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농사체험! 주말농장에서 함께해요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매년 운영되고 있는 주말농장 23개소 2,434가구에 대한 접수를 14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금년 주말농장은 염치읍 한남프레시앙 아파트 주변 ‘프레시앙’을 비롯한 공동주택인근에 기존 운영지 19개소와 신규지역 신정호수, 서해그랑블, 인주주공 , 풍기동 등 공동주택 단지를 중심으로 고르게 분포시켜 총 23개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주말농장 참여 자격은 아산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지역을 선정하여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1가구당 면적은 16㎡규모로 1가구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무상으로 선착순 마감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시민들의 호응이 높아짐에 따라 더욱 확장하여 운영할 계획이며, 4월 4일 신정호수에서 개장식을 갖은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과수채소팀(☎537-3835)이나 홈페이지(www.asancenter.com)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아산시와 쌀가공 업체간 전국최초의 MOU체결
아산시, 쌀도 계약재배 한다. - 지자체와 쌀가공 업체간 전국최초의 MOU체결 -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시청 상황실에서 복기왕 시장과 류병돈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가공업체 (주)농심미분과 아산쌀의 안정적인 판로구축을 위한 계약재배 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체결로 2011년산 가공용쌀 1,000톤(정곡)을 납품하기로해 지역 쌀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확보와 소득증대에 도움을 주게 됬으며, (주)농심미분은 고품질의 아산쌀을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게되었으며 매년 계약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복기왕 시장은 “(주)농심미분과의 가공용쌀 계약재배 MOU 체결은 전국 최초의 사례로 아산쌀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위하여 그간의 노력이 이번 MOU 체결로 성과를 거두었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참여하여 농민과 기업이 WIN-WIN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류병돈 대표이사는 “가공특성에 맞는 경쟁력 있는 쌀을 공급받을 수 있다면 지역 농업인은 물론 회사에도 도움이 되는 일로 계약재배가 확대 될 수 있도록 최대한 아산시와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고 말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올해는 151명의 농업인이 참여하여 150ha면적에 가공용쌀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계약재배의 확대를 위하여 가공특성에 적합한 품종 선발위한 시험재배도 실시 할 계획이다. 한편 금년에 계약·납품하게 될 품종은 드래찬벼와 보람찬벼로 납품 금액은 약 13억원으로 연간 쌀가공물량이 18,000톤 수준인점을 감안 한다면 지속적인 계약재배 확대시 아산시의 쌀 판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불법 옥외광고물(에어라이트, 입간판) 집중단속
아산시는 인도와 도로변에 무단 설치한 불법 유동 옥외광고물인 에어라이트, 입간판을 집중단속하기로 하였다. 아산시는 3월 17일까지 자진철거 기간을 운영하여 자진철거를 유도하고 3월말부터 6월말까지 경찰과 합동단속을 비롯하여 자체 단속을 매주 1회 이상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심야에 에어라이트를 이용하는 업소가 많은 점을 감안 야간 및 주말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어서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어라이트와 입간판은 상업적 홍보수단으로 인도와 도로변의 중요지점에 무단으로 설치되어 보행자의 통행불편과 운전자의 시야장애로 교통사고의 원인이 될 뿐만 아니라 도시경관 저해요인으로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 따라서 아산시는 에어라이트, 입간판 설치가 불법행위라는 점을 집중홍보하고 자진철거를 유도해 나가고자 시내권 및 신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광고주에게 자진철거 안내 공문을 일제히 발송하여 시민과의 마찰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아산시, 내집가격 얼마인지 확인하세요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1년도 개별주택 및 공동주택의 공시가격(안)에 대하여 오는 25일까지 개별주택 18,557호, 공동주택 68,675호에 대한 주택가격 결정․공시 전 열람 및 의견청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가격안은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 또는 국토해양부 홈페이지(www.mltm.go.kr)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하거나, 한국감정원 천안지점(FAX 561-4421)으로 제출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가격안은 세무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열람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개별(공동)주택에 대하여는 열람가격의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을 실시하여 ‘아산시 부동산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다음달 24일 이전에 그 처리 결과가 통지된다. 시 관계자는 “주택공시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와 국세등의 과세기준으로 활용되는 등 중요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주택소유자 또는 이해관계인은 주택가격안의 적정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기한내 제출하여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해야한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아산시 (주)농심 가공용 감자 공급 계약 체결
농업기술센터(유재범)소장은 금년도 (주)농심과 가공용 감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감자 생산에 앞서 고품질 규격감자 생산을 위한 60개 농가에 대한 교육을 9일 인주농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주)농심과의 계약을 통해서 아산시는 년간 최대 700ton까지 농심에 감자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그동안 안정적 판로구축을 위해 고심하던 지역 감자재배 농가에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납품단가는 규격출하물량「70g∼250g,kg/620원」,「70g미만,kg/350원」으로 년간 4억3천만원의 지역농가 수익이 확보되었으며 비규격 물량(250g이상)의 일반출하까지 계산하면 그 금액은 휠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할한 계약재배 추진을 위하여 국비8,000만원을 확보하여 인주농협에 가공용 감자 선별·유통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가는 생산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동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날 교육 인사말을 통하여 “금년도 계약재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매년 계약물량을 늘리기로 (주)농심측과 협의하였으며 앞으로 아산이 가공용 감자 공급 물류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