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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

  • 청소년 마칭밴드의 힘찬 울림, ‘아유밴’이 전한 감동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27일 ‘아트밸리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 참여해 마칭밴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거리 퍼레이드는 송악사거리~온양관광호텔 사거리 구간에서 이순신 장군 출정행렬에 이어 각 군악대와 의장대가 군악으로 장군의 정신과 위업을 계승한다는 콘셉트로 진행했다. ‘아유밴’은 아산 청소년 대표로 퍼레이드에 참가해 해군본부, 공군본부, 해병대사령부, 육군7군단, 미8군 등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거리 퍼레이드 및 마칭공연을 선보였다.각 군의 웅장하고 절도 있는 공연과 함께 깜짝 등장한 청소년 마칭밴드에 시민들은 ‘엄마 미소’를 보였으며, 청소년 특유의 밝은 에너지가 가득했던 마칭공연에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 특히, 지난 4월 8일 ‘아유밴’ 연습 현장을 방문해, 청소년 단원을 격려했던 박경귀 시장은 두 손을 번쩍 들어 큰 박수로 환호하며 힘차게 응원하기도 했다.‘아유밴’ 단원 배서연 학생(온양여고 1학년)은 “처음에는 조금 떨리고 긴장됐지만, 많은 시민께서 열렬히 응원하시고 환호하셔서 행복한 순간이었다”면서 “오늘의 값진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었다. 앞으로 더 열심히 연습해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결코 쉽지 않은 거리퍼레이드 공연을 즐거운 마음으로 즐겨준 청소년들이 대견하다”며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아유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유밴’은 아산형 신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7개 악기 부문 35명으로 청소년 관악단을 구성, 지난해 10월 첫 교육을 시작으로 매주 1회 2시간의 정기교육을 받고 있다.‘아유밴’은 오는 5월 11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 오프닝 공연에 참가하는 등 앞으로도 관내 축제·행사에 지속해서 참여할 계획이다. 
    2024.04.30 화요일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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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로 ‘부분 교통 통제’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온양행궁 추정지 문화재 조사’를 위해 4월 29일부터 5월 24일까지 온양관광호텔사거리 ~ 시민약국사거리 구간 일부 도로를 통제한다고 밝혔다.시는 이 기간에 온양행궁 관련 유적의 존재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며, 교통혼잡으로 인한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양방향 통행이 가능하도록 2차선씩 나눠, 2단계로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자세한 내용은 아산시 문화유산과(☎041-536-8497)로 문의하면 된다.
    2024.04.27 토요일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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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 교통 통제 안내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오는 28일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2회 이순신 백의종군길 마라톤대회’를 위해 구간별 교통을 통제한다.이순신 장군의 충효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의 하나로 개최되는 이번 마라톤대회에는 아산시민과 전국 마라톤 동호인 7,300여 명이 참가한다.이에 따라 대회 구간인 염치(은행나무길) ~ 음봉(이충무공묘소) ~ 둔포(운선교)까지 국도 45호선 등 주요 도로에서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간별 교통 통제가 시행된다.경찰관, 모범운전자, 자율방범대원, 의용소방대원 등이 대거 투입돼 도로의 질서를 유지하게 되며, 교차로 등 혼잡이 예상되는 곳은 인력을 추가 배치해 교통을 통제하고 우회도로를 안내할 계획이다.휴일 교통량이 많은 점을 고려해 전면 통제 구간을 최소화하고, 대회 상황에 맞춰 탄력적으로 교통을 통제할 예정이며, 교통 통제에 따른 운전자와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통제 구간 내 현수막, 입간판 등을 사전에 설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마라톤대회 개최로 인한 교통 통제로 아산시 주요 도로 이용에 제약이 발생하는 만큼 28일(일요일) 교통 통제 시간에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면서 “교통 통제에 적극적인 협조와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4.04.24 수요일1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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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공예창작지원센터 창작자 모집 진행

    아산시(시장 박경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온양민속박물관이 운영하는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이하 ASC)에서 전통공예의 실험적 활동 지원하고 공예의 지속 가능한 가치를 함께 만들어나갈 ‘창작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전문공예인‧디자이너뿐만 아니라 문화 예술 관련 기획자, 기업 및 기관 등 창작 활동을 하고 있거나, 기여할 수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등록된 창작자에게는 ▲ASC 내 공간 및 장비 사용 지원, ▲공예 교육, 세미나 프로그램 우선 예약 및 교육비 지원, ▲센터 추진사업(전시, 소재연구, 상품개발, 마켓 등) 참여 및 교육 강사 인력풀 등록 등의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등록을 원하는 창작자는 4월 10일부터 5월 22일까지 ASC 홈페이지(www.asc-center.or.kr) 공지사항에서 창작자 모집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간편한 신청을 원한다면 구글폼을 통해 제출 가능하다. 아산공예창작지원센터는 공예기술, 소재산업 인력 등 공예 인프라가 풍부한 지역을 선정하여 지역거점으로 활동하는 창작자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창작공간으로, 2021년 선정되어 한지, 규방공예를 기반으로 지역공예인을 발굴하고 협업을 통해 전시, 교육, 전통연구, 제품생산 등 다양한 창작활동을 선보이고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ASC 공식 홈페이지 또는 문의 전화(041-542-6603)로 확인할 수 있다.
    2024.04.16 화요일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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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남도민요보존회충남지회 정기공연 개최』

     (사)남도민요보존회충남지회(지회장 신규종)는 문화예술의 도시 아산시에서 7일(금) 오후 7시 30분부터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우리 소리 우리 멋」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정기공연을 가진다고 밝혔다.  출연진은 신영희 명창과 대통령상 수상자 3명, 국무총리 수상자 3명을 비롯하여 다수의 장관 수상자 등이 출연하고, 명사회자 개그맨 김병조의 사회로 진행된다.  본 공연에서는 흥겨운 남도민요의 정통 새타령의 멋들어진 발림, 판소리, 춤사위의 한량무, 가야금 병창 등이 펼쳐지며 특히, 신영희·신규종 명창의 춘향전 창극과 육자배기 공연은 보는 이들에게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할 것이다.  신규종 지회장은 시민 및 관광객에게 국악의 소중함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관람객들이 흥겨운 국악공연을 봄으로써 무더운 더위를 식혔으면 한다고 공연 준비 소감을 밝혔다.
    2009.08.03 월요일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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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경석, 온양향교에 가다

     물고기 세 마리를 그린 옛 그림이 있는데‘삼 어도’라 하지 않고‘삼여도(三餘圖)’라 한다. ‘여’는‘여유’할 때의 여(餘)다. 사람들이 시간 이 없어서 공부를 못한다고 하는데 비가 오는 날, 눈이 내리는 날, 그리고 어두워진 밤 시간의 세 가지 여유 시간은 누구에게나 있으니 핑계대 지 말고 열심히 공부하라는 의미의 그림이다.  장 마가 끝나간다. 폭염이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이런 때 물놀이 외에 공부를 하는 것도 또 다른 피서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으리라. 오늘은 그래서 온양향교를 둘러본다. 지식과 인성 교육을 함께 향교는 지금으로 치면 지방의 공립 중등(중· 고등)학교에 해당한다. 이미 고려시대부터 있었 고 조선시대에는 더욱 강화되어‘1읍1교’의 원 칙에 따라 전국의 모든 군·현에 향교를 설치했다.  조선시대를 기준으로 한다면, 초등교육은 서 원에서, 고등교육은 성균관에서 이루어졌다. 사 립학교인 서원은 중등·고등 교육이 함께 실시했다.  향교는 유교적 소양을 갖춘 관리를 양성하는 목적도 있지만 성리학적 가치관을 지방에 보급하고 확산시키는 것이 더 크다고 본다. 그래서 옛 교육기관은 학습 외에 선현에 대한 제사를 매 우 중요시 했다. 요즘 말로 하면 단순한 지식 외 에도 철학과 인성교육을 당연시했다는 것이다.  향교 입구에 홍살문과 하마비를 세우는 것은 선 현봉사의‘신성한 공간’이기 때문이었다. 아산시는 조선시대에 온양군, 아산현, 신창현 의 3개 군·현이었으니 아산향교(영인면 아산 리), 신창향교(신창면 읍내리)도 지금까지 남아 있지만 오늘은 온양6동(온주동, 구온양)에 있는 온양향교를 살펴본다.  온양향교의 정확한 건립 년대는 전하지 않는다. 조선 초기 태종 (1401~1418 재위) 때로 추정한다. 위치도‘읍의 서쪽 1리’라는 기록에 보면 지금의 법곡동 능미 쪽에 있다가 임진왜란 때 불타서 1610년(광해군 2)에 현재 자리에 중건했다는 구전이 있다.  전학후묘(前學後廟)의 배치법에 따라 앞 공간 에서는 교육이 이루어지고 뒤 공간에 제사를 위 한 사당을 두었다. 정문인 외삼문으로 들어가면 교실에 해당하는 명륜당(明倫堂)을 중심으로 기숙사 격인 동재와 서재를 좌우에 두었다.  서재 (西齋)는 작년(2008) 말에 짓고 올 봄에 보수공 사를 마무리했다. 명륜당 뒤로 올라 내삼문을 거 쳐 대성전(大成殿)으로 간다. 공자를 배향할 때 호칭이 대성지성문선왕(大成至聖文宣王)이기 때문에 대성전이라 했다.  공자 등 유교 선현의 제사를 올리는 곳이어서 문묘(文廟)라고 한다. 향교를 문묘 또는 교궁(校宮)이라고도 하는 이유 다. 소설위(小設位)로 중국의 공자와 4성(안자· 증자·자사·맹자) 2현(정호·주희), 동방(우리 나라) 18현(신라-설총·최치원, 고려-안유· 정몽주, 조선-김굉필·정여창·이언적·조광 조·이황·김인후·이이·성혼·김장생·조 헌·김집·송시열·송준길·박세채)의 위패를 모시고 있다.  교생 정원은 50명으로 16세 이상의 사대부와 서민의 자제들이 공부했다. 조선 후기부터 서서 히 쇠퇴하다가 흥선대원군 이후 교육 기능을 상 실하게 된 뒤 지금까지 석전제를 중심으로 하는 선현봉사와 지역 유림들의 결속 기능을 유지하 고 있다.  방학을 이용하여 충효교실을 운영하기 도 한다. 현재 온양향교의 책임자인 전교는 이흥 복 님에 이어 권태신 님이 맡고 있다.
    2009.07.30 목요일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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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관광의 마스코트, 문화관광해설사

     아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외암리 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에 가면 아산박 사, 이야기 박사 문화관광해설사를 만날 수 있다.  현재 아산관광해설사는 2009년 3명을 추가로 선발하여 9명이 활동하고 있다. 일반 주부였던 그들이 문화해설사로 활동하면서 아산에 대한 애틋함과 자랑스러 움은 더욱 커졌다고 한다.  영어, 일본어 등 외국어실력을 갖춘 문화관광해설사도 있어 국내외 관광객에게 우리문화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도와준다. 흥미로운 민 담,전설 등 위주의 여흥적 해설부터 역사,문화, 자연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 지 폭도 넓고 깊다.  문화해설사가 되기 위한 과정은 쉽지 않다. 신규양성교육 120시간, 보수교육 60시간을 이수해야하고 출석률과 필기시험, 시연테스트, 현장수습을 거쳐 활동 자격을 부여받는다.  모니터링 불합격자의 경우 활동을 할 수 없다. 그 동안은 문 화재나 문화유산을 중심으로 운용되어 왔으나 해설 영역이나 활동지역이 점차 다양한 분야로 확대될 예정이어서 그들의 역할은 더욱 커질 것이다.  특히 2010년 은 충청권방문의 해로 이들의 역할은 한층 더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미리 예약 을 하고 방문하면 문화재의 유래부터 재밌는 이야기보따리를 가지고 있는 문화 관광해설사를 만날 수 있다. 􄤎외암민속마을 관리사무소:(041)540-2654 􄤎온양민속박물관:(041)542-6001
    2009.07.30 목요일1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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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을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문화예술도시로 도약을 꿈꾸는 아산시가 시민을 위해 찾아가는 공연을 운영하여 시민으로부터 큰 호 평을 받고 있다. 하반기부터 그 동안 상대적으로 시 내권에 비해 문화예술적 혜택이 부족한 외곽 신규 아 파트 입주민과 읍면동 지역주민을 위해 직접 찾아가 는 공연을 추진 하고 있다.  8월 8일(토) 선장 삼선초등학교 공연을 시작으로 배방한라비발디아파트, 둔포백남아파트, 읍면동민의 날 기념 공연 등을 추진하여 시민의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줄 방침이다.  또한 타지역에서 전입해 아산 시의 지역정서와 문화에 익숙하지 못한 새로운 아산 가족에게 빠른 시간내에 적응하면서 애향심과 애착 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로 받아들여지고 있어 앞으로 의 왕성한 활동을 기대해 볼 만하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외곽 지역의 주 민들까지 함께 보고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문화예술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 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문화예술과☎540-2137
    2009.07.30 목요일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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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년도 제3기 시민생활관 정규강좌 수강생모집

    ■ 접수 및 문의처 : 아산시시민생활관 본관 Tel 537- 3901, 3907 ■ 접수기간 : 2009년 8월 3일∼ 8월 14일까지 선착순 접수 ■ 등록준비물 : 수강료(재료비는 별도 본인 부담), 신분증 ■ 교육기간 : 2009년 9월∼11월(3개월간), 단 한식조리기능사반, 초등독서논술지도자반은 4개월간
    2009.07.30 목요일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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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문화·관광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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