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제3회 한마음 걷기대회 성황리 개최
신록의 푸름을 더해가는 화창한 봄날 도고온천에서 면민 화합 지역발전을 기원하는 한마음 걷기대회가 열렸다. 도고면새마을회가 주최한 『제3회 도고면민 한마음 걷기대회』는 지난16일 10시 도고면사무소 광장에서 출발 권두산, 도고온천 벚꽃대로, 도고면주차장으로 4km를 가족간 이웃간 덕담을 나누며 가족사랑, 지역사랑을 다지는 즐거운 만남의 장으로 이영운면장을 비롯한 관내 중학생, 지역주민 등 남녀노소 및 도고온천 방문 관광객 등 600여명 함께 걸으며 꿈과 희망이 있는 아름다운 지역을 만들어 가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었다. 아울러 이번 걷기대회에서는 제50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쓰레기봉투를 한 장씩 들고 가는 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줍는 관내 환경정비를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도고면새마을회(회장 김창영, 부녀회장 이복례)에서는 각 기관 단체에서 협찬을 받아 참가자들에게 각종 할인권 및 점심을 제공하였다. 또한 이날 가수 양석환씨의 사회로 노래자랑까지 이어져 흥을 돋우는 신명나는 자리가 되었다. 이영운 도고면장은 “도고면새마을협의회가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봉사단체로 지역봉사활동과 지역발전에 큰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앞장서 전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고, 이에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앞으로 한마음 걷기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게 발전시켜 더 많은 관광객이 더 많이 참여 할 수 있는 방안을 만들어 지역의 대표적인 걷기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하였다.2011년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협약식 진행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관장 송병국)는 지난 13(수)일 창의적 체험활동의 효율적인 운영 및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창의적 체험활동 상호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진행됐으며 온양권곡초등학교, 온양신정초등학교, 신광초등학교, 오목초등학교, 온양초등학교, 온양온천초등학교, 인주초등학교 도고중학교, 선도중학교, 온양여자중학교, 탕정중학교 등 11개 초‧중학교 교장선생님들과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등 11개 기관은 창의적 체험활동 프로그램의 개발, 지식 정보교류 등 협력의 필요성을 공동 인식하고 협약서에 서명하고 공동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 창의적 체험활동의 운영 공간 제공 ‣프로그램 지식정보 교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경비 부담 ‣기타 양 기관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창의적 체험활동’은 교육과학기술부가 창의적 인재 육성을 위해 2009년도에 새롭게 공포한 ‘2009개정교육과정’에서 초․중등학교 정규교육과정으로 포함되었다. 모든 초중등학교에서는 1주일에 3~4시간의 창의적 체험활동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되어 있다.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2010년 시범운영을 거쳐 올해는 11개 학교 약 2,20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 운영 중에 있으며, 기타, 오카리나, 바이올린 등과 같은 음악체험, 풋살, 댄스, 농구, 배드민턴과 같은 스포츠 활동, 공작, 영상미디어, 디지털카메라, 바둑, 중국어 등 20여개의 1인1특기 개발 및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아산시, 저수조 일제청소 실시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저수조(물탱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염원 제거 및 수질관리를 위하여 4. 15 ~ 6. 14 기간동안 저수조(물탱크) 일제청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청소대상은 저수조(물탱크)를 이용하여 수돗물을 공급받는 모든 시설물이며 청소의 시행은 공동주택 등 대형저수조(물탱크)의 경우에는 시에 등록된 전문 청소업체에 위탁하여 대행 청소를 실시하며, 각 가정의 소형물탱크는 개인이 스스로 청소해도 되나 안전 및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후 해야 한다. 청소 시 유의사항은 내부 청소 시 사전점검 및 위생상의 조치를 철저히 하여 불의의 사고발생을 방지하고 내부배관, 사다리 등의 녹이 심할 경우 교체 또는 보수하며 녹막이 도장을 실시하여 위생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저수조의 입구는 시건장치를 하도록 하고, 뚜껑에 녹이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 청소요령은 전원스위치를 끄고 작업중 표시, 물탱크의 물을 완전히 뺄 것, 환기로 염소중독사고 방지, 바닥과 벽면의 이물질 및 때를 제거, 물탱크 안을 2회 정도 청소하고 시설물 점검 및 기기의 정상작동 여부 등을 꼭 확인 후 청소에 임해야 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저수조(물탱크) 청소는 6월에 1회 이상, 수질검사는 년 1회이상, 위생점검은 매월 1회 이상 실시하여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해줄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관리가 소홀하기 쉬운 저수조(물탱크)를 청결하게 유지하여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 받을 수 있도록 홍보 및 행정지도를 펼쳐나갈 계획이다.아산시, "불법 지하수 시설 자진 신고하세요"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지난 1993년 지하수법 제정 이후 허가 및 신고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지 않아 불법시설로 전락한 지하수시설에 대해 자진 신고 기간을 6개월간 연장하여 받고 있다. 이는 국토해양부 일제조사 결과 아산시에 8천여 개의 미등록시설이 발견되어 자신신고 기간을 연장하여 올 8월말까지 신고를 받기로 한 것이다. 아산시는 현재 828건의 신고를 접수받고 있으며 신고기간 중 불법 지하수 신고시설에 대해서는 벌금과 과태료 등을 면제하고 제출서류를 간소화하도록 했다. 아산시 상수도과 관계자는 “지하수의 무분별한 개발과 지하수 폐공의 방치 등으로 지하수의 오염이 심화되고 있는 만큼 8월말까지 이번 자진신고 제도를 적극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는 자진 신고자에게 ▲허가 대상 시설은 벌칙(3년 이하징역, 2,000만원 이하) 면제 후 양성화 ▲신고 대상 시설은 과태료(500만원 이하) 면제 후 양성화 ▲제출 서류 간소화(지적도, 임야도, 시설설치도, 준공신고서 면제, 수질검사서 면제(다음 검사주기부터 검사 시행) 등의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아산시, 새주소 방문고지·고시
2012년부터 현재의 지번주소 대신 도로 이름과 건물 번호를 사용하는 ‘도로명 주소’(새주소)가 시행된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18일부터 다음달 20일까지 약 한달간 도로명주소 방문고지를 실시하며, 방문고지는 통ㆍ리장이 건물 등의 소유자 및 점유자를 직접 방문해 새로 바뀌는 도로명주소를 확인하는 법적절차로 통ㆍ리장 방문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방문고지를 못한 경우 서면(우편)고지를 하게 되며 방문고지와 서면고지를 통해서도 고지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공시송달’을 통해 고지철차를 마무리하게 된다. 한편, 고지를 완료한 후, 시민들의 이의신청에 대한 필요한 사항을 반영하여 7월 29일 전국 동시고시를 하게 되면, 도로명주소는 공법상의 주소로서 효력이 발생하게 되며, 이후부터 도로명주소를 법적주소로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도로명주소에 대한 세부사항은 새주소 안내시스템(www.juso.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지관리과 새주소팀(☎540-2788)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