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환경미화원, 건강관리 및 안전교육 실시
아산시는 지난 10일 박현서 현대병원 원장을 강사로 초빙 시 소속 환경미화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건강관리 및 가로청소 업무에 필요한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계속되는 여름철 폭염주의보로 가로청소 업무 특성상 폭염으로 인한 근무자 안전사고 예방이 중요시 되고 있는 시점에 환경미화원들의 건강관리와 안전에 관한 깊은 관심을 갖고 전문강사를 초빙 안전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환경미화원들은 평소 궁금했던 건강관리 상식에 대하여 많은 질문을 던지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이 날 교육에서 환경미화원들은 가로청소 업무 수행중 길거리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긴급구조에 필요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으며,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환경미화원 안전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보건소, 유아삼짱교실 운영
아산시 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오는 17일부터 10월19일까지 관내 유치원 6~7세 어린이 1,500여명을 초대 유아삼짱(영양짱, 운동짱, 건강짱)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선착순으로 접수한 33개 유치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영양, 흡연예방, 운동을 주제로 한 인형극 공연과 금연클리닉 견학으로 폐모형 실험도 체험하며, 식품구성탑을 활용한 음식알기로 올바른 식사습관의 중요성도 알게 한다. 또한, 참여한 모든 어린이들의 흥미와 재미를 더 할 수 있는 율동체조시간에는 운동처방사의 자상한 운동지도로 평상시 잘 사용하지 않은 신체부분까지도 운동할 수 있도록 지도해준다. 시 관계자는 해를 거듭할수록 새로운 모습으로 변화하는 유아삼짱 교실에 참여하는 모든 어린이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교실이 될 것을 기대된다고 밝혔다.아산시, 토지이용계획확인서 읍·면·동 확대발급
아산시는 그동안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 받기 위해서는 시청을 방문하거나 읍·면·동에서 FAX민원으로 신청하여 발급받도록 되어 있어 시간 및 비용이 부담과 원격발급으로 선명한 도면의 경계를 파악할 수 없는 등 불편을 초래하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지난 10일부터 읍·면·동에서도 발급서비스를 개시 읍·면·동에 발급담당자를 지정 발급권한을 부여하였다고 밝혔다. 금번 시행하는 발급대상지역은 관할지역 [ ex)아산시 토지 ⇒아산시 읍·면·동]에 해당하는 『토지이용계획확인서』를 발급하는 것으로 추후 토지(임야)대장 등과 같이 발급지역이 전국으로 확대 될 것으로 사료된다. 시 관계자는 금번 시행으로 기존 읍·면·동에서 발급하던 지적관련 민원서류(①토지(임야)대장, ②지적(임야)도, ③경계점좌표등록부, ④지적측량기준점성과 등본)외에 『토지이용계획확인서』까지 읍·면·동에서 직접 발급 받을 수 있어 주민편의의 민원행정을 실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 민원24www.minwon.go.kr에서도 토지(임야)대장, 지적(임야)도, 토지이용계획확인서 등이 발급가능함.무더위에도 배 재배농가 학습열기 뜨거워
아산시배연구회(회장 한경호)에서는 지난 13일 연구회원 50여명을 대상으로 배 흑성병 방제 및 생리장해에 대해 현장컨설팅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배 재배농가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배 흑성병에 대한 방제기술을 충남농업기술원 장준택 박사의 현장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각종 과수생리장해의 특성 및 방제기술에 대한 현장 질의응답을 실시했다. 올해는 흑성병과 배 가격하락 등으로 농가경영이 힘든 시기지만 음봉, 둔포 지역의 배 연구회원들은 이번 현장컨설팅을 통해 흑성병에 대한 이해와 확실한 방제대책을 강구하고자 어느 때보다도 높은 교육열을 보였다. 아산배연구회는 현재 78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올해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에서 실시하는 지역특성화시범사업을 수행하여 개화기 저온으로 시름에 잠긴 회원들에게 안정적인 결실을 맺게 하는 인공수분 자재를 공급하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나가고 있다.아산시,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아산신도시 이전 유치 총력
- 아산시, 지역국회의원, LH공사 공조체계 유지 - 한국지역정보개발원(원장 정택현)은 청사이전을 위해 아산신도시, 서울 상암지구, 수원 광교신도시 등을 대상으로 현황을 파악 8월중 이전대상지를 결정 2012년까지 청사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지난 7월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측에서 아산신도시를 현장답사를 실시했으며, 아산시와 LH공사는 유치를 위해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을 방문 유치방안 등을 제시하는가 하면 이명수국회의원과 공조체계를 유지 아산신도시가 청사이전의 최적합지로 부각시키면서 수도권에서 30분대 진입할 수 있는 교통인프라 구축, 저렴한 가격대의 토지공급, 이주 직원의 주거확보, U-bike에 의한 출·퇴근 및 레져활동 등 강점을 내세워 아산신도시로 이전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은 현재 서울 종로구 관철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조직은 1실 2본부 1센터 및 1단10과와 검사역으로 구성돼 있다. 인원은 고유직원, 파견공무원을 포함하여 109명에 협력업체 인원 등 상근직원이 700여명에 달한다. 주요업무는 지방행정시스템 운영지원, 지역정보화 정책연구 및 컨설팅, 정보인프라운영, 지역정보화 격차해소 등 전자지방정부구현 및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정보화사업의 지원을 담당한다.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아산신도시 유치가 성공한다면 국립특수교육원 유치에 이어 공공기관유치에 탄력을 받아 아산신도시 조기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