둔포면,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 개최
-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 60가구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 - 둔포면 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경)와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상득)은 지난 11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 60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의 후원물품으로 기초식품(아산시기초푸드뱅크), 쌀(둔포농협․둔포라이온스클럽․(주)누리캠), 의약품 (동성제약(주)), 비상구급약세트(둔포면)를 지원했다. 특히 적십자봉사원과 희망복지추진위원들은 가구별로 물품을 분류하고 2인 1조로 차량을 이용해 물품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운 이야기를 듣고 근심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나눔행사를 가졌다. 이영경 둔포면 적십자봉사회장은 “5년전부터 사회취약계층 40여 가구에게 매월 각 가정을 방문해 푸드뱅크의 지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사랑나눔을 꾸준히 실천해 왔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회원간의 더욱 단합된 모습으로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나눔문화와 이웃사랑이 확산되도록 노력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아산시 미래장학회 대학교 복지장학생 선발
재단법인 아산시 미래장학회(이사장 홍승욱)는 지난 10일 2012년 대학교 복지장학생을 선발하고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대학교 복지장학생 16명에게 3천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지난 3월에는 대학교 성적우수자 장학생, 고등학교 복지장학생, 예․체능 특기장학생, 특별장학생 등 425명에게 7억6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올해 총 441명 7억9천8백여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홍승욱 이사장은 “장학사업을 통해 지역 우수인재를 발굴 양성하고 교육여건과 면학 분위기를 개선해 교육 경쟁력을 향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위해 장학기금 모금에 뜻있는 기업체과 많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바란다ꡓ고 말했다.아산시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 ‘희망복지사업 홍보’ 캠페인 실시
- 위기․취약계층 발굴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 위해 추진 -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단장 이종택)은 지난 7일 ‘희망복지사업’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희망복지사업 홍보 캠페인은 희망복지추진단과 배방적십자봉사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희망복지사업에 대해 지역주민에게 널리 알리고 위기․취약계층의 적극적인 발굴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희망복지사업 홍보 캠페인은 배방읍사무소에서 배방농협까지 거리 캠페인과 함께 배방농협 광장에서 하나로마트 등을 이용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 팸플릿과 홍보물을 전달했다. 또한 홍보 캠페인에 앞서 배방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9월 사례관리회의가 열렸다. 사례관리회의에서는 알콜중독과 무기력으로 인한 의욕저하, 보행에 어려움을 겪을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대상자에 대해 정신과 치료 및 시설입소, 의식주 해결을 위한 자원봉사자 파견 등 다양한 지원방법이 제시됐으며 배방적십자봉사회와 자율방범대에서 1차적으로 식사, 청소, 빨래 등 가사봉사와 목욕봉사를 각각 지원키로 했다. 이종택 배방읍 희망복지추진단장은 “사례관리대상가구에 대하여 다양한 지원방법 제시와 자원봉사를 결정한 단체에 대해 감사를 드리며, 공공기관에서도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하며 “바쁜 일정에도 희망복지사업 홍보 캠페인 참여해 준 모든 단원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아산시, 건강 지킴이 산야초 발효효소 교육 큰 호평
산야초 발효효소 식품으로 건강지켜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발효효소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지난 7월 17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한 농산물과 산야초 등을 이용한 발효효소 제조교육과정이 큰 호평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총 9회에 걸쳐, 산야초 발효 효소 이론교육과 재료선택, 효소 제조실습 등의 실습교육 위주로 진행됐으며 교육 종류 후에는 산야초 발효 관리사 자격증 취득 시험 시행할 예정이다. 교육생들은 산야초 재료 선택에 관한 이론 교육 후 송악 종곡리를 방문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쇠비름, 질경이 등을 직접 채취하고 각각의 효능 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우리 몸안에서의 산야초, 농산물의 생리활성이론과 발효 숙성법에 대한 실습을 진행해 인기를 모았다. 한편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발효식품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으며 이와 더불어 농촌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산야초를 이용한 발효 효소제조과정을 운영하게 됐으며, 발효식품상품화까지는 긴 시간이 필요하나 높은 농가소득을 기대 할 수 이를 위해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농업기술센터, 음식으로 몸과 마음 치유하자~ !
매주 목요일 10회, 푸드아트테라피반 운영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음식으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푸드아트테라피반을 지난 9월 6일부터 오는 11월 8일까지 32명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푸드아트테라피반은 가족간 이웃간의 정서적 교감을 확대시키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교육내용은 대상별․상황에 맞는 푸드테라피 기법과 요리방법에 대한 이해와 실습의 기회를 갖고, 교육 후에는 작품을 전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힐링, 치유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이번 과정을 기획하게 됐으며, 교육과정을 통해 음식이 가족간, 이웃간의 소통을 이끌어 내 관계를 개선시킬 수 있는 치료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푸드아트테라피란 음식이 주는 감각적인 즐거움과 재미있는 놀이를 심리치료에 활용해 정서적 안정을 이끌어내는 과정을 말하며 푸드아트테라피의 기법의 적용은 실제로 학교, 병원 등 치료의 목적으로 현장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교육·복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