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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주)농심 가공용 감자 공급 계약 체결

2011.03.09 최종수정 238
 

농업기술센터(유재범)소장은 금년도 (주)농심과 가공용 감자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감자 생산에 앞서 고품질 규격감자 생산을 위한 60개 농가에 대한 교육을 9일 인주농협회의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주)농심과의 계약을 통해서 아산시는 년간 최대 700ton까지 농심에 감자를 공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그동안 안정적 판로구축을 위해 고심하던 지역 감자재배 농가에 큰 힘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납품단가는 규격출하물량「70g∼250g,kg/620원」,「70g미만,kg/350원」으로 년간 4억3천만원의 지역농가 수익이 확보되었으며 비규격 물량(250g이상)의 일반출하까지 계산하면 그 금액은 휠씬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원할한 계약재배 추진을 위하여 국비8,000만원을 확보하여 인주농협에 가공용 감자 선별·유통시설 기반을 마련하고 체계적인 유통망을 구축하여 농가는 생산에만 열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김동영 기술보급과장은 이날 교육 인사말을 통하여 “금년도 계약재배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면 매년 계약물량을 늘리기로 (주)농심측과 협의하였으며 앞으로 아산이 가공용 감자 공급 물류기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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