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이동복지관 운영 큰 호응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급속히 늘어나는 신도시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하여7월부터 8단지 어린이 도서관에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의 주관으로 이동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다. 음봉종합사회복지관에서은 지난해 4월부터 신도시 주민들의 복지관 이용을 위해 차량을 운행해 오고 있으며, 지난 6월부터는 주민들의 의견조사를 통해 우선 노인들을 위한 노래교실과 요가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아동들을 위한 방학프로그램으로는 POP, 방송댄스, 독서논술, 클레이아트, 미술 등의 프로그램을 8월부터 운영하여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취미․학습교실을 제공함으로써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관계자는 “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복지문제를 예방하고 해결하기 위하여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사회복지서비스 욕구를 가지고 있는 신도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배방읍에 종합사회복지관이 신축될 때까지 복지관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여 음봉종합사회복지관 이동이 가능한 대상자는 차량을 이용하여 시설을 직접 이용하고, 아파트 지역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이동복지관을 통해 원하는 프로그램을 이용하게 할 방침이다.아산도서관, 신문은 내 친구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NIE활용수업을 지난 3일개강해 총 6회, 1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신문과 친해지고 논리를 키워주기 위해 마련한 "신문은 내 친구"는 신문을 활용해 명함, 백과사전 만들기, 신문 속 수학과 친해지기, 신문 속 지도 활동하기, 기사 작성하기 등 신문을 활용한 다양한 독서연계 수업이 학년별로 나누어 진행된다. 아산도서관은 읽기와 쓰기, 창의력과 종합적인 사고력을 기르는 NIE 활용수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산시, 마을회관에서 여름방학 캠프 개최
아산시는 농촌 지역 학생들의 교육 소외를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는「찾아가는 방과후 학교」가 여름방학을 맞아 마을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인주 공세리 방과후 학교’와 ‘염치 강청리 방과후 학교’가 아이들을 위해 학부모, 지역주민 그리고 지도강사의 아이디어를 모아 여름캠프를 8월8일부터 11일까지 4일 동안 마을에서 개최한다. 시는 일반적으로 캠프는 부모님과 떨어져 수련 시설 등으로 떠나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참가비용 등 학부모에게 부담을 주고 있어 마을회관에서 개최하는 여름방학 마을캠프는 특색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공공교육기회도 다양한 사교육 환경도 열악한 시골마을이지만 ‘마을이 아이를 키운다’는 속담처럼 마을 공동체의 힘과 관심속에 자란 아이들은 자신의 존재감과 자존감을 지역속에서 찾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업이 끝나면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정규과정외의 교육 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 시에서는 주민들의 협조를 받아 교육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시골지역의 마을 회관 등에 자그마한 공부방을 만들어 운영함으로써 도․농간 학력차를 좁힐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한다. 시 담당자는 “우선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고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마을을 선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과제였다”며 “교육 시간과 장소 그리고 교육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전적으로 참가 학생과 학부모들이 함께 상의하여 결정하고, 지도강사를 통하여 방과 후 프로그램에 대한 지도뿐만이 아니라 아이들이 안전까지 책임 질 수 있도록 하였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금년도에는 찾아가는 방과후 학교를 2~3개 지역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성과에 따라 그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간․계층간 교육격차 해소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하고 사교육비 절감과 공교육의 다양한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시에서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방과후 수업에 연간 11억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와 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을 통해서도 관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지원하고 있다아산도서관, 2011 어린이 정보검색대회 개최
아산도서관(관장 한상수)은 오는 14일(일)까지 2011 어린이 정보검색대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을 접수한다. 아산도서관이 주최하는 2011 어린이 정보검색대회는 어린이들의 정보검색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아산도서관 디지털자료실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저학년(2~3학년), 고학년(4~6학년)으로 나뉘어 오전 9시 30분부터 10시 30분까지는 저학년, 11시부터 12시 10분까지는 고학년을 대상으로 대회를 실시한다. 접수는 아산도서관 아동자료실에 방문해 개별적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대회 결과 우수학생에 대해서는 각 학년별로 으뜸상, 버금상, 노력상을 시상하며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함께 지급한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도서관 홈페이지(http://www.asl.or.kr)나 전화 541-1022로 문의하면 된다.아산, 무인헬기활용 벼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부터 16개 읍면동지역 4,184ha(식부면적 대비 39%)면적에 무인헬기를 활용하여, 도열병, 문고병, 나방류, 멸구류 등의 벼 병해충에 대해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방제작업에 투입된 무인헬기는 아산시무인헬기 병행충공동방제단에 소속된 총 20대로 농업기술센터 1대, 농협방제단 6대, 둔포농협 2대, 관외헬기 11대 등이며, 헬기 1대당 1일 방제면적은 평균 30ha(최대50ha)이다. 특히 음봉면과 도고면 등 친환경 쌀을 재배하고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164ha면적에 친환경 약제를 살포하는 등 친환경 농업분야에서도 무인헬기의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무인헬기 공동방제 대상면적을 식부면적대비 50%이상으로 확대하기 위해 농협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보다 철저히 무인헬기병해충공동방제단의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인헬기 방제의 효율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자체무인헬기를 추가로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지난 6월과 7월 총 5회에 걸쳐 농업기술센터 시험포장에서 공동방제 살포약제 혼용시험을 실시하여 하는 등 무인헬기를 이용한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