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보건소, 설 명절 비상진료대책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비상의료서비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부터 10일 까지 설 연휴 동안 ‘설 명절 연휴 비상진료대책’을 마련해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아산충무병원, 미래한국병원 등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시설인 현대병원을 통해 응급 환자의 진료가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해 시민들이 진료와 의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이 최소화 되도록 할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중 일자별 진료 및 의약품 구입이 가능한 비상진료기관, 당직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약국 운영현황은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e-gen.or.kr)와 아산시 홈페이지(http://www.asan.go.kr), 아산시보건소 홈페이지(http://health.asan.go.kr) 및 아산시보건소 ‘비상진료대책상황실’(041-537-3450)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아산시,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 운영 안내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시민 스스로가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증진하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일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동맥경화증, 뇌졸중, 치매, 뇌출혈 등의 뇌혈관 질환으로 고지혈증, 당뇨병, 흡연, 운동부족과 비만 등이 주원인으로 식생활 습관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 있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고고당 관리의 날 운영, 당뇨병 합병증 검사, 치주관리, 만성질환자 건강원스톱서비스 운영 등 통합건강관리와 함께 건강캠페인, 대주민 홍보사업, 심뇌혈관질환예방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프로그램 외에도 고혈압, 당뇨병에 관한 교육자료 및 홍보물을 배부해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고 만성질환자 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41-537-3412)로 하면 된다.아산시,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발생 주의 당부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질병관리본부가 지난 1월 29일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따른 법률에 따라 지카바이러스(Zika virus) 감염증이 제4군 법정감염병 으로 지정하고 지카바이러스 감염병 예방을 위한 시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은 뎅기열을 유발하는 바이러스와 동일한 Flavivirus 계열로 감염된 숲모기에 물려 감염되며 이집트숲모기(Aedes aegypti)가 주된 매개체이나 국내 서식(전국분포)하는 흰줄숲모기(Aedes albopictus)도 잠재적으로 전파 가능하 다고 알려져 있지만 발생한 사례는 없다. 그리고 흰줄 숲모기는 동절기에는 활동하지 않고 4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지카바이러스 감염되면 , 2∼14일 가량의 잠복기를 거쳐 발병되며 반점 구진성 발진을 통한 갑작스런 발열과 관절통, 두통 동반될 수 있고 위와 같은 증상은 3~7일정도 경미하게 진행되며 그중 80%는 불현성감염 즉 무증상 감염으로 알려져 있다. 지카바이러스는 감염자와 일상적인 접촉으로는 전파되지 않으나 산모나 태아로 수직감염, 성접촉에 의한 감염사례가 보고된바 있으며 지카바이러스 감염증가로 인해 소두증 신생아 출산 증가와 길랑바레증후군 증가 경향이 보고되고 있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당부되고 있다. 이에, 아산시보건소는 시민들이 최근 2개월 이내 환자가 발생한 국가를 방문예정인 경우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예방수칙(모기 기피제 사용, 방충망, 모기장사용, 긴소매 긴바지를 입기)을 준수하고, 귀국 후 2주 이내 지카바이러스 감염 의심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찾아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의심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은 법정 감염병 신고 서식을 작성한 뒤 지체없이 관할지역 보건소로 팩스(537-3429)또는 인터넷을 통해 신고해야 한다. 아산시보건소는 숲모기를 통한 감염병이므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전년보다 시기를 앞당겨 해빙기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정화조 및 물웅덩이 하천 등 모기유충 서식지를 중심으로 유충구제 방역소독을 확대 실시하여 사전감염원 차단에 역점을 두고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기봉 보건소장은 “우리시는 국내외 발생되는 신종감염병에 대한 동향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충남도와 질병관리본부와 함께 비상체제를 유지하며 상황을 주시하여 지카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대비를 더욱 강화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아산시, 충남 최초 통합체육회 발대식 개최
- 아산시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의 통합으로 시너지 효과 기대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충남에서 처음으로 엘리트체육을 담당하는 아산시체육회와 생활체육을 담당하는 아산시생활체육회가 지난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창립발대식을 갖고 아산시통합 체육회로 새롭게 출범했다. 아산시 통합체육회의 출범은 대한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도록 규정한 「국민체육진흥법」이 오는 3월부터 시행이 예정됨에 따라 전국체전 등 지역 내 여러 체육현안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조기에 추진하게 됐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아산시 통합 체육회 설립경과 보고를 거쳐 아산시 체육회 규약제정, 주 사무소 결정, 임원 선임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아산시 통합 체육회 관계자는 “오는 10월 우리지역에 이제껏 치뤘던 대회와 달리 제97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36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라는 큰 행사가 예정되어 있는 와중에 아산시의 양 체육단체의 통합과 화합의 모습을 보게 되어 기쁘다” 는 소감을 밝히며 “아무쪼록 통합체육회 출범을 통해 화합과 단결된 모습으로 아산시 체육발전과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선진체육 시스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하는 계기로 삼았으면 한다”고 말했다.아산시, 건강걷기 지도 제작 배포
- 아산의 좋은 길, 건강해지는 길을 한눈에 찾아본다. 아산시보건소(소장 김기봉)는 ‘1530 걷기실천사업’의 활성화 방안으로 이달 제작한 건강걷기 지도 6,000부를 읍․면․동 지역주민과 외부 관광객이 쉽게 이용가능한 곳에 비치한다. 건강걷기 지도는 읍․면․동 민원실, 온양온천역 안내소,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온양박물관 등에 비치해 아산을 찾는 다수의 관광객이 아산의 좋은 길, 건강해지는 길 등 관광정보 뿐만아니라, 올바른 걷기운동을 위한 단계별 걷기자세 등 건강서비스정보, 자전거도로 현황 및 제세동기 비치현황 등의 정보도 담고 있다. 걷기지도를 필요로 하는 기관·단체 등은 보건소 건강증진팀(041-537-3322)에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