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적극 추진
아산시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적극 추진 아산시가 지역 건설 산업 활성화를 통한 경기활성화 기틀 마련을 위해 지역건설업체를 관내 사업에 적극 참여토록 조치한다고 26일 밝혔다. 지역 업체의 관급공사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행되는 이번 조치는 입찰 공고 단계부터 하도급계획서를 제출토록 명기하고 낙찰자와의 협의를 통해 지역 업체의 참여를 권고 후 이행여부 등 사후관리를 철저히 해 대형공사 발주시 공동도급과 분리발주 제도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민간아파트 건설과 이전기업 공장건설, 택지 개발, 재건축, 재개발 등 대규모 민간사업에도 인․허가시부터 지역건설업체의 참여와 건설자재, 장비 등을 70%이상 지역에서 우선 구매사용토록 적극 권고할 예정이다. 아울러 6개반 38명으로 설계기획단을 구성해 2월 말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상반기 예산 조기집행을 추진해 지역 업체의 경기활성화를 돕고 건설업 등록갱신 처리기간을 20일에서 10일로 단축처리해 각종 공사시 사업부서에서 시행자와의 간담회를 실시 애로사항을 청취해 불편을 적극 해소하는등 행정지원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아산시 표준지공시지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아산시 표준지공시지가 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 - 표준지 3,681필지 공시지가 심의완료 아산시가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부동산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관내 읍, 면, 동 지역의 토지 3,681필지에 대한 표준지 공시지가 심의를 마쳤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는 실거래가 대비 반영 비율이 낮아 단계적으로 현실화하기 위해 전년대비 약 3.36%정도 상승 될 예정이며, 이는 개별공시지가 조사ㆍ산정 대상인 약 27만 필지의 산정기준이 된다. 이날 심의된 조정의견은 중앙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달 25일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ㆍ공시(http://www.molit.go.kr)하며 표준지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2월 25일부터 3월 27일까지 국토교통부에 우편, 인터넷 등으로 이의신청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토지관리과 지가조사팀(☎041-540-2588)으로 문의한다.아산시, 농업기반시설ㆍ농어촌주택개량 지적측량 수수료 30%감면
아산시, 농업기반시설ㆍ농어촌주택개량 지적측량 수수료 30%감면 아산시가 농업인이 정부 보조 사업으로 시행하는 농업기반시설 설치와 농촌주택개량에 필요한 지적측량 시 수수료를 일부 감면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를 통한 수수료 감면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저온저장고, 곡물건조기 설치)과 농촌주택개량사업에 수반되는 지적측량이 해당되며 금년 말까지 고시된 지적측량 수수료의 30%를 감면 받게 된다. 수수료 감면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금 확인서’ 와 ‘농촌주택개량사업 지원대상자 선정 통지 문서’ 등 관련 증빙자료를 시청 토지관리과 내 지적공사 측량접수 창구(민원실 ⑮번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이번 감면 조치의 수혜대상인 농업인이 지적측량수수료 감면 적용에서 모든 해당 농가가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해 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데 일조
복합문화시설로 탈바꿈해 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데 일조 - 아산시외버스터미널 개관 1년, 아산시민 삶 무엇이 바꼈나 아산시의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이 준공한지 지난 20일자로 1주년을 맞았다. 1980년대 건축된 舊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세월의 흐름 속에 노후화된 모습을 보이며 도시의 흉물로 남아 지역 발전을 저해하는 요소였지만 지하 3층 지상 10층에 연면적 5만2728㎡의 규모로 신축된 아산시외버스터미널은 교통과 문화, 쇼핑 등을 한자리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복합시설로 변모하며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자리잡아 시민들의 삶을 바꿔 놓고 있다. - 인구 31만이 이용하는 쾌적한 시외버스터미널 舊 시외버스터미널은 시설면에서 열악하기 그지 없었다. 낡아 쓰러져 가는 건물 외관에 1층 내부에는 매표소와 신문가판대, 매점이 전부였다. 건물 내 식당도 폐업으로 흉흉한 모습을 보였고 냉난방 시설조차 없어 버스 시간을 기다리는 이용객들이 여름철 더위와 겨울철 추위에 그대로 노출됐었다. 하지만 신축된 터미널에선 시민의 불편은 찾아볼 수 가 없다. 버스 시간을 기다리며 이용객들이 대기할 수 있는 커피숍을 비롯해 약국, 편의점 등 각종 편의 시설이 다수 입점해 있으며 냉․난방 시설도 완비돼 4계절 내내 이용객들이 편안하게 터미널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영화관 개관으로 시민 문화 향유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내 9층과 10층에 개관한 영화관은 문화생활에 갈증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단비 같은 존재가 됐다. 영화관은 총 6개관 964석의 규모로 아산시에 최초로 들어선 멀티플렉스로 그동안 극장이 없어 영화 관람을 위해 인근 천안시로 이동하던 아산시민들의 발길을 되돌렸다. 영화관에 따르면 지난해 총 176편의 영화를 개봉해 570,228명의 관람객 수를 기록했다. 아산시민의 인구가 31만 명 가량인 것을 감안하면 시민 1명당 2편 가량의 영화를 관람한 것이다. 영화 관람 시 각종 음료와 간식을 비롯해 관람 전 후 외식 등이 이어지는 것을 감안하면 그동안 인근 천안에서 이뤄지던 소비가 상당 수 아산에서 이뤄져 시의 세입 증대에도 기여한 것으로 파악된다. - 편리한 각종 부대시설로 모든 문화 생활 원스톱으로 가능 이외에도 아산시외버스터미널에는 시민의 편의를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이 입점했다. 8층에 입점한 웨딩홀은 아산에 거주하면서도 웨딩홀이 마땅치 않아 천안에서 결혼하던 지역 문화를 바꿔 놓았다. 그동안 배방읍에 위치한 H웨딩프라자 외에는 이렇다 할 전문 웨딩홀이 없어 결혼을 앞둔 시민들이 예식장 예약을 하지 못해 인근 천안시에서 많은 예식이 이뤄졌다. 하지만 웨딩홀의 개관으로 결혼을 준비하는 아산시민들에게 다양한 선택지가 주어졌다. 또한 지하 1층과 2층에 입점한 대형마트를 비롯해 1층과 2층에 성인복 매장과 아동복 전문 매장이 다수 입점해 장보기와 의류 쇼핑이 한 건물에서 가능해졌으며 3층에는 패밀리레스토랑이 입점해 쇼핑, 영화관람 후 외식까지 편하게 할 수 있어 명실공히 시민의 삶을 높였다고 할 수 있다. 아산시외버스터미널 복합 건물을 주 2회 가량 이용한다는 시민 임모씨는 “지난 2010년에 평택에서 시집 왔을 당시 아산시의 문화 시설 등이 평택보다 부족해 삶에 불편한 점이 있었지만 아산터미널 신축 후 터미널에서 모든 문화생활이 가능해져 주거 만족도가 높아졌다”며 “지난해 인구 30만을 돌파했는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염두해 두고 발전하는 아산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 사업체 17천여개로 지속적 증가 추세
아산시, 사업체 17천여개로 지속적 증가 추세 - 2013년 기준 사업체 조사 결과...30대 젊은 CEO 크게 증가 아산시의 사업체수와 종사자수가 꾸준하게 증가하는 한편, 고용 안정화도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에서 실시한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에 의하면, 아산시의 사업체수는 17,191개로 전년 대비 4.3% 증가하였으며, 이는 충남에서 11.8%를 차지하는 규모로 천안(28.6%) 다음으로 비중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종사자수 또한 135,205명으로 전년 대비 6.6% 증가해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자 연령대별 사업체현황을 살펴보면, 전년 대비 30~39세가 14.4% 증가율을 보이면서 젊은 사업자 대표들이 크게 증가하는 경향을 볼 수 있다. 종사상 지위별 종사자수 현황은 자영업자 및 무급가족종사자가 12.6%, 상용종사자가 80%, 임시·일일 및 무급종사자가 7.4%를 차지하고 있다. 이중 임시·일일 및 무급종사자가 전년대비 9.3% 감소한데 반해 상용종사자는 전년 대비 9.2%나 증가해 고용의 안정화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지난 20년간 눈부신 발전을 해 온 아산시는 향후에도 발전이 이어질 수 있는 성장 동력을 갖고 있다”며 “젊은 CEO들이 증가하는 것처럼 젊은 도시 아산도 더 큰 도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체조사는 전국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하여 정책수립의 기초자료, 사업체부문 통계조사의 모집단 등으로 활용하고자 매년 실시하는 국가지정통계이다. 2013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 보고서는 아산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통계)를 통해 이달 19일부터 제공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