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힐링푸드 아카데미 수강신청자 모집
제4회 힐링푸드 아카데미 수강신청자 모집 -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 위한 고품격 조리강좌 아산시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일반음식점 영업자와 조리 책임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조리교육실에서 '힐링푸드 아카데미 조리강좌'를 운영한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진행될 이번 교육은 나트륨 줄이기 실천과 음식문화개선 및 수준 향상을 위해 국내의 저명한 강사를 초빙해 5주 과정으로 총 10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실무중심의 개인별, 팀별 현장 조리실습 위주로 운영될 예정이다. 교육은 건강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한 저염식 비타민 건강 밥상, 육류 비 선호 부위를 활용한 메뉴 개발 및 조리법, 음식을 맛있게 담아내는 푸드 스타일링, 다양하게 적용되는 샐러드드레싱, 고기와 어울리는 곁들임 반찬, 전통 불고기 및 최근 인기 불고기 조리법과 양념 비법, 고기와 함께 먹는 시원하고 담백한 냉면 만들기, 콕콕 집어주는 명품 보쌈과 족발 만들기, 외식산업 최신 트렌드 등의 특화된 내용으로 구성해 진행될 예정이다. 강사로는 한국음식연구원 한영실 원장, 세계요리 올림픽대회 우승자인 구본길 요리연구가, 김치 소믈리에 윤희숙 조리 명인, 한국음식대전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종만 요리연구가 등 국내의 유명 조리업계 종사자들이 참여해 내실있는 교육이 펼쳐질 계획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내달 27일까지 한국외식업중앙회 아산시지부(545-8982) 및 아산시청 위생과(☎540-2165)로 접수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주메뉴가 육류인 음식점과 영업주가 직접 조리에 종사하는 음식점과 저염식 등 건강한 음식문화 개선에 관심 있는 영업주, 그리고 건강한 먹을거리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심․뇌혈관 질환 예방 위한 이동상담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심․뇌혈관 질환 예방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적극적인 행정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는 지난 26일 온양농협 터미널지점에서 진행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질환 이동 상담실을 운영했다. 이동상담실에서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시민들에게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측정과 이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는데 농협을 찾은 시민들이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참여해 큰 만족도를 나타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생활 수준 향상과 윤택한 식생활습관 등으로 만성질환이 증가추세에 있다.”라며 “만성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므로 이와 관련한 노력을 꾸준히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동상담실을 희망하는 사업장, 기관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537-3438)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안전복지서비스 확대
아산시 안전복지서비스 확대 - 혼자 사는 여성 위급사항 알림“SS-폴 시스템” 보급 아산시는 NFC(근거리 무선 통신기술) 기능이 탑재된 에스에스-폴(SS-P, Smart Spider Police)을 27일부터 신청자에 한해 배부한다. '에스에스-폴'이란 여성 단독 거주자와 혼자 사는 노인 등이 주변에 자신의 위급 상황을 쉽고 빠르게 알릴 수 있는 첨단 방범 시스템이다. 사용자가 자신의 위치와 연락처 등의 정보를 담은 NFC 스티커를 거주지 내에 부착하고 스마트폰으로 에스에스-폴 앱을 내려받은 뒤 범죄 등 위기 상황 시 스마트폰을 NFC 스티커에 접촉시키면 가족이나 친구 등 지정 연락처로 위험 신호 및 주소가 문자로 전송되는 시스템이다. 배부대상은 관내에 거주하는 원룸 여성 단독 거주자로서 관할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로 방문하면 무료로 수령할 수 있다. 실수요자가 적을 경우에는 배부대상을 원룸 이외에도 주택․기숙사 단독 거주 여성, 혼자 사는 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에게 시대 변화에 따른 다양한 신고체계를 구축하는 안전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안전도시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아산시, 시민 건강 위해 청사 텍스 교체한다
아산시, 시민 건강 위해 청사 텍스 교체한다 - 내년까지 순차적으로 교체 아산시가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내년까지 총 7억여 원을 들여 백석면으로 제작된 텍스에 대한 교체작업을 실시한다. 아산시청 본관 건물은 현재 천장 텍스가 백석면으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민원해결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석면 위험에 노출되어 왔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2억여 원을 투입해 등기구가 LED로 설치된 사무실을 우선적으로 교체 대상으로 정하고 비석면 텍스로 교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초에 시작한 교체 작업은 석면 비산을 우려해 청사에 사람이 없는 주말을 이용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달 말에 올해 계획된 공사를 모두 마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석면 해체 전문 시공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작업 중간에 석면 농도측정을 실시하는 만큼 비산의 위험은 없을 것'이라며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 캠페인 개최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가 지난 12일과 15일 배방읍 민원행정센터 및 배방농협 앞에서 '내 혈압 내 혈당 바로 알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대인의 생활습관병으로 알려진 고혈압과 당뇨병 예방관리를 위해 일반 주민과 해당 질환 환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예방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생활습관병인 고혈압, 당뇨병에 대한 올바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혈압․당뇨․콜레스테롤․빈혈 무료측정 ▲측정 기록카드 제공 ▲건강 상담 ▲고혈압․당뇨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소책자 및 리플릿 배포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한 혈압과 혈당을 지키기 위한 건강생활습관을 결심하고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지속해서 캠페인을 개최할 예정'이라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