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봉면 희망복지, 다문화가정 ‘사랑의 집수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신혼방 보금자리 마련 아산시 음봉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권태헌)와 희망복지추진단은 지난 9월 15일 ~ 9월 24일 1주간에 걸쳐 음봉면 동천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집수리를 선사했다. 2011.5월 베트남여성과 결혼해 출산을 앞두고 있는 이○○씨 가정이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출산을 앞두고 어려움이 크다는 소식이 희망복지추진단에 전해졌다. 이에 새마을협의회, 이장단협의회, 음봉의용소방대, 주민자치위원회, 음봉농협, 산동건철(대표 이일주), 대신퍼니처(대표 김성태)가 뜻을 모아 집수리 비용 9,095천원을 지원했다. 보일러설치, 문틀교체, 싱크대설치, 화장실 수리 등 분홍빛 신혼방의 아름다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줬으며 9월15일에는 만삭의 아내가 아들을 순산해 기쁨이 두배가 됐다. 예쁘게 단장된 집에 입주한 가족들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열심히 사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새마을협의회는 관내 어렵게 생활하는 독거노인 6가구에게 도배를 새로 해주는 주거 환경정비에 나서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훈훈한 감동을 전해줬다. 권태헌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어려운 형편과 낙후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는 우리이웃에게 희망의 불꽃이 되어주는 집수리와 도배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병택 음봉면장은 “앞으로도 관내 인적네트워크 자원을 통해 법적보호를 받지 못하는 취약계층 대상을 위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선장면 희망복지지원추진단, 사랑의 물품 전달
어려운 이웃, 쌀 50포(20kg), 김 50box, 포도50box 전달 선장면 희망복지지원추진단(단장 박찬각)은 지난 24일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 50가구를 방문해 쌀 50포(20kg), 김 50box, 포도50box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추진단 정기회의를 통해 결정했으며, 전달은 선장사랑나눔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찬각 희망복지추진단장은 “한가위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는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도고 사랑나눔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
어르신들, 커트와 파마로 멋내드리기 도고 사랑나눔회(위원장 이철재)는 한가위를 맞아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로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신유리 장OO(84) 외 4명의 어르신들께 커트, 파마를 해드리며 말벗도 돼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서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철재 회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바쁜 중에도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고 봉사하는 분들에게도 의미 있는 명절이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도고 사랑나눔회는 남·여회원 2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독거노인 요구르트 전달, 사랑의 집수리, 따뜻한 진지상 차려드리기, 이·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사랑 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신창면 사랑나누미, ‘사랑의 쌀’ 나눔 행사 가져
추석명절 어려운 가정, 쌀 160포 전달 신창면 사랑나누미(회장 나용현)는 지난 25일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가졌다. 민족의 전통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감을 느끼고 외로운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장애인가구에게 회원들의 성금과 기탁으로 구입한 사랑의 쌀 160포(시가 4,160,000원)를 회원들과 마을이장이 위문 방문해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특히 이번 나눔행사를 위해 관내 금호양돈 김세영 회장이 50포, 금성농산 김진묵 전무가 20포를 기탁해 주변의 훈훈함을 더했다. 행사 후 정기회의를 개최한 자리에서 12년 동안 사랑나누미를 이끌며 봉사하고 있는 나용현 회장은 “사랑나누미 회원들의 후원과 지원이 있었기에 12년 동안 사랑나누미가 존재할 수 있었고, 지난 면민의 날 행사에서 회원들을 대신해서 감사패를 받았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김흥삼 신창면장은 “사랑나누미 모든 회원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리고, 주변에 힘든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누미가 열심히 활동하신 만큼 면에서도 더욱 관심을 갖고 민․관이 하나 돼 희망복지사업을 추진해 인정이 넘치는 따뜻한 신창면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의지를 밝혔다.현대자동차, 아산시 태풍피해지역 주민 돕기 성금 2천만원 쾌척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임태순)은 지난 25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제15호 볼라벤 태풍피해 지역주민 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지역주민에게 온정의 손길로 쓰일 예정이다. 한편 현대자동차 아산공장은 인주지역 이웃들을 위한 행사시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자원봉사 활동과 지원이 활발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매년 연말 성금을 지속적인 기부해 희망 나눔 문화 확산과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