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립도서관, ‘2024년 도서관의 날, 도서관 주간 행사’ 개최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2024년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4월 12일은 ‘도서관의 날’로 도서관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한 날이다. 또한 ‘도서관 주간’은 도서관의 중요성과 프로그램 홍보 등을 위해 한국도서관협회가 설정한 주간으로 매년 4월 12일부터 18일까지다. 주요 행사로는 △이순신 종합운동장에서 4월26일(금)~28일(일)까지 운영되는 책 나눔 북 페스티벌 △유설화(중앙도서관)‧김리라(탕정온샘도서관)‧윤담요(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작가 강연 △퓨전 오즈의 마법사 공연(중앙도서관) △앤서니브라운 액자 만들기(탕정온샘도서관) △이순신 북아트(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등 다양한 체험 및 원화 전시 △도서 대출 권수 확대 및 대출 정지 면제 행사(공통) 등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지역주민들이 우리 도서관에서 준비한 풍성한 도서관 주간 행사를 즐기면서 책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 및 참가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배방도서관 29일부터 시범운영 실시
아산시 배방도서관이 모산로 182-14에 건립된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내에 신축 이전해 개관에 필요한 준비를 마치고 29일부터 시범 운영한다.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에너지절약을 위해 녹색건축인증 우수 등급,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 1++등급, 제로에너지 건축물인증 4등급,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우수 등급으로 계획 시공됐다. 새롭게 개관하는 배방도서관은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연면적 2,888㎡, 지상 3층 규모로 1층 영유아 자료실, 수유실, 2층 어린이·청소년 자료실, 미디어 열람존, 3층 일반자료실,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4만 9천여 권의 도서를 보유하고 있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1~3층 시설 전부 개방되며, 도서대출반납 및 열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공휴일을 제외한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하며, 운영시간은 평일 9시~22시, 주말 9시~18시이다. 또한 운영 미비점 및 불편사항 개선을 위해 이용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아산시립도서관장은 “앞으로 배방도서관이 다양한 연령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와 평생학습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중앙도서관, 취업 준비 청년을 위한 특강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청년들의 취업 준비를 지원하고자 취업 특강 ‘작가와의 만남’을 운영한다. 특강은 아산시 중앙도서관 4층 강당에서 실시하며 ▲3월 14일 19:00~21:00(취업의 신 취업특강, 박장호 강사) ▲3월 21일 19:00~21:00(성공과 행복 위한 자기혁신, 전한길 강사) ▲3월 26일 19:00~21:00(생각 정리 스피치, 복주환 강사) 3회로 운영된다.신청은 3월 7일 9시부터 선착순으로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한편, 취업특강(작가와의 만남) 강의실 앞에서 아산시서점협동조합에서 작가의 책을 판매할 예정이며 강의 후 작가 사인회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산시립도서관 전유태 관장은 “취업특강을 통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아산시, 공립늘봄작은도서관(신창면) 운영시간 변경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신창면 소재의 ‘공립늘봄작은도서관(이하 늘봄작은도서관)’의 운영시간을 14시~18시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2019년 12월 개관한 늘봄작은도서관(아산시 서부북로 882)은 독서문화 기반 시설이 부족했던 서부권의 작은 샘물 같은 존재로 도서 대여 및 상호대차 서비스,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해 왔다.그러나, 늘봄작은도서관 이용자가 ▲하루평균 6명 ▲연간 도서 대출이 전년 대비 약 19% 감소하면서, 유사 작은도서관 이용률(전년 대비 46% 증가추세)과 격차를 보여, 효율적인 운영이 요구됐다. 당초 매주 월요일~금요일, 09시~18시까지 운영되었으나, 오는 1월 22일부터 운영시간을 14시~18시로 변경‧운영하게 된다.시립도서관(관장 전유태)은 ‘효율적인 도서관 운영을 위해 빅데이터를 활용해 시민의 이용률이 밀집되는 시간대를 분석하여 집중 운영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문의 (시립도서관-꿈샘운영팀 ☎041-530-6729)아산시 ‘희망도서 바로대출 사업’ 순항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3월부터 시행 중인 ‘희망도서 바로대출 서비스(이하 바로대출)’가 시민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바로대출 사업은 지역주민이 신간 도서 등 도서관에 소장하고 있지 않은 책을 동네에서 가까운 서점에서 먼저 빌려본 후 다시 서점으로 반납하는 서비스다.이를 통해 시민이 책을 신청하고 손에 받아보기까지의 기간이 3주에서 3일로 단축됐다.협약 서점은 문화서점, 아산문고, 영진서점, 유림서점, 한울서점, 형제서점, 아산서점, 중앙서점 등 8곳이다.아산시 도서관 회원이면 월 3권, 14일 동안 바로대출을 이용할 수 있다.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계절인 가을을 맞아 무료로 새 책을 볼 수 바로대출 서비스의 많을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궁금한 사항이나 불편한 점은 아산시립도서관(041-530-6624)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