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24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신정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생태환경을 널리 알리고 우수한 경관 사진을 시정 홍보 및 관광자료, 신정호수공원 환경정비 등에 활용하고자 ‘2024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접수 기간은 2024년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로 신정호의 사계를 주제로 2023년~2024년 촬영된 작품에 한해 1인 2점까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수상은 총 22명으로, 11월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명(100만 원), 우수 3명(각 50만 원), 장려 7명(각 20만 원), 입선 11명(각 10만 원)에게 수여될 예정이다.응모 관련 세부 사항은 아산시청 및 신정호수공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한편 아산시에서는 2023년 처음으로 신정호수공원 사계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여 수상작 17점을 신정호수공원 내 라이브스케치&미디어아트관에서 1월 2일부터 전시하고 있으며, 신정호수공원 홈페이지 메인화면도 수상작을 활용해 산뜻하게 리뉴얼하였다. 앞으로 신정호수공원 내에도 사계 사진을 활용해 게시판을 정비할 계획이다.<응모관련 세부사항 안내>아산시청 누리집(https://www.asan.go.kr, 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신정호수공원 누리집(https://www.asan.go.kr/sinjungho, 알림마당-공지사항)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TF팀 본격 가동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TF팀 본격 가동 - ‘이순신 콘텐츠’로 가득 채운 차별화된 축제 선보일 예정- 박경귀 아산시장 “한층 더 품격 있는 이순신 대표 축제로 거듭나도록 힘써 달라” 당부작년에 이어, 올해 4월 충무공 이순신 탄신 주간에 개최되는 성웅 이순신 축제의 전폭적 지원을 위해 전담조직(TF팀)이 출범했다. 지난해 대대적인 축제 개편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선보인 이현경 문화복지국장을 필두로 하여 시 문화예술과 및 문화재단 18명으로 구성된 전담조직(TF팀)이 문화재단 사무실에 자리 잡았다.이번 축제는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이순신 종합운동장을 주축으로 온양온천역, 현충사, 곡교천 등지에서 분산 운영되어 아산시 전역이 축제 분위기로 흥겨워질 전망이다.올해 축제에서는 지난 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었던 이순신 장군 출정 행렬과 군악 의장 퍼레이드, 프린지 공연도 한층 더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되어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계획이다.특히 63회 축제에서는 이순신장군배 거북선 노젓기 대회 등 불멸의 스타 이순신의 면면을 한 층 더 이해할 수 있는 이색적인 프로그램들을 새로이 선보이고, 각종 체험 부스 및 푸드존도 지난해보다 대폭 늘려 운영된다.축제TF팀은 이달 축제의 단위 사업별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시 전 부서가 동참하는 실무추진단을 구성하여 축제 홍보와 사전 준비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10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를 준비할 TF팀에 격려차 직접 방문하여 "지난해 축제에서 놓쳤던 부분을 보완해서 한층 더 품격 있는 이순신 대표 축제로 만들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국악뮤지컬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보러오세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2월 10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국악뮤지컬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공연이 오전, 오후 2회에 걸쳐 열린다고 밝혔다.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근주)에서 올해부터 개최하는 어린이 문화예술 공연은 지난 5월부터 총 6회에 걸쳐 무료로 진행되며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 ‘황금똥 신콩쥐팥쥐전’ 공연는 선행을 하면 복을 받고 악행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권선징악을 주제로, 바른 먹거리에 관한 내용까지 담은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국악뮤지컬이다.자세한 내용은 누리집(asanscc.or.kr)을 통해 확인하거나 전화(041-533-0756) 문의하면 되며, 아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 카카오 채널 등록 시 관련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다.시 관계자는 “미래 세대의 주역인 영·유아를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아산시립합창단, 창작뮤지컬 ‘시간의 비밀’ 상연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12월 1~2일 이틀간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제37회 정기연주회 ‘시간의 비밀’이 상연된다고 밝혔다.창작뮤지컬인 ‘시간의 비밀’은 조선의 천재 과학자였던 아산의 위인 장영실의 삶을 바탕으로 세종대왕의 애민 사상까지 작품 전체에 따뜻하게 스며있다.또, 철저한 역사적 고증과 음악적 상상력을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뮤지컬로 재탄생한 ‘시간의 비밀’은 시민들의 높아진 문화예술 향유 욕구를 충족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대작이다.예매 및 문의는 애드브릿지(010-4010-7865)로 하면 된다. 관람은 전 좌석 무료이나 사전 예매가 필수이며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현장에서 입장권을 받으면 된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은 지역의 대표 예술단으로서 시민의 자부심이 되고자 아산만의 정체성을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치고 있다.황금빛 물든 아산 곡교천 은행나무길, 11월 가을 정취 ‘물씬’
어느덧 ‘만추(晩秋)의 계절’ 11월에 접어들면서 노랗게 물든 은행나무로 황금빛 터널을 이룬 충남 아산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 가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아산시 염치읍 곡교천을 따라 조성된 은행나무길은 ‘전국의 아름다운 10대 가로수길’로 선정된 아산의 명소다. 조성 당시 10년생이었던 450여 그루의 은행나무는, 곡교천 충무교부터 현충사 입구까지 2.2㎞ 구간을 만 50년이 지난 지금까지 지키고 있다.특히 은행나무가 일제히 노란빛을 내는 가을이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기 위해 찾아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휴일에는 바쁜 일상이 잠시 멈춰진 세상처럼 시간이 느리게 흐른다. 돗자리에 누워 휴식하는 가족들,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는 사람들, 음악을 선물하는 버스킹 공연이 청명한 가을 하늘과 황금물결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은행나무길의 매력은 시간을 가리지 않는다. 매일 저녁 7시 50분, 8시 50분, 9시 50분에는 ‘은하수 별빛거리’를 운영해 야간에도 은행나무길을 즐길 수 있다. 또 사계절 모두 아름답다. 은행나무와 함께 길옆 곡교천 변에 조성된 계절 꽃 정원은 봄·여름·가을·겨울마다 형형색색 다른 옷을 갈아입으며 장관을 연출한다. 그 사이로 나 있는 자전거도로와 산책로를 가로지르면 상쾌한 바람과 싱그러운 자연경관을 함께 누릴 수 있다. 은행나무길 건너편에 조성된 야영장은 곡교천의 유유자적한 매력에 빠진 캠핑 마니아들에게 연중 인기 만점. 10월 마지막 주말에는 은행나무길에서 25개국 60여 명의 아시아 해외 모델이 시그니처 한복을 입고 화려한 워킹을 펼치는 패션쇼가 펼쳐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실제로 2023년 9월 기준, 아산시 방문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6.6% 증가했다. 숙박방문자 비율은 8.5%, 목적지 검색량은 16%, 관광 소비율은 4.8%씩 각각 늘었다.이와 함께 곡교천 하류에 마련된 파크골프장과 그라운드골프장, 야구장 등까지 곡교천은 문화와 체육이 어우러진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에는 은행나무길 주변에 이순신 관광 체험센터가 조성될 예정”이라며 “역사와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