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마을 실개천 맑은 물 흐르게 가꾸어요
우리마을 실개천 맑은 물 흐르게 가꾸어요 - 배방 수철 일헌 마을 실개천 살리기 추진 아산시가 하천의 수질개선과 생태계 복원을 위해 2014년을 ‘실개천 살리기 운동 확산의 해’로 지정하고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실개천살리기운동을 지역적으로 확대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배방면 수철3리 일헌마을(이장 임문택) 일원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사)물포럼코리아,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 내 물길정비와 정화활동 등을 전개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동참한 (사)물포럼코리아에서는 부녀회를 중심으로 실개천 살리기 동영상 시청과 합성 세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교육을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임 이장은 “바쁜 농번기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하천 내 쓰레기 수거와 생태복원활동에 적극 동참 했다.”라며 “이번 활동처럼 주민화합을 바탕으로 깨끗한 마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흥삼 환경보호과장은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개천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공감대와 희망을 품게 됐다.”라며 “어릴 적 멱 감고, 빨래하던 실개천을 깨끗하게 관리되도록 하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퇴비 적정시비, 세제 덜 쓰기 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경력단절여성·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일자리창출사업」
「경력단절여성·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창출사업」확대 추진 아산시가 지난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5060 프로시니어 일자리 발굴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 위해 지난 1일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에서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이하 일자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김성철 아산시 경제과장, 민정일 아산시 여성가족과장, 박성룡 아산시 종합일자리지원센터장, 이태현 아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장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지원과 고용촉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경력단절여성․프로시니어와 함께하는 행복한 일자리 창출사업의 성공적 추진, 취업지원에 관한 교육․취업․진로개발부문과 기타 상호 발전과 우호 증진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추진했던 「5060 프로시니어 일자리 발굴 사업」은 기업체 인사․노무관리자 등 고학력 전문직 은퇴자가 자신들의 전문경력을 사회자산으로 활용해 지역사회 공헌과 자아실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일자리센터를 수탁 운영하고 있는 ㈜제니엘에서는 이들을 1일 5시간 근무하는 단시간근로자로 채용해 둔포면과 온양2동, 온양4동에 배치 후 구인․구직 매칭지원, 동행면접 도우미 활동 등 일자리센터의 취업관련 업무에 활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전년도 시범사업을 바탕으로 금년에는 시니어 참가자 외에 경력단절여성을 사업대상에 포함해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경력단절여성을 위한 양질의 시간제 일자리창출에 적극 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센터(☎537-3000), 새일센터(☎540-8131)로 문의할 수 있다.4월 1일은 염치읍 대동리‘재활용 쓰레기’분리수거 하는 날!
4월 1일은 염치읍 대동리‘재활용 쓰레기’분리수거 하는 날! 아산시 염치읍 대동리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숙선)가 지난 1일 마을주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분리수거 처리했다. 이날 분리수거는 1년간 각 가정에 모아 둔 빈 병, 캔, 폐비닐, 고철 등의 재활용 쓰레기 12톤을 마을회관으로 옮겨와 마을주민이 공동으로 시행했다. 분리수거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약 13만 원가량으로 부녀회 자금으로 조성해 마을 어르신을 위한 경로잔치 비용으로 지출할 예정이다. 윤숙선 부녀회장은 “매년 일자를 정해 놓고 분리수거를 시행하니 마을의 쓰레기 적치장이 1년간 깨끗하고, 자원 재활용과 더불어 어르신 경로잔치 비용에도 보탬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재활용품 분리수거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마트, 통합사례관리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이마트, 아산시행복키움지원 통합사례관리가정에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이마트 아산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의 봉사팀이 지난 27일부터 배방읍에 거주하는 조손가정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지난달 20일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마트의 「희망나눔 프로젝트」의 하나로 아산시행복키움지원단의 통합사례관리가정을 대상으로 대청소와 도배․장판․싱크대 교체를 비롯해 가스레인지와 밥솥 등 총 380여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이 지원된다. 지난 27일 진행된 대청소에는 이마트 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해 6시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노력봉사를 펼쳐 5톤 청소차량 3대 분량의 폐기물을 처리했고 28일에는 도배, 장판교체, 싱크대 교체 작업을 했으며 29일과 30일에는 생활용품 등의 물품을 전달했다. 가구주인 할머니가 파지수집을 하며 모아놓은 고물들이 발 디딜 틈 없이 집 안팎으로 쌓여있어 악취로 인한 위생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던 대상 가정은 후원자들이 흘린 땀으로 쾌적한 환경으로 탈바꿈했다. 이마트 관계자는 “오는 4일에도 봉사단원들과 마당에 남아있는 폐기물을 추가로 정리하고 (사)나눔과기쁨 아산지회의 후원으로 대문 옆 벽면에 페인트칠 할 예정”이라며, “힘은 들지만 즐거워하시는 할머니를 보니 어느 때보다도 뿌듯하다.”라고 말했다.우리마을 실개천 함께 살려요
우리마을 실개천 함께 살려요 - 음봉면 산정리 산소마을 실개천 살리기 추진 아산시가 하천의 수질개선 및 수생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역주민, 환경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주민참여형 실개천살리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일 음봉면 산정리 산소마을(이장 장석종)에서 지역주민, 공무원, (사)물포럼코리아, 천안아산환경운동연합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여해 도랑 내 물길정비 및 정화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사)물포럼코리아에서는 부녀회를 중심으로 실개천 살리기 동영상 시청과 합성세재 사용을 줄이기 위한 친환경 비누 만들기 체험교육을 병행해 큰 호응을 받았다 장 이장은 “우리 산소 마을은 예로부터 주민 간의 단합과 상부상조가 잘 되는 으뜸 마을로서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이 하천 내 쓰레기 수거와 복원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함으로써 물고기가 사는 도랑을 살리고 깨끗한 희망마을로 만들자는데 크게 공감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 이에 시 관계자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을 통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실개천을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줄 수 있다는 공감대와 희망을 품게 됐다.”라며, “어릴 적 멱 감고, 빨래하던 실개천을 깨끗하게 지속적 유지 관리되도록 하천에 쓰레기 버리지 않기, 비료 적정시비, 세제 덜 쓰기 운동에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