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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 “회원님들의 시간과 정성에 감사”

    박경귀 아산시장은 11일 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열린 ‘2024년 아산사랑 효 잔치’에 참석했다.아산경로무료급식단체협의회(회장 박태순)(이하 협의회)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600여명의 어르신이 참석하여 아산시국악총연합회 ‘스타예술단’과 ‘강바람예술단’의 초청공연도 즐겼다.또한,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위해 협의회에서는 선물보따리를 준비해 집으로 가시는 분들이 ‘정’을 느끼며 돌아갈 수 있도록 했다.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로 무료 급식활동을 꾸준히 해 오신 단체장님들과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이어 “아산시도 어르신분들을 잘 모시기 위해 효도시정을 펼치고 있으며, 행복한 여가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여가복지시설과 참여프로그램,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돌봄 서비스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박 시장은 축사 후 어르신분들 향해 건강을 당부하며 큰절을 올렸다.한편, 협의회는 온천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월요일은 따사모봉사단, 화요일은 아산시번영회, 수요일은 나눔과기쁨, 목요일은 아산상록회, 금요일은 해피데이 등 5개 단체가 연합해 무료봉사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2024.05.12 일요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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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청소년 페스타’ 성료, 청소년의 끼와 재능 마음껏 펼쳐...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1일 신정호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 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5월 두 번째 토요일인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꿈,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어나다’ 를 슬로건으로 그동안 추진해오던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청소년 문화예술 축제’로 재정립하여 개최했다.또한, 참여 프로그램 중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는 2023년 노래로 한정되었던 것을 ▲노래 ▲댄스 ▲기악 등 경연 부문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더 치열해지고 볼거리도 가득했다.행사는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청소년의 날 기념식 ▲청소년 동아리 릴레이 버스킹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및 초청공연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신정호 잔디광장을 가득 채운 체험부스는 ▲정책참여존 ▲문화예술존 ▲진로직업존 ▲놀이문화존 ▲미래창의존 ▲밀리터리존 등 7개 테마로 나누어 40여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되었다. 이 중, 아산형 교육사업인 ‘미래산업 꿈나무 아카데미’의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부스와 드론 농구 체험부스는 끊이지 않는 긴 대기줄 속에,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가수 경서 ▲댄스팀 더 퀸즈 ▲래퍼 정민혁 ▲남성4중창 그룹 에클레시아 ▲한국K-POP고등학교가 축하공연을 선보여 축제 열기를 더했다. 이와 함께, 청소년들이 청소년의 날 기념식 사회(MC),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 예선 심사(90여명), 초청 가수 선정, 체험부스 주제 선정 및 운영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청소년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행사로 운영되어 더욱 의미있는 행사였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에서 청소년 재능 경연대회에 참여하여 치어리딩 퍼포먼스를 선보인 하이티스 동아리 소속 유나영(온양여고 3학년) 학생은 “오늘 이런 행사를 통해 많은 친구들 앞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뽑낼 수 있어서 매우 좋았다. 공연도 다양하고, 즐길거리가 너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하루를 보낸 것 같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주인공으로서, 청소년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의 문화예술 활동에 대한 수요를 반영하여, 보다 더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2024.05.12 일요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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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 청소년의 힘찬 에너지로 ‘청소년 페스타’ 개막공연 장식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11일 아트밸리 아산 유스밴드(이하, 아유밴)가 오프닝 공연을 맡아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페스타’ 행사의 문을 힘차게 열며, 개막을 장식했다고 전했다.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청소년페스타’는 청소년의 날을 맞아 ‘청소년의 꿈, 아트밸리 아산에서 피어나다’를 슬로건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청소년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고, 다양한 공연 및 체험부스를 통해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풍성한 축제였다. 이 날 행사에서 아유밴은 ‘청소년 대표 마칭밴드’로서 단독 오프닝 공연(7곡)을 선보이며,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함께 즐기는 무대를 펼쳤다.   이날 공연에 참여했던 신윤호(아산중 2학년) 학생은 “아유밴 단원으로서 이렇게 큰 청소년 축제에서 오프닝 공연을 선보이게 돼서 더 의미 있었다”면서, “아직 창단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만큼 어려움도 있지만, 청소년과 시민분들이 환호해주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기도 하고, 스스로 대견스럽기도 하다”며 공연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아유밴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배정수 관장은 “열심히 잘해내고 있는 아유밴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청소년이 행복한 공연에서 모든 시민이 함께 행복해지는 공연이 되기까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유밴은 급변하는 정책 환경을 반영한 아산시의 새로운 교육 정책인 ‘아산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신규 발굴하여 추진중인 ‘청소년 마칭밴드’이다. 특히, 지난 4월 27일,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군악의장 거리퍼레이드’에서 8개 군악․의장대와 함께 많은 시민들의 환호와 격려 속에, 창단 후 첫 공식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2024.05.12 일요일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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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한국 대표로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 출전

    아산시 청소년교육문화센터 소속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빅토리)’이 10일 인천 송도에서 열리는 ‘2024 국제 드론축구 제전’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참가한다. ‘아산시 청소년 드론축구단 <빅토리>’는 지난 4월 전주에서 열린 ‘전국 유소년 드론축구대회’에서 우승하며 Class20 유소년부 국가대표 자격을 획득했다.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며 지역 대표 청소년 드론축구단으로 성장한 데 이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소년 드론축구단으로 발돋움한 것이다. 박경귀 시장은 9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를 방문해 대회를 앞둔 빅토리 선수단을 격려했다. 박 시장은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향후 지역 청소년 드론 프로그램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는 청소년 드론축구단을 포함해 항공드론부, 메이커스페이스, AI·휴머노이드 로봇 등 4차산업혁명을 대비하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미래 역량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홈페이지(http://www.smartyouth.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24.05.12 일요일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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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환경과학공원 마침내 준공!!

    &nbsp; 아산시 최대 숙원사업 폐기물 소각장3년여 공사 끝에 이번 달 준공… 6월1일부터 본격 가동건강문화센터, 아산그린타워, 생태식물원, 장영실과학관 등의 시설 갖춰 아산시 새로운 명물로 자리매김 할 듯 &nbsp; &nbsp; 아산시 최대 숙원사업이었던 폐기물 소각장이 3년여 공사 끝에 마침내 5월4일 준공되어 6월1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배미동에 위치한 아산환경과학공원은 부지면적 107,809㎡에 사업비 1,100억원을 투입하여 생활자원처리장, 건강문화센터, 아산그린타워, 생태식물원과 BTL 사업으로 추진된 장영실과학관 등이 함께 조성되었다. &nbsp; 그동안 시에서는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를 위하여 90년대 초부터 폐기물소각장 설치를 추진했으나 혐오시설로 인식되어 입지선정 후 해당마을 주민들의 집단 반대로 수차례 입지선정을 번복하며 장기간 표류해 오다가 주민공모제를 실시, 온양4동(배미1통, 실옥4통)으로 무분규 유치 결정되었다. 이에 따라 2005년 8월 25일 폐기물 처리시설 입지결정 고시하고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2008년 5월 14일 착공된 아산환경과학공원은 그동안 많은 어려움과 난관을 극복하고 마침내 5월4일 준공된다. &nbsp; &nbsp;생활자원처리장 생활폐기물 처리는 그동안 매립지에 매립하여 왔으나 이미 포화상태이고 더 이상 신규 매립지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다. 금번 생활자원처리장 준공으로 매립으로 인한 악취 및 각종 질병과 토양 오염을 줄이고 보다 위생적이고 친환경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처리함은 물론 최첨단 공해방지시설을 통해 배출가스까지 완벽하게 처리하는 시설로 되었다. &nbsp; 생활자원처리장으로 명명된 폐기물 소각시설은 1일 200톤의 생활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소각시설과 1일 60톤의 하수슬러지를 처리할 수 있는 건조시설이다. 자연에 무해한 상태로 처리하고 여기서 발생된 고효율 에너지는 소각에 필요한 열원과 주민편익시설, 식물원에 사용되며 잉여 열원은 인근의 KGP(주)에 매각하여 연간 20억 원의 세입을 올리게 된다. 건강문화센터 건강문화센터는 지상 3층 연면적 4,929㎡ 규모의 주민편익시설로 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여가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꾸며졌다. 1층은 사우나시설, 2층은 찜질방 및 다양한 헬스기구를 구비한 헬스장, 3층은 강당과 에어로빅실을 마련했다. 또한 청소년들의 운동 시설로 풋살경기장을 설치했다. 아산그린타워 아산그린타워는 총 150m 높이로 꼭대기 공간 1층은 전망대, 2층은 레스토랑을 설치하여 아산시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타워로 아산시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생태식물원 열대식물과 우리 꽃 화원 등을 설치하고 체험중심의 참여형 공간으로 구성해 살아있는 자연교육과 동시에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생태식물원을 만들었다. 장영실과학관 장영실과학관은 지상 3층 연면적 4,950㎡ 규모로 장영실관 및 과학체험관, 어린이과학관, 과학공작실 및 입체영상관 등으로 꾸며졌다. 국&#8228;도비를 포함해 민간투자 등 150억 원을 들여 지난 2006년 착공했다. 금년 2월 완공된 BTL사업으로 민간위탁사업자를 선정해 관리 운영하기로 결정하고 사업자를 공모한다. 장영실과학관은 과학을 주제로 한 현장학습터로 청소년들에게 유익한 과학체험의 장소가 될 것이다. 환경테마공원 총면적 6만6,000㎡에 조형물이 어우러지는 조형광장과 자연생태연못(실옥지)을 조성하고 교목 및 관목류 등 총 5만5,000여 본의 식물을 식재하여 쾌적한 시민 휴식공원이 되도록 공원 전체를 환경테마공원으로 조성했다. 앞으로 아산환경과학공원은 우리시에서 발생되는 폐기물 쓰레기를 안정적 위생적으로 처리할 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과학과 환경의 산교육장이 될 것이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환경과학공원으로 타 자치단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11.05.02 월요일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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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꽃과 음악이 있는 신정호수공원

    &nbsp; - 팬지 등 꽃과 이야기가 있는 신정호 음악방송 - &nbsp; &nbsp; 아산시 신정호수공원사업소(소장 이재일)는 신정호를 찾는 이용객들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nbsp; 새봄을 맞아 호수공원 및 인근 광광지 주변에 팬지 등 2만여본의 봄꽃을 식재하고, 지난해 식재한 튤립이 개화하기 시작하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단위의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nbsp; &nbsp; 또한 산책로 주변의 낡은 시설물에 대한 보수와 산책로 도색을 통해 산뜻하게 정비하는 한편 이용자들에게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사연과 신청곡을 직접 받아 ‘신정호 음악방송’을 운영하여 이용객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nbsp; &nbsp; 신정호수공원은 산책로에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음악과 봄꽃, 연꽃단지, 수생식물, 각종편의시설 등 주변여건이 인공을 가미하지 않은 자연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전국에서 다양한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nbsp; &nbsp; 특히 주말에는 전국단위 행사 및 각종 단체모임, 초중고교 및 유치원 현장학습 등 전 국민이 이용하는 호수공원으로 나아가고 있다.
    2011.05.02 월요일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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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표음식 개발위해 향토음식 조리강좌 개설

    &nbsp; -&nbsp;음식점 영업자 대상 다음달 23일까지 - &nbsp; &nbsp;아산시는 지역 고유의 대표음식 개발·육성을 위하여 음식점영업자 조리강좌를 개강하였다. &nbsp; &nbsp;이번 조리강좌는 시에서 처음으로 음식점을 경영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조리명장 1호 한춘섭 교수 등 전국 유명 조리강사를 초빙해 총 8회에 걸쳐 조리강좌를 실시하고 음식문화개선에 따른 음식물쓰레기 감량과 친절교육을 받게 된다. &nbsp; &nbsp; 강의일정은 26일을 시작으로 다음달 23일까지 4주동안 주2회 총8회 실시하며, 강의내용은 깊고 시원한 명품김치만들기, 향토음식 메뉴개발, 장어요리 메뉴개발, 별미된장과 웰빙찜요리, 육류요리와 한식샐러드, 우리음식 맛내기, 탕요리와 육수만들기 등 향토음식을 배우게 된다. &nbsp; &nbsp;조리강좌를 시작한 지난 26일 대림대학교수이면서 “용수산”한정식 조리팀장으로 재직 중인 원종윤 교수의 깊고 시원한 명품김치 만들기를 강연하였는데 교육생 모두가 매우 만족하였으며 강사가 소개한 명품김치 만들기는 현 영업장에 적용할 수 있는 꼭 필요한 교육이었다는 반가운 반응이다. &nbsp; &nbsp;시 관계자는 “이번 강좌등를 통하여 아산을 대표하는 음식을 개발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10월에는 맛자랑 경연대회를 개최하고 특화거리를 조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육성·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nbsp; &nbsp; &nbsp;
    2011.05.02 월요일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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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문화거리 조성, 외국인 관광객 북적~“온양온천시장 너무 맛있어요~”

    &nbsp; 충남을 대표하는 문화관광도시인 아산시는 28일 개막한 「아산 성웅 이순신 장군 축제」(이하 이순신 축제)의 열기로 뜨겁다. 온양온천역 앞 광장을 주무대로 한 축제장은 각종 축하공연과 이벤트가 이어지고 축제를 즐기러 모여든 시민들과 외지 관광객들로 발디딜틈 없이 북적이는 모습이다. &nbsp;아산시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인 온양온천시장 역시 올해로 50회를 맞는 이순신 축제를 기념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시장내 상설시장과 샘솟는 거리 일대에는 아산 및 천안지역에 거주하는 1만 5천여 다문화 가족들을 위한 다문화 포장마차와 온등거리를 조성해 다문화 가족들과 화합하는 장을 연출하고 있다. 온양온천시장은 2010년 중소기업청에서 지원하는 ‘문화관광형 시장육성사업’ 대상시장으로 선정되어 온양의 전통과 역사, 문화를 되살린 ‘온궁수라상’,‘온궁추억장터’,‘리마인드 허니문’,‘다문화 월드 푸드 트레인’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다. 2010년도 사업성과를 바탕으로 온양온천시장은 전년도 사업중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평가를 받았던‘다문화 월드 푸드 트레인’을 2011년에는 더욱 확대하여 다문화 인들을 시장내로 지속적을 유입시켜 상대적으로 낙후한 상가인 상설시장 내에 정착시키기 위해 이순신 축제를 주요 기점으로 삼고 다문화 온등거리와 포장마차를 운영하고 있다. 다문화를 상징하는 다양한 색상의 한지 등으로 다문화 존을 형성하고 다문화 공예품, 의류 전시, 다문화 차 시음행사, 다문화 가족들이 직접 참여하는 퓨전요리 판매코너를 운영, 전통시장에 색다른 문화를 선보이며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는 평이다. 온양온천시장은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 등에 밀려 생기를 잃어가고 있는 전통시장을 활성화 하기 위해서 ‘문화’와 ‘관광’이라는 코드를 선택했다. 전통시장이 단순히 유통마켓으로의 기능을 넘어 누구나 와서 어울리고 구경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 이를 위해 온양온천시장은 2010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그 첫 시작을 지역 대표 축제인 이순신 축제와 함께 하고 있다. &nbsp; 축제 개막일에는 이순신 장군 탄신년인 1545년을 기념해 시장 앞 이순신 대로에서 1545인분의 장군의 주먹밥 행사를 열었다.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발한 산야초 주먹밥 레시피를 제공받아 아산시 대표 브랜드 ‘아산시 맑은 쌀’과 시장내에서 구입한 신선한 재료들로 만든 주먹밥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어 먹는 행사로서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먹었던 이순신 장군의 뜻을 기렸다. 온양온천시장에서 개최한 ‘장군의 주먹밥’ 행사에도 많은 외국인들이 참여해 함께 주먹밥을 비비고 맨손으로 주먹밥을 나누어 먹는 등 축제를 통해 한국문화를 제대로 즐기는 모습이다. 행사에 참여한 소감을 묻는 질문에 외국인 관광객들은“온양온천시장, 너무 맛있다”며 엄지손가락을 치켜들었다. &nbsp;온양온천시장은 지역의 역사와 전통, 문화를 시장으로 적극 끌어들이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구현하며 이제는 다문화 가족들을 아우르고, 외국인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명실상부한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아산시의 적극적 지원과 시장상인들의 한 마음된 노력이 50회를 맞는‘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를 만나 활기찬 전통시장의 오색빛을 발하고 있다.
    2011.05.02 월요일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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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향토음식전시관, 관람객들의 눈길 사로잡아!

    &nbsp;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는 아산의 향토식문화의 역사와 특성, 향토음식 전시로 음식문화 정립 및 관광자원화 시키기 위하여 50회 아산성웅 이순신축제시 향토음식전시관을 운영하였다. &nbsp;&nbsp;전시관에는 아산의 향토식문화의 역사와 특성을 소개하고, 스토리텔링을 통한 현충밥상 3세트, 뽕잎, 뽕나무, 오디를 이용한 향토음식전시 1세트, 산야채를 이용한 향토음식 10종을 선보여 관광객들로 하여금 지역식재료를 이용한 식문화의 상품화에 한발 나아갔다는 평가를 얻었다. &nbsp;&nbsp;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사치스럽지 않고 소박한 향토음식들은 요즘 대중들에게 건강식으로 관심을 받고 있으며 이번 전시관 운영을 통해 아산지역 향토 음식이 지역을 대표하는 먹거리로 성장시키고 농업과 문화를 연계한 향토음식의 관광 상품화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p;&nbsp;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향토음식 차세대 계승 및 향토음식체험장 운영사업, 지역농산물가공기술 표준화 등 향토음식정착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11.05.02 월요일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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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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