치 발전 유공자(사회복지 분과위원장 한애린)와 다복상(임인수), 장수상(이우악), 효부상(하윤희)에 대한 표창과 함께 주민자치위원회의 공로패 수여가 있었으며, 이어서 아산종합사회복지관 구선희 관장의 주도로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풀기 체조 후 걷기대회가 시작되었다. 구간은 영인면 소재지를 지나 영인저수지를 거쳐 신현리 수자원공사 입구까지 왕복 4Km구간으로 진행되었으며, 영인파출소와 자율방범대원들이 봉사자로서 행사진행을 맡아 교통안전을 책임져 주민들이 편안한 걷기대회가 되었다. 한시간 가량 걷기대회 후에는 자전거, 아산 맑은쌀, 티슈 등 푸짐한 경품 행운권 추첨 행사가 진행되어, 이웃과 서로 화합하며 건강도 다지고 경품도 타는 일석삼조의 걷기대회가 진행되었다. 서장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주 기상여건이 좋지 않아 진행하지 못해 아쉬움이 있었지만, 오늘 다시 추진한 걷기대회를 통해 영인면민의 건강을 도모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밝혔으며, 김일환 영인면장은 “명절을 앞두고 바쁜 와중에도 영인면민의 화합과 건강을 위하여 참석해주신 면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즐거운 추석명절을 보내길 기원한다”라고 전달하였다.현대차 아산공장, 지역 농민돕기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영
현대차 아산공장(공장장 임 태순)은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열고 아산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3000만원어치를 팔아줘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애로를 해결해 주었다.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정문 주차장 일원에서 판매한 농특산물은 아산공장 인근지역인 인주면 27개리 농민들이 직접 생산한 쌀과 사과,배,포도 등 5개 품목으로 임직원 및 가족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힘입어 사전 예약분 1200만원, 행사당일 현장판매분 2800여 만원 등 총3000여 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직거래장터에 참가한 인주면 조천식 계장은 "중간상인을 거치지 않고 이렇게 현대차 직원들에게 직거래 함으로써 지역 농민들에게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게 돼 올 추석은 넉넉한 마음으로 보낼 수 됐다"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만19세~49세 대상자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금년 겨울에도 지난해 발생했던 신종인플루엔자 바이러스(A형H1N1)가 재유행할 것에 대비 만19세~만49세 대상자에게 신종인플루엔자(1가백신)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말레이시아에 거주하는 한국인(36세/남자)이 신종인플루엔자로 사망함에 따라 인도, 뉴질랜드 호주,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와 남반구 국가로 여행하는 사람들은 보건소에서 예방접종을 받고 출국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금년 절기는 지난해 발생했던 신종인플루엔자(A형H1N1)가 대유행 수준까지는 아니지만 통상적인 계절인플루엔자 수준으로 지속적으로 유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의 분비물을 통해 쉽게 인플루엔자 감염이 일어나므로 시민들에게 개인위생 수칙(손 씻기 등)과 기침 에티켓을 잘 지킬 것을 당부하였다. 특히, 노약자 및 만성질환자가 인플루엔자에 감염될 경우 세균성 폐렴, 울혈성 심부전증과 같은 합병증 발생의 위험이 높아지고, 기존에 앓던 만성질환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인플루엔자 유행 이전에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권고하였다.(통상 우리나라는 11~12월 사이 1차 유행 발생) 시 보건소에서는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 3가 백신 (A형 H1N1, A형 H3N2, B형 바이러스 예방) 의 보건소 공급이 완료되는 오는 10월부터 6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1.2.3급 등 대상자에 대해 일정별 순차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할 계획이다. ※ 일선 병·의원에서도 9월부터 영유아, 임신부, 만성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계절인플루엔자 예방접종(3가 백신) 실시(예방접종비 본인부담) ※ 3가 백신: A형 H1N1, A형 H3N2, B형 바이러스 예방 (계절인플루엔자 백신/보건소 및 병의원 접종) 1가 백신: A형 H1N1 바이러스만 예방 (신종인플루엔자 백신/보건소에서만 무료 접종) □ 생활 속 인플루엔자 예방수칙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예방접종 권장대상자는 예방접종을 받습니다. ◦자주 손 씻고 개인 위생수칙을 잘 지킵니다.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에는 손수건이나 휴지, 옷깃 등으로 입을 가리는 기침 에티켓을 지킵니다. ◦발열과 호흡기 증상(기침, 목 아픔, 콧물 등)이 있는 경우 마스크를 착용합니다.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때에는 가급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의 방문을 피합니다. ◦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습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