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 당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감염 주의 당부 -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조심할 것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의 감염매개인 작은소참진드기의 활동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작은소참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바이러스성 감염병*으로 2012년 중국에서 첫 규명 됐고 우리나라에서는 제4군 법정 감염병으로 지정‧관리 중으로 지난해 36명의 환자가 발생했다. * 주요매개체 :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을 일으키는 작은소참진드기는 주로 5~8월(넓게는 4~11월)에 집중적으로 활동하며, 전국적으로 야산이나 들판 등지에 분포하고 있으므로 야외활동 시 피부노출을 최소화하고 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하는 등의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현재까진 SFTS의 예방백신 및 치료제가 없으므로 야외활동 6∼14일 후에 발열, 구토, 설사, 피로감, 근육통이 있다면 반드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진드기 매개질환 예방수칙> ○ 야외(진드기가 많이 서식하는 풀밭 등) 활동 시 - 풀밭 위에 옷을 벗어두지 않기, 눕지 않기 - 돗자리를 펴서 앉고, 사용한 돗자리는 세척하여 햇볕에 말리기 - 풀밭에서 용변 보지 않기 - 작업 시에는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하여 입고, 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 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기피제 사용이 일부 도움이 될 수 있음 ○ 야외 활동 후 - 옷을 털고, 반드시 세탁하기 - 샤워나 목욕하기 -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2014 아산스포츠클럽 탁구교실 개강
아산시생활체육회(회장 윤정남)가 지난 14일 배방읍 공수리 드림탁구장에서 2014 아산스포츠클럽 탁구교실을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윤정남 아산시생활체육회장와 김병대 아산시탁구연합회장등의 내빈과 30여 명의 주부탁구교실 수강생들이 참석했으며 탁구교실 운영 안내, 지도자 소개, 탁구강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강한 탁구교실은 사전 신청한 주부들을 대상으로 이달 14일부터 오는 7월 1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9:30∼11:30에 무료 강습으로 운영된다. 한편 아산시생활체육회는 여성축구교실(3월∼12월)과 배드민턴교실(1월∼12월) 등 다양한 생활 체육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아산시생활체육회(☎041-546-7730)안전한 먹을거리 내게 맡겨라
안전한 먹을거리 내게 맡겨라 - 아산시, 식품안전관리사업 충남도내 최우수기관 선정 아산시가 2013년도 식품안전관리사업 평가 결과 충청남도 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지난 14일 식품의약품안전처(충북 청원군)에서 열린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행사'에서 아산시는 각 시․도 별 1개 시․군만 선정해 수여하는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유공자에 대한 개별 시상도 있었는데 공무원 중에는 위생서기 신정희 씨가 식품안전관리 유공자 식약처장상, 식품안전팀장 남효숙 씨가 범정부 출범 부정불량식품 근절 유공자 경찰청장상,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팀장 김혜란 씨가 충청남도지사상을 받았으며 민간인으로는 연세유업 공장장 김경민 씨가 식약처장상을 받았다. 설종소 시 위생과장은 '올해에도 식생활 안전관리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식품 관련 업체 지도감독, 식중독 예방관리,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 등 부정․불량식품 근절로 안전한 먹을거리 환경조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에도 충남도 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식품안전관리 강화 사업 평가에서 어린이식생활안전관리사업 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바 있다.아산시립도서관 정부 합동 안점점검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권영관)이 지난 13일 지역의 5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문화체육관광부, 국립중앙도서관, 충남도청과 합동으로 재난대응 매뉴얼 여부 및 안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지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지도․점검은 국가적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의 소리를 행정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도서관 시설물의 안전성과 화재예방 관리 상태 및 잠재된 위험요인과 취약시설 등을 중점 점검하고 안전관리실태 전반을 점검했다. 시립도서관은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시설물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리상의 문제점 도출과 개선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아산시, 교통시설물 전기안전진단 실시
아산시는 교통시설물의 안정적인 운영관리와 장마철 감전 및 고장 등에 인한 사고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교통시설물 전기설비에 대한 전기안전진단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안전진단한 교통시설물 전기설비는 신호등과 경보등, BIT, 주정차 CCTV, VMS로 시 성장에 맞춰 교통시설물 설치가 나날이 확대돼 전기설비의 노후화 및 돌발사고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교통시설물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꼭 필요한 점검 중 하나다. 전기안전진단에는 담당 부서 공무원과 아산경찰서 관계자, 한국전기안전공사 엔지니어링 등 15여 명이 투입돼 지난달 초부터 이달초까지 총 한 달여 기간 동안 유기적인 공조체제로 안전진단을 진행해 교통혼잡이나 안전사고 없이 마쳤다. 주요 진단 사항으로는 교통시설물 전기설비 전반에 대한 자체 작동상태와 차단기 작동시험을 비롯해 각종 기기의 배선상태와 절연, 접지 저항을 측정해 이상 유무를 판단하고 전기설비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위험요소들을 보완·개선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진단 결과를 토대로 5월 중에 시설물 보완 및 개선을 최대한 완료해 교통의 원활한 소통과 교통사고 예방 및 주민의 생명보호와 안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