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아가랑 건강사랑
엄마랑 아가랑 건강사랑 - 아산시보건소 한방육아 건강교실 12주간 운영 성료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건강한 육아 문화 확립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방 육아 건강교실'이 지난 9일 교육을 마지막으로 12주간의 대장정을 마감했다. 한방 육아 건강교실은 한의학적 건강관리와 오감발달을 통한 영아의 건강한 신체 발단 촉진과 한의학적 육아법 등에 대한 체계적인 지식 전달로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4월 18일부터 7월 9일까지 총 12주간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한방으로 본 소아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질환'에 대해 한의사를 초빙 개별 맞춤형 상담 진행과 오감발달 5-Touch 전문강사를 초빙해 엄마와 함께하는 다양한 스킨십 활동을, '영아의 영양관리'를 주제로 영양교육 및 이유식 만들기 실습과 시식을 하는 등 참가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시민 임정연 씨(모종동, 여)는 “한의학적으로 접근한 육아법 강의를 통해 새로운 육아 정보를 얻게 됐다.”라며 “시에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방 육아 관련 강좌를 운영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허 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도에 따른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민간의료자원과 연계한 질적으로 높은 보건교육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 공간정보시스템 최신영상 서비스 실시
아산시가 시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정부 3.0시대에 걸맞게 2014년에 촬영한 항공사진을 공간정보시스템에 업데이트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이번에 촬영한 항공사진의 면적은 542.18㎢로 아산시 전 지역에 해당한다. 보안규정에 따라 해상도를 달리해 서비스하는데 공공업무를 위한 아산시 내부행정시스템인 GIS도시행정포털과 항공사진연혁관리시스템에는 25cm급 공간해상도의 항공사진이 업데이트되어 전반적인 행정업무에 업무담당자들의 신속한 민원처리와 의사결정을 지원하게 되며 대 시민 서비스인 생활지리정보시스템에는 51cm급 공간해상도로 연혁별 영상서비스를 통해 도시의 변천사 및 최신의 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시청 민원실을 포함한 1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원터치 부동산 정보 열람 시스템에서도 최신 영상으로 업데이트된 부동산정보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항공사진 업데이트로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성장 과정을 반영해 신속·정확한 공간정보의 갱신으로 최신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온재학 토지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정부 3.0시대에 걸맞은 행정서비스 제공으로 시민이 행복한 아산을 건설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며 '상하수도 GIS DB 구축, 국토교통부 국가공간정보통합체계와의 연계 등을 통해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제4회 힐링푸드 아카데미 조리강좌 개강
아산시,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한 제4회 힐링푸드 아카데미 조리강좌 개강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8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자, 조리 책임자 및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제4회 힐링푸드 아카데미 조리강좌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강좌는 나트륨 줄이기 실천과 음식문화개선 및 수준 향상을 위해 주 2회 총 10강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외식문화조성을 위한 저염식 비타민 건강 밥상, 육류 비 선호 부위를 활용한 메뉴개발 및 조리법, 음식을 맛있게 담아내는 푸드 스타일링, 다양하게 적용되는 샐러드드레싱, 고기와 어울리는 곁들임 반찬, 한국 대표 불고기와 최근 인기 불고기 조리법과 양념 비법, 고기와 함께 먹는 시원하고 담백한 냉면 만들기, 콕콕 집어주는 명품 보쌈과 족발 만들기, 외식산업 최신 트렌드 등의 특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로는 전)숙명여자대학교 총장 한영실 교수, 김치 소믈리에 윤희숙 조리 명인, 한국음식대전 대상 수상에 빛나는 김종만 요리연구가 등 다수 방송출연, 대학교수, 조리 명인 등을 초빙해 조리강좌를 실시한다. 김기봉 아산시 위생과장은 '특화된 조리강좌를 통해 음식문화의 수준을 높여 건강한 외식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함은 물론 건강한 먹거리가 풍부한 기분 좋은 도시, 몸과 마음이 치유되는 온천관광 휴양도시로 육성,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식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여름나기 - 어린이집·사회복지시설 등 식중독예방 특별교육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지난 8일 보건소 별관 대강당에서 어린이급식시설과 사회복지시설의 조리종사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식중독균은 온도와 습도가 높은 장마철에 잘 자라며 특히 요즘처럼 무더운 날씨가 계속되는 계절에는 조금만 부주의해도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데 이번 교육은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지는 등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져 식중독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내용으로는 식중독 예방에 따른 개인위생 3대 수칙(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과 조리장의 청결, 식품취급요령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김기봉 아산시 위생과장은 “오늘 이 자리에 모인 분들이 단체 급식을 책임지는 만큼 단 한 건의 식중독도 발생하지 않도록 위생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라고 말했다.아산시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 연계 수영교실 '인기'
아산시 초등학교 3학년 교육과정 연계 수영교실 운영 '인기'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수영교실이 학생은 물론 학부모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시는 현재 5개 초등학교 440명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운영 중인 수영교실이 학부모와 교사, 학생을 대상으로 한 만족도 조사에서 학생들의 물놀이에 대한 두려움 해소와 적응력 향상 등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물놀이 과정에서 친밀감과 돈독한 교우 관계 형성으로 따돌림과 학교폭력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수영에 대한 흥미 유발로 수영 꿈나무 육성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학생들은 “수영 수업 전날에는 밤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수영장 가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라고 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인기 과목이 됐다. A 초등학교 한 선생님은 “여건과 예산문제로 이론수업으로 대체했던 체육교과의 수영 과목을 시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수영장에서 직접 현장 체험활동 수업으로 진행할 수 있어 학생 만족도가 매우 높다.”라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시는 현재 관내 5개 초등학교(온양중앙초, 온양신정초, 금곡초, 둔포초, 아산남성초)를 대상으로 수영교실을 시범 운영 중이나 내년부터는 관내 전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으로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다. 이상춘 교육도시과장은 “앞으로도 함께하는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형 현장 수업 지원으로 학생들의 학업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교육의 역할 증대 및 교육행정의 보편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