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적응 어렵지 않아요
한국 적응 어렵지 않아요 - 아산시, 전입외국인 생활가이드북 배포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체류지 변경을 하는 외국인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이달부터 전입 외국인 생활가이드북(이하 가이드북)을 제작·배포하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전입외국인 가이드북은 전입 신고 시 필요한 준비물 및 절차, 출입국, 인감, 거주 사실 증명 등 각종 증명서 발급요령, 버스노선, 관공서 및 생활불편 신고사항 발생 시 전화연락처, 생활 쓰레기 처리 등 기타 외국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수록하고 있으며 외국인의 편의를 위해 중국어와 영어로 제작됐다. 가이드북은 총 500부를 제작했으며 민원봉사과 통합민원창구에서 외국인 전입신고 시 가구당 1부씩 배부한다. 이용상 민원봉사과장은 “이번에 제작한 가이드북은 생활방식이나 문화 기반이 달라 타국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외국인 전입자들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친절한 민원처리 안내로 외국인과의 소통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건강한 아산시를 만드는 보건소, 시민의 희망입니다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아산시민에게 맞는 맞춤형 보건시책 추진으로 시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중장기(2015~2018) 지역보건의료계획을 수립한다. 이번에 수립하는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난 6월에 실시한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시민대표들과 토론하고 조율하는 등 주민을 직접 기획에 참여시켜 지역 주민이 원하는 지역 맞춤형 의료계획을 수립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그동안의 보건의료정책이 중앙정부가 주도해 획일적인 방식으로 이뤄져 왔으나, 지난해부터는 지방자치단체 간 지역 여건에 맞는 건강증진사업 운영의 포괄적인 재편성 요구에 따라 시는 중장기 보건의료정책을 수립하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1월 보건소에 지역보건팀을 신설해 지역 통합보건 사업 기획과 건강 증진프로그램 운영, 새로운 건강증진사업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올해 새롭게 건강 원스톱서비스 운영, 주민 주도형 '으랏차차 건강플러스 하모니 사업'을 개발 운영해 시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더불어 2014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전국 최초로 국비를 지원받아 배방건강생활지원센터를 신축 중이며, 2015년 노후 된 보건지소와 진료소 개축과 동지역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축을 위한 국비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2013 보건복지부 결핵예방사업 우수기관과 한의약 공공보건 사업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올해에는 2014년 결핵예방 충남도 기관표창, 감염병 역학조사 보건복지부 기관표창, 부정불량식품 근절 충남도 최우수기관, 어린이 식생활 안전관리 충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음식문화개선 사업 부문에서는 3년 연속 충남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허문욱 보건소장은 '그간에 이뤘던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보건사업을 추진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탕정면, 건강강좌 개최 및 청소년 농촌봉사활동 실시
탕정면 주민자치회, 건강강좌 개최 및 청소년 농촌봉사활동 실시 아산시 탕정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종태)가 지난 19일 탕정면사무소 3층 대강당에서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건강 강좌 및 농촌봉사활동'을 시행했다. 1부 행사에는 오정화 건강강사를 초빙해 '몸 튼튼, 마음 튼튼, 실력 쑤욱~!'이라는 주제로 공공예절과 건강한 성, 건강한 몸과 마음에 대한 건강강좌 특강을 진행했으며 특강 후에는 탕정지역 청소년의 건강상태를 알아보기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부 행사로는 면사무소 인근 거리와 상가에서 암 검진, 금연, 심뇌혈관질환 예방, 모유 수유, 자살예방, 치매 조기검진, 바른 치아관리 등의 내용으로 건강 캠페인을 벌였으며 캠페인 종료 후에는 참가 학생을 두 조로 나눠 면사무소 옆 공원의 청소와 인근 포도 농가의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한종태 탕정면 주민자치회장은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을 위해 주민자치회가 나아갈 길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특강 및 봉사활동 행사를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탕정면 주민자치회는 지난해 6월 전국 3400여개 읍·면·동 중 30개를 선정해 시범 시행하는 안전행정부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에 선정되 대한민국 풀뿌리 민주주의인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아산시보건소 매월 20일은 '고·고·당 관리의 날'
아산시보건소 매월 20일은 '고·고·당 관리의 날' - 바르게 알고 실천하자 내 구강관리법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지역 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지난 21일 아산시보건소 구강보건센터에서 '고·고·당 관리의 날'을 운영했다. 고고당이란 고혈압과 고지혈증, 당뇨병을 지칭하는 말로 고고당 관리의 날에는 해당 질병에 대한 합병증 예방관리법과 약물요법 교육, 대사증후군 예방을 위한 운동교실, 당뇨 환자 발 관리법 등 다양한 내용을 교육한다. 특히 이날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을 앓고 있는 만성질환자 20여 명을 초대해 '바르게 알고 실천하자 내 구강관리법'이란 주제로 고혈압·당뇨 만성질환자들을 위해 구강건강의 중요성과 구강보건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구강검사, 불소도포, 일대일 맞춤식 구강관리법으로 진행했다. 강사로 나선 보건소 관계자는 협심증, 동맥경화증, 심근경색증 등과 같은 심혈관계 질환은 치주염과의 연관성이 깊고, 만성적인 잇몸병이 있는 경우 구강 내뿐만 아니라, 혈액 내에도 백혈구 수가 증가해 혈관 폐색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잇몸병이 있는 경우 꼭 치료를 해야 하는 것을 참가자들에게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은 “지금 앓고 있는 질환의 관리를 위해 정확하고 자세하게 교육을 들어 좋았다.”라며 “11월까지 계획된 교육에 지속해서 참여해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허 소장은 “매달 운영되는 고고당 관리의 날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관리의 필요성 인식과 행동변화를 통해 아산시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고당 관리의 날은 매달 20일에 해당 질환자와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개최되며 20일이 휴일인 경우 그다음 첫 번째 평일에 개최된다.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건강증진과(☏041-537-3438)로 문의할 수 있다.아산시 신창면, 마을회관 태극기 등 일제정비 실시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성호)이 제헌절을 맞아 지난 16일 태극기의 존엄성을 높이고 관내 마을환경 개선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게양된 기를 교체했다. 이번에 기를 교체한 곳은 신창면 소재 모든 마을에 해당하는 42개 마을로 낡고 오염된 태극기와 시기, 새마을 기를 모두 교체했다. 김 면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깃발뿐만 아니라 게양대 및 홍보 게시판의 보수 및 신설을 해야 하는 마을회관 등을 파악해 지속해서 관리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