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문화운동 추진 아산시협의회 2014년 총회 개최
안전문화운동 추진 아산시협의회(이하 아산 안문협)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한 뜻을 모으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14년 상반기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안문협 위원과 아산시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아산시 안전정책 비전과 목표, 아산 안문협 추진계획 보고 및 5개 분과별(기획홍보, 생활안전, 사회안전, 교통안전, 산업안전)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각 분과별 실천과제로는 생활안전분과는 가축전염병 예방, 사회안전분과는 불량식품 안 사먹고 안 만들기, 교통안전분과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 산업안전분과는 산불예방 강화, 기획홍보분과는 안전문화운동 홍보 영상물 제작 및 배포를 선정했다. 이 밖에도 인구 30만 시대의 성숙한 시민의식 함양과 생활 속에 안전문화가 빠른 시일 내 정착될 수 있도록 아산 안문협의 활동을 정례화 하고, 실천과제의 지속적인 발굴․추진을 통해 안전도시 브랜드 가치 창출에 민․관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안문협 관계자는 “사건과 사고가 없는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협요소들에 대한 조금만 더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건강검진, 선택이 아닌 필수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질병의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국가건강검진 및 암 검진을 모두 받을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검진 대상은 의료수급권자 중 만 19 ~ 39세의 세대주와 만40~64세 전체 짝수년도 출생자, 건강보험대상자는 만 40세 이상자 중 짝수년도 출생자이다. 검진 시 유의사항으로는 신분증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발행 검진표 및 채변통을 지참해야 하며, 검진 전날 오후 9시 이후 금식을 유지해야 한다. 수면내시경(위암, 대장암)의 경우 본인 부담금이 추가 발생하며, 암 검진 무료대상자(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하위50%)에 한해 암 확진 시 치료비의 일부를 지원한다. 하지만 해당연도에 검진을 받지 않을 경우 치료비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진기관으로는 아산시 관내에 30여 개의 병․의원이 지정되어 있다. 허 소장은 “건강검진은 선택이 아닌 필수로, 시민들이 조기건강검진을 통해 완치율이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검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 537-3317)으로 문의 가능하다.아산시, 헌혈 활성화 업무 협약
아산시보건소는 생명 나눔 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에 이바지하기 위해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관내 11개 기관, 단체와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아산시를 비롯한 기관·단체는 시민의 헌혈 동참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헌혈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도모를 위해 노력하고, 혈액형 검사와 간염 검사 등을 제공해 주민 건강증진에 이바지하기로 했다.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관 및 단체는 아산시를 비롯해 아산교육지원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아산지사, 아산시이통장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아산지부, 온양온천라이온스클럽, 녹색연합회, 온양천도라이온스클럽, 용화고등학교 청소년운영위원회,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 대한적십자 대전세종충남혈액원 등이 있다.2014년도 야구개막식 및 2013년 수상자의 밤 열려
2014년도 야구개막식 및 2013년 수상자의 밤 열려 - 아산시 야구인들의 화합과 축하의 한마당 잔치 - 아산시 야구협회·국민생활체육아산시야구연합회(회장 한기준, 이하 야구연합회)가 18일 제일호텔에서 2014년도 야구개막식 및 2013년 수상자의 밤을 개최했다. 행사는 아산시 야구협회 임원진과 각 클럽의 선수 및 지도자를 포함해 약 500여 명이 참석해 서로를 격려했고, 지난 시즌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 및 지도자들에 대한 시상식으로 진행됐다. 2013년도 ㈜더맥키스컴퍼니배 아산리그 시상은 60개 팀이 참가해 3개의 리그로 나눠 진행됐으며 수상 팀(개인)을 살펴보면 △드림리그는 우승 아산스프링스, 준우승 팀싸이코, 감독상 안희승님(아산스프링스), 최우수선수상 고영필님(아산스프링스), 우수선수상 강희만님(팀싸이코), 수훈상 박주섭님(현대자동차클럽) △해피리그는 우승 슈퍼스타, 준우승 삼성반도체피닉스, 감독상 최종대님(슈퍼스타), 최우수선수상 오주원님(슈퍼스타), 우수선수상 정종진님(삼성반도체피닉스), 수훈상 김천형님(예산블랙이글스) △ 스마트리그 우승 토마토, 준우승 내일플라윙스, 감독상 김정섭님(토마토), 최우수선수상 안희승님(토마토), 우수선수상 정하상님(내일플라윙스), 수훈상 소병민님(아산훈련소)이 각각 수상했다. 한 회장은 “지난 한해 아산시 야구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로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아산시 야구인들의 숙원인 모종동 야구장이 금년 하반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올해 부여군에서 개최되는 제66회 충남도민체전에 야구가 정식정목으로 채택된 만큼 아산시 종합우승에 기여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 시즌 “2014 ㈜더맥키스컴퍼니배 아산리그”는 64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오는 22일(토)에 온양중학교에서 개막할 예정이다.도전 몸짱! 비만탈출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아산시 비만인구의 건강을 위해『도전 몸짱! 비만탈출교실』을3월3일부터4월11일까지6주간운영한다고 밝혔다. 아산시의 비만율은 2011년 23.3%, 2012년 27.4%로 생활수준의 향상 및 식생활의 변화에 따라 해마다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고 할 만큼 각종 질병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 이에 시보건소는 비만인구의 건강한 삶을 위해 3월 3일부터 4월11일까지 주4회(화·수·목·금) 비만탈출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하고 2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비만탈출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5이상이거나 고지혈증 등 비만관리가 필요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4회 오전 10시20분부터 11시 50분까지 6주 동안 진행되며 올바른 식생활지도, 비만의 위험성, 개인별 맞춤형 운동지도, 유연성 및 유·무산소 운동, 순환식운동 등 비만과 관련된 다양한 접근방법으로 비만을 효과적으로 해소하여 건강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영양사와 운동처방사가 투입되어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어 건강하게 비만을 탈출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정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습관을 익히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화 또는 방문으로 접수 후 체지방검사 및 혈압·당뇨·고지혈증 등 검사를 받게 되며 검사결과에 따라 회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지난해는 비만교실을 운영해 식생활개선율 89.1%와 43.9%의 비만개선성과가 나타났다. 이 프로그램은 연2회 상·하반기에 운영되며 지속적인 운영으로 좀 더 많은 시민에게 비만의 위험성과 지속적인 건강관리 교육을 함으로서 비만을 탈출하려는 시민에게 활력과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보건소 관계자는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팀(☎ 537-3433/3467)으로 문의 할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