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특별상 수상
아산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전국 지자체와 개인ㆍ기업 등을 대상으로 주관한「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은 전국 우수 공공디자인 사례 발굴을 통하여 공공디자인의 바람직한 평가기준을 제시하고, 공공디자인 발전에 기여한 공공기관, 기업, 개인을 시상하는 권위있는 공모전으로 아산시는 충남 지자체중 유일하게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특별상을 수상한 아산시의 공공디자인 사업은 거대한 흉물의 옹벽ㆍ석축을 주민과 함께 공공예술 프로젝트로 재 창조한「우리동네 가꾸기 조성사업」으로 아산시가 명품도시 건설의 첫걸음으로 의욕적으로 추진한 주민 참여형 디자인 사업이다. 우리동네 가꾸기 조성 사업은 사업비 1억원으로 온양온천역 뒤 콘크리트 옹벽과 석축, 삼정백조아파트 옹벽, 온양온천초등학교 담장, 용화주공 2단지 담장을 선정하여 입체적인 공공예술작품으로 디자인한 사업으로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신선한 도시경관을 제공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2009 대한민국 공공디자인 대상」특별상 수상을 계기로 보다 의욕적으로 도시전반에 대한 공공디자인을 추진하여 아산시가 충남 제일을 넘어 전국 최고의 디자인명품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제18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 “아산맑은쌀” 대상
지난 10월30일부터 11월2일(4일간)까지 펼쳐진 농협중앙앙회 서울지역본부 앞에서 사단법인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회장 강우현)가 주최한 제18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아산시 농업경영인연합회(회장 정재송)에서 출품한 “아산맑은쌀”이 곡류 부문 대상을 수상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18년의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의 농산물 품평회·전시 및 직거래 행사로 5개부분 곡류, 과일류, 채소류, 특작 및 특별품목류, 화훼류 230여개의 농산물이 경연을 벌여 아산시 “아산맑은쌀”이 대상을 수상하여 다시한번 “아산맑은쌀”의 명성을 입증한 계기가 되었고 부분별 대상, 금상, 은상, 동상, 단체상으로 나뉘어 26개 품목이 수상하는 등 기쁨을 나누었다. 그 동안 “아산맑은쌀”은 브랜드평가 전국 1위 품질이 입증된 최고 쌀로 철저한 품질관리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전국음뜸쌀품평회에 “금상”을 수상한 바 있고 “아산맑은쌀”로써 2001년 공동브랜드롤 명명하여 8년째 판매되고 있는 농산물로 각종 품평회에서 입상하여 품질의 우수성을 입증받고 있다. 중부권 최고의 미질을 자랑하는 아산맑은쌀은 아산만 일대의 비옥하고 미네랄이 풍부한 갯벌 등에서 재배하여 밥맛이 좋은 것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전국으뜸쌀품평회 금상(2002, 2003년도), 농림수산식품부 주관 2004년 러브미 품질대상 인증(2003년도), 생산자단체 주관 전국 쌀 품평회 대상(2004년도), 농협중앙회 전국 농협 RPC 브랜드쌀 평가 전국1위(2007년도) 등 다수의 대회에 입상하여 명실공히 전국 최고의 쌀이라는 호평을 듣고 있다. 이렇듯 아산맑은쌀이 품질고급화, 브랜드화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생산농가의 인식변화는 물론 행정의 뒷받침으로 최고의 브랜드를 유지하기 위한 끊임없는 노력과 생산농가의 비료지원, 미곡종합처리장의 가공시설 현대화, 저온·저장시설 지원, 무인헬기를 구입 공동방제 실시 등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시내버스 승강장 일제정비
아산시는 시민들에게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시내버스 승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오는 20일까지 지역내 495개 시내버스 승강장 및 버스표시판 483개소에 대한 일제점검과 정비사업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관할 버스승강장을 대상으로 물청소 및 불법부착물 제거를 실시하고, 승강장의 도색노후 및 유리창파손 등 유지보수가 필요한 승강장에 대해서는 일제점검 조사결과에 따라 버스승강장 유지보수사업 실시할 방침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용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깨끗하고 편리한 교통행정 문화정착을 위해 버스승강장 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아산시, 인구정책 경진대회 전국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가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2009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정책 경진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가족부장관 표창(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인구정책 경진대회는 저출산에 따른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인구정책 추진 활성화 및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추진하고 있다. 이번 경진대회에서 지방자치단체의 독창적인 사례분야에서 아산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정·결혼상담센터 운영(저출산 시대!! 다양한 결혼시책 추진)“으로 3차에 걸친 심사 결과 이같은 성과를 거뒀다. 이번 심사에서 아산시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혼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결혼한 부부에게 한 자녀 더 낳게 하는 출산장려금 지급, 자녀 보육료 지급도 중요하지만 결혼적령기 미혼 남여, 만혼의 미혼 남여에게 결혼을 통하여 두 자녀, 세 자녀를 낳게 하는 미혼 남여 결혼미팅 프로그램 운영과 자치단체 최초로 온라인 결혼지원사이트 운영을 통한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무료 결혼주례 지원, 결혼업체 할인가맹점 운영, 웨딩드레스·턱시도 등 무료 대여 등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에게 결혼비용의 경제적인 부담을 경감시키는 다양한 결혼시책을 추진한 것이 높이 평가를 받았다. 또한 산업화 도시화되면서 이혼율이 급증하여 다양한 가족이 발생하고 있어 화목하고 평등한 부부문화 확산 및 건강한 부부像을 제시하여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미혼 남여에게 가정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기 위한 예비·신혼부부교실 운영, 열린부부 아카데미 운영, 아버지학교 운영, 부부의 날 행사 추진 등 건강한가정육성 프로그램 운영으로 결혼.임신.출산.자녀양육 등 부정적인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저출산 및 결혼친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사업도 좋은 점수를 얻었다. 아산시는 이와 관련하여 KTX천안아산역에 가정·결혼상담센터를 설치 운영해 왔으며 2008. 5월 개소 이후 현재까지 2,600여명(남 1,510여명, 여 1,090여명)의 우수하고 다양한 회원들이 전국적으로 등록되어 있으며 계층별, 연령별, 직업별 다양한 결혼미팅을 통하여 만남주선 및 결혼상담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16쌍이 결혼을 했거나 결혼을 예정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하여 더 많은 커플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혼이 선행되어야 하므로 미혼 남여에게 정기적인 만남기회 제공과 더불어 다양한 교육 기회를 통하여 건강한 가정육성 및 건강한 결혼관과 자녀관을 가질 수 있도록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온양온천역주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자전거 도로와, 보행자 도로가완공되어 등하교 하는 시민,학생들은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다 전 국민의 입에 오르내리는 행복한 관광명소로 온양온천역이 전통시장의 환경개선과 함께 역사 하부공간에 장터를 마련, 전통시장과 연계함으로써 지역경제도 살리고 볼거리, 즐길 거리를 만드는 등 아산의 명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온양온천역하부공간의 역사문화공간-전통시장-시민문화센터로 이어지는 온양중심부는 지금의 아산시민이 쏟아 붓는 정성과 열정으로 만들어 낸 역작 이자 아산시민의 즐거운 삶의 터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공유하는 풍요롭고 아름다운 광장이자 장기적으 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주춧돌이며 전 국민의 입에 오르내리는, 대한민국 국민 이면 누구나 한번은 꼭 가보아야 하는 행복한 관광명소로 확실히 자리매김 할 것으로 기대해 본다. 전통시장을 찾는 반가운 발걸음 수도권전철 개통과 함께 많은 관광객이 아산을 찾으면서 어르신 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이 모아지 고 있다. 때를 같이하여 상인들과 아산시의 노력으로 전통시장이 사람소리나는 곳으로 변하고 있다. 전통시장의 노력 1 아케이드, 전선지중화 즐거운 시장보기 눈 비등 날씨와 관계없이 장보기가 가능하도록 아케이드(비가림 시설)를 설치중이다. 공사비 20억(국비12억 시비6억 자담2억)을 확보하여 길이 320m 폭 6m, 높이 9m에 지붕을 씌우는 비가림(아 케이드)시설 설계를 마치고 2009년 6월에 착공 12월말 완공을 목 표로 공사가 한창이다. 이 공사와 더불어 상하수관 공사, 전선지중화 공사가 병행 추진 되고 있으며 상하수관 공사는 9월에 이미 완료 되었고 전선지중화 공사가 6월~ 11월, 아케이드 골조공사가 12월경이면 완료된다. 전통시장의 노력 2 적극적인 경영마인드를 위한 선진마케팅 상인회를 조직하여 전통시장 박람회를 참관하고, 타 시장의 장단 점을 파악하기 위해 주문진시장, 속초시장 등 매년 10곳 이상을 견 학, 친절한 서비스고객감동 지향의 선진마케팅도 배우는 등 적극적 인 경영마인드로 바꿔 나가고 있다. 또한 시에서 구 경찰서 건물에 마련한 상인교육장을 활용 상인대학개설을 통하여 상품진열, 포장 방법 등 판촉경영 전문지식을 배우고 상인대학 동문회를 구성 업종 형태에 따른 맞춤형교육, 친절교육, 전산교육도 수시로 받으면서 고객감동 구현의 선진 상가 분위기를 이끌어 내고 있다. 전통시장의 노력 3 재밌는 시장이 전략이다 전통시장 애용자를 위한 이벤트와 문화공연을 추진하여 공연도 보고 시장도 볼 수 있는 즐거움을 선사하면서 상인회가 주최하는 온궁로 가을 축제 등 공동 판촉이벤트로 재래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실제로 지상파 방송국의 노래자랑을 유치 아산의 전통시장을 홍 보도 하고, 한가위 시민노래자랑, 큰 세일행사, 문화의 거리 경품 행사, 고객화합 큰 잔치 등 푸짐한 이벤트를 진행하여 상인과 이용 자가 함께 웃는 구수한 전통시장의 맛을 보여주고 있다. 한걸음 전진을 위한 한걸음 후퇴 아케이드 공사와 각종 공사 시 무엇보다도 상인의 넓은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 전통시장을 찾은 관광객에게 홍보하여 공사 구 간 내 통행 시 안전에 특히 주의하도록 하는 이해와 아량이 필요할 때다. 시공사들 또한 공사기간 동안 상인회와 협의, 불편 최소화와 안전등에 만전을 기하고 상인과 고객의 공사구간 통행에 주의를 당부하고 이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바닥분수는 빛의 칼라 변화를 통해 밤에도 다이나믹한 볼거리 제공할 예정이다. 철도하부역사문화공간으로 되살아나는 1300년 왕실온천 1,300년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온천을 자랑하는 아산시는 역광장과 철도하부공간을 70억원의 사업비 를 들여 온양온천을 상징하는 수공간인 족욕 체험장. 바닥분수, 경관분수, 경관수로 조성, 온양온천의 옛 명 성을 회복하고 철도하부공간에 5일 풍물장 유치로 인 근 온양전통재래시장과 더불어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철도하부공간에 방문객센터를 조 성중이다. 건강을 체크할 수 있는 건강관리실, 노인공 연장 뿐만 아니라 특산품 판매장을 설치하여 아산을 찾 는 관광객들의 쉼터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시설물로는 족욕체험장 2개소 580㎡, 바닥분수2 개소 330㎡, 경관분수 및 워터미러 2개소480㎡, 자전거 도로 2KM, 체육시설 10개소 1,880㎡, 이벤트광장 2,100㎡등이다. 구 경찰서는 시민문화복지센터로 온양온천역 앞에 있는 구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한 시 민문화복지센터【부지 5,005 ㎡, 건물(지하1층, 지상5 층) 2,871㎡】가 11월 개관할 예정으로 실내 및 야외에 는 상설공연장, 미술전시실, 전통시장 정보센터 등이 들어서게 된다. 시민문화복지센터는 전통재래시장 활성화, 공연 및 복지문화 공간 확보, 도심속의 휴식 공간 등에 목적을 두고 2007년부터 3년에 걸쳐 25억 7천만원(주변조경 등 포함, 순수 리모델링 사업비 17억5천여만원)을 투입 하여 구 경찰서 건물을 리모델링하는 사업이다. 건물 내에는 유통환경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전통시장 정보센터 및 교육장 등이 입주 할 예정이며 재래시장 상인들의 자신감 확립과 사기 진작 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밖에 청소년을 위하여 청소년 상담센터, 아산시 공 연 문화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공연장 및 미술 전시실, 소외된 계층에 경제적 도움을 줄 수 있는 나눔 장터, 재 래시장 고객들의 유아들을 맡아주는 유아놀이방 등도 설치할 예정이다. 권곡5일장이전 온양온천역에 풍물5일장 개장 온양역하부공간 장터에서 추첨하여 상인을 6개 블록 으로 나누어 1블록에 특산품 공산품,한약재, 2블록에 농산물, 3블록에 농임산물, 4블록에 수산물 반찬류, 5 블록에 화훼 묘목, 6블록에 고추 마늘 등을 대 중 소로 배치하여 11월 9일에 이전을 추진하고 있다. 5일장이 전과 운영은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하고 5일장날만 개 장하여 운영하게 되며 장날이외의 평일은 공연장, 전시 장 주차장등으로 이용하게 된다. 상인배치는 권곡동 상 인을 우선배치하고 지역농민등은 이용시 불편함이 없 도록 장소를 제공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