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고불 맹사성 청백리 정신, 함께 배워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고불맹사성기념관에서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불 맹사성’을 주제로 한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둘러보공 전시관 △알아보공 고불 맹사성 △살펴보공 전세맹고불유물 등 3개의 세부 과정으로 구성됐다.이번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이 아산의 대표 인물인 맹사성 선생과 그가 남긴 유물을 탐구하고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시의 설명이다.참가 신청은 고불맹사성기념관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28일까지 전자우편(chiliad@korea.kr, 제목에 교육신청-신청자 이름 기재)으로 접수하면 된다.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이번 고불맹사성기념관 여름방학 프로그램은 고불 맹사성과 국가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맹사성 유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지역의 인물과 역사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고불맹사성기념관(041-536-8497, 541-5330)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 코미디홀, 〈뭐여!? 시즌3〉 시작
‘아산 코미디홀’이 업그레이드된 시즌3 공연으로 시민들과 다시 만난다.이번 시즌3은 3개의 주제로 오는 8월 27일까지 진행되며, 지난 시즌1·2와 다른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시즌3 공연은 클로즈업 매직, 스테이지 매직, 일루션 매직, 멘탈 매직이 통합된 ‘극장 마술(6월 10일~7월 2일)’과 누구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마술쇼(7월 8일~30일)’, 저글링과 마임, 마술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서커스 마술 공연(8월 5일~27일)’ 3개의 특별한 마술공연으로 진행된다.공연은 오는 8월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2회(오후 1시 30분, 오후 3시 30분), 일요일 1회(오후 2시) 진행되며, 입장료는 3000원, 현장 발권만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041-542-5145)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짚풀공예 의상 작품 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외암마을 저잣거리 기획전시 초대전으로 우리 짚풀 연구회 회원들이 창작한 짚풀 의상 전시회를 오늘 7월2일(매주 토, 일요일 10~16시)까지 외암마을 저잣거리 전시관에서 진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우리 짚풀 연구회가 지난 2018년부터 5년간 개최한 ‘짚풀 런웨이’ 발표작 중 짚풀로 엮은 의상 25벌을 비롯하여 의상에 따른 소품 등 총 50여 점을 선보인다.자연소재인 볏짚과 풀(부들, 왕골, 사초, 삼 등)을 꼬고 엮어서 완성한 짚풀 의상전에는 박연화(아산) 작가의 작품 ‘한국의 미’를 비롯하여 17명 작가들만의 특색있는 디자인과 색감을 엿볼 수 있다.이와 함께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작가들의 해설을 함께 들으며 관람할 수 있는 공감 전시로 전시장의 품격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전시 및 짚풀 해설과 관련한 문의는 우리 짚풀 연구회(041-532-7979 )로 하면 된다.아산 외암마을 문화재 야행 개최… 조선시대 외암마을로의 초대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오는 6월 2일부터 5일까지 ‘아산 외암마을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재청 공모사업인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 밀집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해 야간관람, 체험, 공연 등 야간문화를 누리는 프로그램이다.이번 야행은 ‘밤에 비춰보는 문화재-야경(夜景)’, ‘밤에 걷는 거리-야로(夜路)’, ‘밤에 보는 공연 이야기-야설(夜說)’, ‘밤에 듣는 역사 이야기-야사(夜史)’, ‘밤에 먹는 음식 이야기-야식(夜食)’, ‘문화재에서의 하룻밤-야숙(夜宿)’, ‘밤에 만나는 공예 장터-야시(夜市)’ 7야(夜)로 구성돼 외암마을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조선시대 외암마을을 잘 느낄 수 있도록 준비했다.자세한 내용은 문화재 야행 누리집(www.asannight.com), 아산시청 누리집(www.asan.go.kr), 유튜브(채널명: 아산문화재야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많은 시민이 행사를 즐기고 외암마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에서 주말마다 풍성한 공연 열린다
아산시 외암민속마을과 저잣거리에서 사물놀이, 판소리, 난타, 기타 연주 등 시민들과 관람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다채로운 주말 공연이 이어진다.주말 공연은 상반기 4월 22일부터 6월 11일까지, 하반기 9월 2일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되며, 토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외암민속마을 주 무대에서, 일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저잣거리 무대에서 열린다. 외암민속마을 공연에는 △국악예술단 소리樂(판소리) △사물놀이 연풍(사물놀이) △대중문화예술공연협회(통키타, 퓨전난타) △온새미로(무용, 민요) △예술창작 라움(퍼포먼스, 창작무용)이, 저잣거리 공연에는 △뜰안기획(가요, 기타연주) △한국국악협회(난타, 민요) △매직제이아트컴퍼니(마술) △사물놀이 예마루(사물놀이, 사자춤) △어울소리(퓨전국악) 등의 공연단체가 참여한다.유정순 문화유산과장은 “다채로운 주말 공연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