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에너지 자립 가능 친환경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준공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전경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의 문화놀이터 거점역할을 수행할 ‘아산시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을 12월 23일 준공한다.해당도서관은 2017년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75억3000만원, 연면적 1,815㎡(지상2층) 규모로 아산문화공원(시민로500)에 자리 잡았다. 기존 어린이도서관의 접근성 등에 대한 문제점 해소는 물론 청소년계층까지 수용할 수 있게 신축 이전한 사례다.특히,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제로에너지건축과 Recycling(재생이용, 재순환)을 접목한 국내 첫 시도 공공도서관 건축물로 각종인증(패시브건축물 인증, 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인증,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을 설계에 반영해 아산시 선진 공공건축 조성에 한 획을 그었다.아산시 공공시설과는 시민이 함께하는 공공도서관 조성을 위해 ‘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해 설계에 참여토록 했다. 또한 지역 대학 전문인력(호서대학교 이철재 교수)의 자문을 적극 활용해 공간구성과 색채, 인테리어 등에 최신트렌드가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박종열 공공시설과장은 “효율적 운영을 반영한 건축물을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 만큼 시민여러분에게 사랑받는 공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운영주체인 시립도서관으로 인계돼 내년 1월 말 개관할 예정이다.아산시, 제1회 충남독서대전 기획전시회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제1회 충남독서대전을 되돌아보는 사진 전시회를 오는 8일부터 12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될 예정이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 준비과정부터 마무리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현장사진 및 포스터 등 20여점을 아산시 중앙도서관 로비와 4층 갤러리에 전시할 예정이다.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한 번 THE 책‘이란 주제로 대규모 공연 및 야외체험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변경 운영했다. 이번 독서대전 전시회를 통해 온라인 방식의 개막방송, 작가강연, 온라인 리딩 클래스, 디지택트 방식의 도서관 VR사이버투어, AR포토존 온라인 전시 등 다양한 행사모습을 사진으로 감상할 수 있다.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올해 예상치 못한 코로나19로 기획부터 행사운영 과정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온·오프라인의 효율적인 기획 변경 운영으로 시민의 안전보장과 함께 그 동안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방식의 독서축제 모델을 만들었다”며 “독서대전의 여운이 가시지 않은 시민들과 독서대전을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아산시립도서관, 북스타트 ‘작가와의 만남’ 특강 진행
북스타트 특강 홍보포스터 아산시립도서관(관장 김선옥)이 20일과 25일에 아산시 중앙도서관에서 북스타트 자원활동가와 시민을 대상으로 ‘작가와의 만남’ 특강을 추진한다.북스타트 자원활동가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참여 대상을 확대해 강연에 관심 있는 시민들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게 진행된다. 강연은 유명 그림책 작가 ▲슷카이(2020년 북스타트 선정도서「수상해」작가) ▲최민지(「문어 목욕탕」, 「코끼리 미용실」작가)와 함께 그림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유익한 경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접수는 16일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http://ascl.asan.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팀(041-530-6619)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에 박차!
아산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감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미래인재를 양성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문화놀이터를 제공하고자 지난 2017년부터 추진한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총사업비 73억3,000만원을 투입, 권곡문화공원에 지상2층, 연면적 1,815㎡ 규모로 추진 중인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은 제로에너지 건축물 및 리싸이클링을 시도한 공공도서관 첫 사례가 될 예정이며, 시민명칭공모를 통해 ‘아산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라는 이름으로 개관을 앞두고 있다.특히, 청소년의 관심도와 직업선호도를 반영해 ‘영상특화’ 도서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주요 시설로는 △프로그램실 △미디어제작실 △미디어 동아리실 △지혜마루&상상마루 등이 있다.아울러 《크레이터 양성과정》, 《영상 편집반》, 《시나리오 작성 및 기획반》 등 영상특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설 및 운영할 예정으로 청소년들의 작품 및 프로그램 운영과정을 ICT(Information and Communications Technologies)를 통해 상시 송출할 예정이다. 오세현 시장은 “아산시청소년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장소가 되고 특히 ‘영상특화’라는 새로운 도전이 제대로 수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꿈샘 어린이청소년도서관’ 건립사업은 기존 ‘어린이도서관’의 접근성 향상 및 청소년을 포함한 도서관 기능을 확대하고자 ‘2017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성 :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모사업에 신청·선정돼 추진되어 왔다.‘아산시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명칭공모 선정
아산시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조감도 현재 권곡문화공원 내 건립 중인 ‘아산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명칭이 ‘아산시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하 꿈샘도서관)’으로 결정됐다.시는 지난 6일,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아산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 명칭공모 최종 당선작을 발표했다.‘최우수작’은 아산시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꿈을 이루는 도서관이라는 의미를 가진 ‘꿈샘도서관’이 선정됐다. ‘아산시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정체성과 이미지를 잘 표현한 상징성과 시민들이 쉽게 기억하고 부를 수 있는 대중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선정됐으며, 향후 관련 조례 개정 등 행정 절차를 거친 후 공식 명칭으로 사용된다.이밖에 접수된 200건 중 높은 점수를 받은 4건이 당선작에 대해 추후 아산시장상 및 시상품(아산사랑상품권, 총 50만원)을 전달할 예정이다.김선옥 아산시립도서관장은 “많은 시민이 도서관 명칭공모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덕에 멋진 명칭이 선정될 수 있었다”며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놀고 체험하고 책을 읽으며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선정 결과는 아산시청 홈페이지(www.asan.go.kr) 및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ascl.a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정책팀(041-530-6617)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총사업비 72억, 연면적 1,815㎡(지상 2층)의 규모로 건립 중인 ‘꿈샘도서관’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관심이 높은 ‘영상특화’를 주제로 선정해 특성화 운영할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도서관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