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키워드
#203 #노인 #코로나 #브리핑 #kbs

시정·행사

  • 박경귀 시장, “위기청소년 신속 지원해 미래 일꾼으로 키워야…”

    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김미경)가 지난 1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 및 ‘꿈드림진로지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의장, 이기애 아산시의회부의장, 맹의석 시의원이 참석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도움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법률상담 △의료·복지 지원 △심리상담 등을 제공·지원하는 민간의 자발적 조직이다.아산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이를 4개의 하위 지원단인 △온빛 지원단(의료, 법률, 자문) △온건 지원단(교육, 발견, 구조) △ 온정 지원단(복지, 보호) △온기 지원단(상담, 멘토)으로 역할별 조직을 세분화해 더 체계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있다.이날 34명의 신규단원 위촉으로, 기존 50명을 포함한 총 84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관내 위기청소년 발굴과 지원을 위한 더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이들은 △위기청소년 일일부모 캠핑 △사각지대 청소년 맞춤형 복지지원 서비스 제공 등 아산시 위기청소년들의 즉각적 보호와 복지 증진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해 나갈 계획이다.특히, 1388청소년 지원단 중 일부 단원(18명)은 ‘새꿈 청소년’의 자립과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꿈드림진로지원단’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에게 100시간의 직업 체험 교육과 자격증 취득 교육을 제공해 진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경귀 시장은 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직접 전달하며 “돌봄이 필요한 위기청소년을 빠르게 발견하고 지원해, 아산의 청소년들이 꿈을 키워나가 멋진 미래의 일꾼이 되도록 앞장서주시길 바란다”며 단원들의 활동을 응원했다.이날, 행사를 주관한, 김미경 센터장은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보호·지원하는 지역사회의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되며, 이중 ‘꿈드림진로단’은 ‘새꿈 청소년’들의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1388청소년지원단은 그동안 체계적인 조직을 기반으로 ▲위기 청소년 일시(임시) 보호 ▲상담 전공 대학생 연계를 통한 새꿈 청소년 멘토링(상담) 지원 ▲이동식 상담카페 운영 ▲각종 물품(식료품) 지원 등의 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아산시는 앞으로도 위기청소년 지원 및 발굴을 위해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2024.04.19 금요일139
    자세히보기
  • 박경귀 시장, “‘봉화만세운동’ 역사 기억하고, 행사 의미 키워나가야”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18일 아산시 영인산 연화봉(민족의 시련과 영광의 탑)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1919년 4월 2일, 영인지역 주민들이 독립의 열망을 담아 영인산 정상에서 횃불을 들고 전개한 ‘봉화만세운동’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영인면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올해 처음 개최됐다. 기념식은 실제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려 더 큰 의미를 지녔다.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시의회 김희영 의장, 홍순철 의원, 영인면 주요 기관·단체장과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는 봉화만세운동이 있었던 오후 8시를 전후해 열렸다. 산불 방지를 위해 실제 횃불이 아닌 모형 횃불로 진행됐지만, 참가자들은 영인산자연휴양림 주차장부터 행사장까지 약 2km 구간을 도보로 오르며, 당시 봉화를 들고 영인산을 오르던 애국선열들의 숭고한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영인산 연화봉은 아산의 가장 높은 곳에서 독립의 열망이 담긴 봉화가 올랐던 민족의 정기가 서린 곳”이라면서 “오늘 처음으로 열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을 3·1운동 이후 들불처럼 퍼져나간 만세운동의 역사를 새롭게 기억하고 기념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키워나가자”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영인면 주민자치회 이병구 회장은 “영인면 최초로 만세운동 기념행사를 열게 돼 기쁘다”면서 “애국선열들의 위대한 뜻을 이어받아 지역의 소중한 역사를 후대에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인면은 앞으로 ‘영인산 봉화만세운동 기념식’이 아산시를 대표하는 독립운동 기념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2024.04.19 금요일148
    자세히보기
  • 박경귀 시장, 4월 27일 초연 앞둔 뮤지컬 ‘필사즉생’ 연습현장 방문

    박경귀 아산시장은 18일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뮤지컬‘필사즉생’ 연습 현장에 방문해 아산시립합창단원을 격려했다.이날 현장에는 아산시립합창단(지휘 김순정)과 연출 김거성, 안무가 이유미 등이 참석해 모든 장면을 시연했다.화기애애한 에너지를 발산하며 연습을 준비하던 합창단원들은 본격적인 연습이 시작되자 밀도 높은 연기와 열정을 선보이며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뮤지컬 ‘필사즉생’은 아산시에서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에서 주관하여 제작하는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의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룬 뮤지컬이다.초연은 오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의 하나로 4월 27일 토요일 오후 8시 30분부터 60분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박경귀 시장은 “각자의 자리에서 애써주셔서 감사드린다. 남은 기간 하나가 되어 멋진 작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향후 본 작품이 아산 대표문화예술로서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에서 공연하는 것을 꿈꾸고 있으며 다른 지역에도 작품이 초대받길 원한다”고 말했다.
    2024.04.19 금요일123
    자세히보기
  • 아산시, ㈜디엠코리아로부터 ‘성웅 이순신 축제’ 후원품 전달받아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8일 음성에 소재한 ㈜디엠코리아와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축제’ 홍보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날 박경귀 시장과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시장실에서 ‘성웅 이순신 축제’ 홍보를 위한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후원품은 3,500만 원 상당의 곡물효소 석류콜라겐과 곡물발효효소 유산균으로 축제 홍보와 릴레이버스킹 상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남기수 ㈜디엠코리아 대표이사는 “평소에 성웅 이순신 장군에 대해 관심이 많았다”며 “이순신의 도시 아산에서 열리는 60여 년의 전통이 있는 축제에 후원하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박경귀 시장은 “성웅 이순신축제는 범국민 축제로서 작년에도 전국 각지의 많은 분이 참여해 주셨다. 아산시 관내가 아닌 관외에서 이렇게 후원해 주신다는 것이 그 방증인 것 같아 뜻깊고 감사드린다”며 “올해 개최되는 축제도 참여하시는 분들이 즐겁고 행복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2024.04.19 금요일100
    자세히보기
  • 국도21호(아산~천안) 조기개통

      상습적인 교통 정체로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주던 국도21호 아산~천안 8차선 확․포장 구간이 시민들의 편의를 위하여 금년 12월 조기개통 될 수 있을것으로 보인다.   국도21호 확·포장 공사는 아산시 배방읍 구령리~천안시 신방동 까지 7Km를 기존4차선에서 8차선으로 확․포장하는 공사로써 2007년 2월에 공사를 착수하여 2012년 6월 준공 목표로 국비 1,973억원을 투입하여 대전지방국토관리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장기간의 공사로 인하여 지속되던 교통체증의 해소를 위하여 신라APT 앞 지하차도 구간을 금년 6월 개통, 전체구간은 금년 12월 8차선 개통하여 통행편의를 도모하고 내년에는 부대공사 등 잔여공사를 추진하여 내년6월 공사를 준공할 계획이다.   확․포장 구간이 조기 개통되면 원활한 교통 흐름으로 아산~천안을 통행하던 일8만여대의 통행시간 단축과 인근지역 도시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11.03.22 화요일242
    자세히보기
  •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민·관 공동 캠페인 시행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18일 온양동신초등학교에서 아산교육지원청 김광희교육장 및 온양동신초등학교 김종구교장, 아산시청 교통행정과 김성철과장, 아산경찰서 경비교통과, 아산시 녹색어머니회 김희영회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사고 제로화 민․관 공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온양동신초등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의 등굣길 교통지도를 실시함과 동시에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법규 위반시 단속 강화됨을 홍보하기 위해 스쿨존 교통안전 강화 홍보용 전단지를 배부하였으며, 단속차량에 홍보용 스티커 붙이기 시연 및 행사 참석자들과 함께 스쿨존 교통법규 준수를 결의를 다짐했다.   한편, 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방범용 CCTV 및 과속방지턱등 교통안전시설 확대 설치를 추진하여 왔으며, 올해 3월 1일부터 개정된 법률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내 속도 및 신호위반, 주정차 범칙금을 2배 인상하여 시행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강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아산교육청 및 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실무 T/F팀 합동회의를 주기적으로 시행해 왔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법규 위반단속을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2011.03.21 월요일364
    자세히보기
  • 아산시, 201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총력

      아산시는 3월 17일(목) 시청 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로『2012년도 국도비 예산확보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57개 대상사업에 대한 5,494억원을 목표로 잠정 설정했다.   이는 작년 4월 설정했던 2011년 확보 목표액 4,800억원 대비 14%, 확보액 3,414억원 대비 61% 상승한 수치이다.    올해 아산시의 국도비 확보활동을 위한 첫걸음은 그동안의 어느 해보다도 빨리 내딛은 것으로 2012년 다양한 분야의 지역현안 사업추진을 위해 정부예산 순기보다 한발 앞서고 수시로 변화하는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로 평가된다. 이날 개최된 전략회의에서는 지난 2월말 구성된 “국도비 확보활동 T/F(8개팀, 51명)” 구성원인 실․국․사업소장 및 담당과장 모두 앞으로 지역 국회의원 및 정부, 충남도, 그리고 유관기관․단체와의 끊임없는 상생적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다짐했다.  2012년도 주요 확보대상 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을 소관 부처별로 보면,  국토해양부 대상사업이 23건, 2,545억원으로 ▶동서고속도로(당진~천안) 건설 50억원 ▶제2서해안 고속도로건설 100억원 ▶국도 21호(동지역) 확․포장 20억원 ▶국도39호(유구~아산) 확․포장 30억원 ▶국도43호(배방~팽성) 확․포장 672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건설 10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염성~용두) 건설 50억원 ▶국지도 70호(선장~염치) 건설 250억원 ▶국도 39호 공세 과적검문소 이전 설치 50억원 ▶서해선 복선전철(홍성~송산) 건설 200억원 ▶아산제2테크노밸리 용수공급시설 16억원 ▶아산제2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건설 11억원 ▶아산테크노밸리 용수공급시설 39억원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1 용수공급시설 348억원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2 용수관로시설 8억원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2 진입도로 개설 150억원 ▶곡교천 아산지구 생태하천 조성 191억원 ▶곡교천 지방하천 생태하천 조성 58억원 ▶곡교지구 기성제 보강공사 50억원 ▶안성지구 기성제 보강공사 52억원 ▶온양중심상권 재정비 촉진사업 100억원이다.  또 환경부 대상사업은 23건, 1,823억원으로 ▶아산시 순환형 매립지 정비사업 50억원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 사업 160억원 ▶아산제2테크노밸리 오폐수처리시설 23억원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1 폐수종말처리시설(6단계) 329억원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1 폐수종말처리시설(5단계) 229억원 ▶탕정 디스플레이시티 1 폐수재이용시설(2단계) 55억원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45억원 ▶도고․선장 공공하수처리시설 188억원 ▶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43억원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개선사업 21억원 ▶신도시 공공하수처리 시설 235억원 ▶신도시 공공하수처리수 재이용시설 70억원 ▶하수처리시설 에너지 자립화 48억원 ▶배방 하수관거정비 91억원 ▶온양 및 신창 처리구역 하수관거정비 64억원 ▶도고․선장 하수관거정비 86억원 ▶소규모 마을하수도 정비(7개지구) 86억원이다.  그 밖에 행정안전부(경찰청, 소방방재청 포함) 소관사업으로 ▶10대 자전거거점도시 육성사업 15억원 ▶ 어린이보호구역개선사업 3억원 ▶어린이교통공원 조성 13억원 ▶국립경찰대학교 이전 744억원 ▶경찰수사연수원 이전 195억원 ▶염치 재해위험지구 정비 47억원 ▶배방 재해위험지구 정비 46억원 등 7건 1,063억원, 농림수산식품부 소관 ▶광역친환경 농업단지 조성 6억원 ▶거점산지 유통센터(APC) 27억원 등 2건, 33억원, 문화재청의 ▶국가지정문화재 보수정비 24억원, 산림청의 ▶도시숲 모델 시범사업 6억원이 2012년 지역현안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도비 재원 확보가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2012년 확보목표로 잠정 설정한 5,494억원, 57개 주요 대상사업은 2012년 절대적으로 의존재원 공급이 이루어져야 원활한 사업추진이 가능한 우리 시의 현안사업으로 국회에서 예산안이 확정․의결되는 12월까지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확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2천만 수도권 배후도시, 수준 높은 선진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마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11.03.21 월요일363
    자세히보기
  • 시립도서관 문화강좌 새로운 도전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일반인과 유아․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시립도서관이 전문가 양성을 위한 ‘2011년 상반기 문화강좌’ 10여개의 프로그램 추진에 나섰다.   상반기 문화강좌에는 [전문 북시터Ⅰ과정], [효과적인 부모역할 교육-초급반], [동화구연 3급 자격증반]이 운영됨으로써 전문분야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들이 전문지식 함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하반기 문화강좌까지 연계하여 전문가 배출에 초점을 맞추었다. 해당 강좌를 이수하면 일부 자격증이 부여되며, 강사로 활동이 가능하다. 자녀분들의 독서활동에 많은 관심이 있는 부모라면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기적의 도서관 학습법」의 저자로 유명한 “이현”선생님이 [전문 북시터Ⅰ과정」을 운영하게 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전문 북시터”는 책의 종류에 따라 읽는 법과 놀이활동을 다각도에서 살펴봄으로써 전문적인 지식함양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하반기에 [전문 북시터Ⅱ]과정을 함께 이수해야 자격증취득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기타  프로그램으로는 [책과 함께하는 우리아이 독서논술], [알록달록 팝업북 만들기], [책 속 주인공 만들기], [엄마가 배우는 우리아이 마인드맵],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놀이]가 있으며, 어린이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유아대상 프로그램으로는 [도서관 동화나라], [원어민 영어 스토리텔링]이 운영되며, 2개 프로그램은 당일 선착순 입장으로 자유롭게 진행된다.   접수는 23일부터 도서관에 방문 및 전화접수가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www.asc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1.03.21 월요일316
    자세히보기
  • 아산품관원, 관내 이․통장협의회 회장단과 농정소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아산출장소(소장 황인석, 이하 아산품관원)는 18일, 아산품관원 회의실에서 관내 이·통장협의회 회장단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통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협의회는 농촌현장의 리더인 이·통장협의회 회장단에게 당면 농정을 올바로 알리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정부정책의 신뢰도 제고와 농정이 농촌현장에서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협의회에서 아산품관원은 2011년도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 금년도10가지 현장농정 업무󰡑에 대해 설명하고 이·통장협의회 회장단과 의견을 교환했다.   논 소득기반 다양화사업(이하 타작물재배사업)은 쌀 과잉문제를 해소하고 쌀값 하락에 대응하기 위하여 논에 벼농사 대신 콩, 옥수수, 사료작물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10a당(300평) 3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다. 올해 타작물재배사업의 전국 사업목표는 4만ha(아산시는 488ha)로서 지난해 벼를 재배한 논 또는 지난해 타작물재배사업에 참여하여 보조금을 받은 논이 대상이다.  타작물재배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2011년 3월 31일까지 논 소재지 관할 읍·면·동사무소에 신청(단, 농가당 10a이상)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어업경영체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등록을 필한 농업인에게만 비료, 농약, 농기계, 농·축산용·친환경농업용 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영세율 이 적용되고 농업용기자재에 대한 부가가치세 환급, 농기계에 대한 면세유류가 공급된다.  올해는 이와 같은 농업용 면세유류 지원사업 등 28개 농림사업이 농업경영체등록과 연계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혜택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지원 및 출장소에 농업경영 정보를 반드시 등록(변경등록 포함)해야 한다.  등록 및 변경등록은 국번 없이 ☎1644-8778로 하면 되며, 인터넷(www.naqs.go.kr)으로도 자신이 등록한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협의회를 주재한 황인석 아산품관원 소장은 "타작물재배사업은 쌀 과잉문제 해결은 물론 쌀 이외의 곡물자급도 향상과 농가경영안정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그는 "대부분 농가에서는 한번 농업경영체 등록만 하면 끝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데 자신이 등록한 중요정보(인적정보, 농지 및 가축시설의 소재지, 지목, 면적, 자경·임차 등 경영형태, 품목 및 재배면적)가 변경된 경우에는 수시로 변경 등록을 해야 농업경영체등록과 연계되는 농림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며 농가의 자율적인 변경등록을 당부했다.    
    2011.03.21 월요일1364
    자세히보기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