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사전 강연 및 문화공연 본격 추진
지역예술단체공연 포스터- 온라인 줌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병행 시행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제1회 충남독서대전’ 작가강연 및 지역예술단체공연을 온·오프라인 병행 실시한다. ‘작가강연’은 도서관 현장 참여와 함께 온라인 방식을 접목해 사회적 거리두기로 지친 충남도민들이 집에서 안전하게 평소 좋아했던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장 참여 50명, 온라인 참여 100명을 선착순 신청 받는다. 강연 예정인 작가는 ▲정유정(이야기를 이야기한다) ▲김수현(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 ▲수신지(며느라기) ▲오지민(엄마표 영어독서법) ▲이정록(까짓것) ▲전성태(멜랑꼴리 해피엔딩) ▲최진영(몬스터) ▲이혜경(나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이다. ‘지역문화 예술단체 공연’은 ▲예술나눔&줌(국악과 함께하는 고전이야기 흥부놀부) ▲색동회 아산지회(동화책을 공연으로 만나요 콩쥐팥쥐) ▲아산 책읽는 시민 모임(찰칵찰칵 빛그림 여행) ▲색동어머니회 아산지회(찾아가는 생생인형극) ▲문인협회 아산·충남지부(온라인 시낭송회)로 구성됐다. 특히, 시낭송회는 외암리민속마을 ‘건재고택’을 배경으로 한복을 입고 시낭송하는 장면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1회 충남독서대전’ 본행사 당일에 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유튜브를 통해 송출, 새로운 온라인 방식의 시낭송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온라인 시낭송회를 제외한 공연은 선착순으로 현장참여자 50명을 신청받는다.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통해 독서문화와 지역문화예술단체가 만나 생기는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9월 18~19일에 열리는 본행사 랜선개막식(아산시립도서관 공식 유튜브)과 디지텍트 체험존(아산시 중앙도서관)을 통해 충남도민이 책으로 힐링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작가강연 및 지역예술단체공연 참여 신청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충남독서대전 사전신청 메뉴를 통해 18일부터 받고 있다.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한 번 더(THE) 책 응원 챌린지’ 시작
아산시립도서관 직원들이 ‘한 번 더(THE) 책 응원 챌린지’에 참여하고 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제1회 충남독서대전’의 개최를 응원하고 독서의 가치를 알리고자 ‘한 번 더(THE) 책 응원 챌린지’를 시작했다. ‘한 번 더(THE) 책 챌린지’는 각자의 개성을 살린 충남독서대전 응원 사진이나 영상 촬영 후 SNS에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독서를 통해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 등을 담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충남독서대전을 주관하는 아산시립도서관은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응원에 힘을 얻고자 지난 12일 첫 주자로 챌린지를 실시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충남도서관, 평생학습관, 아산시서점협동조합, 여우네작은도서관, 한국문인협회 아산지부를 지목했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오는 9월 18일·19일 이틀간 개최되는 ‘디지택트’ 체험방식의 충남독서대전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새롭게 제시되는 독서축제 방식이다”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안전한 축제로 개최할 계획이기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디지털기기를 활용해 사이버 상에서 독서축제를 체험하는 ‘디지택트’ 방식이 적용된다. 자체개발한 앱을 통해 독서대전 전반에 대해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될 예정이다.아산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시민명칭공모
- 시민 여러분의 손으로 멋진 이름을 지어주세요 -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명칭 공모 포스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8월 13일부터 8월 27일까지 아산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명칭을 공모한다. 현재 ‘청소년교육문화센터’ 3층에 위치한 어린이도서관은 청소년을 포함한 서비스 대상 확대와 시민의 접근성 향상을 위해 2017년부터 건립계획을 수립했다. 작년 9월부터 권곡문화공원 내 건립공사가 진행됐고 올해 말 개관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아산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72.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 연면적 1,815.47㎡(지상 2층)의 Recycling을 접목한 제로에너지건축물이다. 특히, 주 이용계층인 청소년의 직업 선호도 및 관심도를 반영한 ‘영상특화’를 주제로 선정, 아산시 ‘영상미디어센터’와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명칭 공모 응시자격은 공고일 기준 아산시민(주민등록상 주소지)이면서 시립도서관 준회원 자격 이상인 자이며 1인 1점을 제출할 수 있다. 수상자에 대해서는 총 100만원 상당의 아산사랑상품권과 아산시장상을 시상할 계획이다. 선정결과는 9월 중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 관장은 “아산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모여 멋진 이름이 만들어지길 기대해본다”며 “특히,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활동하는 공간인 만큼 관내 초·중·고등학생의 적극적인 참여 독려를 위해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니 학생들을 포함한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를 참고하거나 및 전화문의(041-530-6617)하면 된다.아산시, 향토문화 인문학 ‘아산을 빛낸 역사 속 인물들’ 운영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충청남도 향토문화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초등학생 고학년을 대상으로 ‘아산을 빛낸 역사 속 인물들’ 프로그램을 8월 5일부터 중앙도서관에서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고장의 역사인물과 문화유산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역사의식 고취를 위해 아산지역 역사를 주제로 대표적인 역사 속 인물의 생애와 관련된 문화유산을 다룰 예정이다. 조선의 명재상 맹사성을 필두로 꿈을 이룬 과학자 장영실, 시대를 움직인 지식인 김옥균 등 아산을 대표하는 인물들의 생애 및 활동 등을 학습하고 역사골든벨, 해시계 만들기 등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참여자가 직접 문화재 해설사가 되는 ‘강의실에서 떠나는 답사여행’도 진행한다. 영조, 사도세자, 정조가 찾은 ‘온양온천’, 외암 이간과 ‘외암마을’, 조선시대의 천주교 박해와 ‘공세리 성당’ 등 아산의 역사적 장소에 대해 참여자가 직접 해설사가 되어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 관계자는 "향토문화 인문학 강의를 통해 우리지역의 역사 및 유산에 대한 아산 시민의 정체성을 찾을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시립도서관 자료실 토요일 운영시간 변경
- 토요일 오후 6시까지 이용하세요 -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이용자가 많은 시간대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오는 8월 22일부터 시립도서관 자료실 토요일 운영시간을 변경한다. 기존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던 시간을 평일은 종전대로 유지하고, 토요일은 오후 6시까지로 단축 운영한다. 시립도서관은 2007년부터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개관시간 연장사업’을 시행하며 토요일 연장개관을 시행해왔다. 그러나 토요일 야간 이용자가 현저히 적어 직원 근무시간 조정 등을 통한 효율적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토요일 운영시간을 단축하기로 했다. 한편, 열람실은 종전대로 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 할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