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창면, 마을회관 태극기 등 일제정비 실시
아산시 신창면(면장 김성호)이 제헌절을 맞아 지난 16일 태극기의 존엄성을 높이고 관내 마을환경 개선과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을 위해 관내 마을회관 및 경로당에 게양된 기를 교체했다. 이번에 기를 교체한 곳은 신창면 소재 모든 마을에 해당하는 42개 마을로 낡고 오염된 태극기와 시기, 새마을 기를 모두 교체했다. 김 면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깃발뿐만 아니라 게양대 및 홍보 게시판의 보수 및 신설을 해야 하는 마을회관 등을 파악해 지속해서 관리해 나아갈 예정'이라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마을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청,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 3연패
아산시청,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 3연패 금자탑 아산시청 하키팀(감독 유덕)이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2014 한국대학실업연맹회장배 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3연패를 이루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경남 김해시 김해하키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여자 일반부 5개 실업팀(아산시청, 목포시청, (주)KT, 인천체육회, 경북체육회)이 참가해 풀리그로 진행됐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1차전 인천체육회 0:0 무 ▲2차전 (주)KT 1:1 무 ▲3차전 경북체육회 4:2 승 ▲4차전 목포시청 1:0 승을 거둬 총 전적 2승 2무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와 더불어 여자일반부 ▲감독상 아산시청 유덕 감독 ▲지도상 아산시청 홍경섭 코치, ▲최우수선수상 아산시청 이인경 선수가 영광을 안는 겹경사도 누렸다. 아산시청 하키팀은 이번 대회 우승으로 오는 10월 28부터 11월 3일까지 제주에서 열릴 '제95회 전국체전'에서 상위권 입상을 전망케 하고 있다.아산시,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지도·점검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어린이들의 안전한 먹을거리 확보를 위해 지난 15일과 16일 양일 간 어린이 학교 주변 어린이식품안전보호구역 내 어린이 기호식품 취급업소 103개소를 특별 지도·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식품안전보호구역 내에 문구점과 슈퍼, 편의점 등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식품위생 공무원과 전담 관리원을 4개 반 8명으로 편성해 합동점검으로 이뤄졌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판매 여부, 고열량·저영양·고카페인 식품판매 여부, 정서저해식품 판매 여부, 무 표시 제품 판매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등의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 가벼운 지적사항은 현장 시정조치를 했으며 중요위반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 김기봉 아산시 위생과장은 '학교 주변 어린이 기호식품 판매업소의 부정·불량식품 및 정서 저해 식품 등 어린이 유해 식품을 사전에 차단해 어린이들이 더욱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제3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제3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개최 - 아산 이순신빙상장에 전국 빙상꿈나무 총집합 제30회 교보생명컵 꿈나무체육대회 쇼트트랙·피겨스케이트 종목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아산 이순신빙상장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교보생명과 대한빙상경기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아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스포츠를 이끌어갈 체육꿈나무의 조기발굴과 육성, 청소년의 건강 증진을 위해 국내에서 실시되는 유일한 민간 유소년 전국종합체육대회로서 1985년부터 매년 개최 이후 올해로 30주년을 맞았다. 초등학생들의 전국체육대회로 불리는 이 대회는 육상, 수영, 탁구, 유도, 테니스, 체조, 빙상 등 7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으며 이중 빙상종목이 아산시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전국대회 출전 기회가 없는 초등학생들에게는 기량을 표출할 기회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까지 300여명의 국가대표 선수들을 발굴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빙상꿈나무를 가리는 대회다. 현재까지 본 대회에 출전했던 유명선수로는 (피겨)김연아, 곽민정, (쇼트트랙)안현수, 이정수 선수 등이 있다. 시는 이번 대회 참가로 본격적인 빙상꿈나무 육성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으며, 우수기량을 갖춘 선수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본 대회에는 아산시 이순신빙상장에서 훈련해온 23명의 『아산 꿈나무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다(쇼트트랙 9명, 피겨 14명). 시 관계자는 성공적인 전국체육대회는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 더욱 중요하며, 이 꿈나무체육대회와 같이 청소년들의 생활체육과 전문체육의 고른 발전이 그 밑거름이라며 이 대회를 '매우 가치 있는 대회'라고 평가했다. 특히 이번 대회기간 동안 초등학생 선수들과 가족, 대회임원 및 관계자 1,500여 명이 아산시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 되 지역경제 발전은 물론 충남권 빙상종목의 저변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대회기간에는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맹활약한 쇼트트랙 스타 심석희 선수의 사인회도 개최될 예정이다.건강한 혈관 지키기 「레드써클 캠페인」
건강한 혈관 지키기 「레드써클 캠페인」 - 아산시보건소 건강보험공단과 건강백세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허문욱)가 주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 6월부터 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해 실시하는 건강한 혈관 지키기「레드 써클 캠페인」사업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 스트레스 등으로 시민들의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하고 있어 시민들의 건강수준을 높이고 기대 수명을 높이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특히 읍내동 주공아파트 경로당 등 건강백세교실 운영 경로당 11개소를 대상으로 순회하면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과 '알자 알자! 내혈압 내혈당, 바꿔 바꿔! 내밥상, 미리 미리! 챙기자 내건강'이라는 주제로 건강교육을 실시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의 건강한 혈관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허 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라며 “미리미리 건강을 챙기기 위해 혈압·혈당측정을 통한 본인의 건강을 측정하고 건강생활실천 등 예방의 노력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생활·건강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