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재생에너지 주택 보급사업 지속추진
-‘2016년 도내 최대인 120가구.. 2억4천만원 지원예정’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민간부문 신재생에너지 보급·확산을 위해 신재생에너지(태양광, 지열 등)설비를 설치하는 개별주택 및 마을에 보조금을 지원하는 ‘2016년 아산시 주택지원(마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아산시는 올해 주택지원(마을지원)사업으로 총 120가구에 보조금을 지원할 예정이며 보조기준은 가구당 ▲태양광 설비용량 3kw이하 2백만 원 ▲지열 설비용량 10.5kw초과 17.5kw이하 2백만 원 ▲연료전지 용량 1kw이하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신청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택지원 신청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여 지원대상 사업승인을 받은 후, 아산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서를 제출하면 되고, 기타 세부문의는 아산시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아산시 정책기획담당관 친환경에너지단지조성T/F팀으로 문의(☏041-540-2396)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최근 3년 동안 총 491가구에 시비 6억3천여만원을 신재생에너지 주택 보급사업에 지원함으로써 이는 충남도내 최대 지원실적으로 아산시가 정부의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확산·보급에 적극 앞장서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아산시, 지역기업이 지역인재 채용으로 고용보조금 지원!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지역인재 및 참여기업 모집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청년 미취업자의 고용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우수인재 고용촉진사업’의 지역인재 및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아산시에 거주하고 있거나 우리 지역 출신 청년층 미취업자를 지역인재로 선발하고, 아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은 지역우수기업과 매칭을 통해 취업될 수 있도록 채용을 지원하는 고용촉진사업이다. 지역인재는 신청을 통해 선발되며 동행면접, 취업역량강화교육 및 취업지원사업의 우선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우수기업이 지역인재를 채용 시 1인당 월 60만원씩 6개월 동안 채용기업에 고용보조금이 지원된다. 시 관계자는 “우수기업 지속 발굴 및 지역인재 인력(pool) 확대로 미취업 청년층에게는 안정적이고 좋은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사업주에게는 맞춤인재 채용을 통하여 고용보조금 및 행정적·재정적 인센티브 등 다각적행정 지원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본 사업의 세부사항은 시 홈페이지(www.asan.go.kr)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아산시 사회적경제과(041-540-2048,2007)로 문의하면 되고, 참여를 원하는 지역인재 및 기업은 아산시 사회적경제과에 방문, 우편 또는 전자우편(kmj9359@korea.kr)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작년에 처음 시행한 이 사업에 지역인재 57명 등록, 지역우수기업 31개사와 업무협약을 통하여 총10명이 채용되어 부국산업과 대륙제관에 각 360만원씩 총 720만원의 고용보조금이 지급됐다고 밝혔다.착한 품질, 착한가격~!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 호응
- 관내 기업체, 자매결연지 등 3곳 에서 실시, 2억 원의 판매액 예상 아산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남상필)는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배방삼성전자 온양캠퍼스를 비롯하여 자매결연지인 서대문구청, 성남시청 등에서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설 맞이 직거래 장터는 관내 농가 12농가(52개 품목)가 참여해 사과, 꿀, 배 등 우리시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10~20%정도 저렴하게 판매하여 차례상 및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는 제수용품 부담을 덜어주고, 농가에는 2억 원의 판매액이 예상되어 농가소득 향상에도 크게 기여 했다는 평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설 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참여한 농가는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었고, 소비자는 고품질 농산물을 착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농업기술센터는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활성화를 위해 매년 소비처를 확대하고 있으며, 올해는 관내 정기 직거래장터, 기업체, 자매결연지, 축제 등 다양한 행사에 25회 참여하여 10억 여원의 판매액을 예상하고 있다.천안·아산 사회적경제 육성을 통한 행복일자리 창출
-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 최종선정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천안시와 함께 공모한 ‘천안‧아산 행복 일자리 생태계 구축’ 사업이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천안‧아산 행복 일자리 생태계 구축’ 사업은 청년과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경제 육성을 최우선 목표로 하고 있으며 대통령직속 지역발전위원회(위원장 이원종, 이하 지역위)에서 2015년 10월부터 전국 지자체(63개 생활권)을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실시해 최종 선정됐다. 사업비 규모는 30억으로 국비가 80%가량 지원되며 국비 지원규모는 2월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번 사업선정으로 아산시는 대기업 위주의 지역경제구조 한계 극복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극대화를 위해 인근대학과 협력하여 창업 전문과정 개설, 창업보육기능 확대를 통해 청년들의 창업을 유도하고,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제진흥원 등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으로 취업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4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된 선도사업 선정 워크숍에 아산시는 주관 지자체 자격으로 배우락 아산시 시민행복기획실장이 참석해 수상 했으며, 향후 선도사업을 통해 아산시와 천안시가 동반성장하는 사회적경제를 구축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2016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사업’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인프라, 일자리, 교육, 문화, 의료‧복지 서비스를 개선하기 위해 복수의 지자체가 협력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아산시는 천안시와 함께 『천안‧아산 중추도시생활권』구성하였으며 2014년부터 ‘천안‧아산복합문화 정보센터 조성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아산시, 재정(계약)심사로 시 살림 책임진다.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작년에 재정심사를 통해 82억원(절감율7.53%)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이는 작년 공사, 용역, 물품분야 284건 1,085억원을 재정심사를 통해 이루어진 것이다. 절감된 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 중요 추진사업에 재투자 하는 등 알뜰 살림꾼으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재정(계약)심사는 시에서 발주하는 공사,용역,물품구매 등 각종 사업에 대해 발주 전 설계서 도서검토, 현장확인, 관련 업체 견적, 시장물가조사 등 사업비 산정을 통한 원가분석과 심사조정 과정을 거쳐 예산을 절감하는 제도이다. 아산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지난 2005년 감사담당관실에 재정설계팀을 신설하여 현재까지 3,097건을 심사하여 900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작년에는 아산시가 충청남도 및 행정자치부 재정(계약)심사 원가절감의 우수사례로 선정됐으며, 2015년 시책으로 재정(설계)심사 도서 검토에 전문가의 자문의견을 청취하는 등 전문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는 등 예산절감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지속하고 있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전문가의 참여기회를 확대코자 ‘아산시 재정심사 업무처리규정’을 개정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및 재정심사 현장확인 시 보다 세밀한 검토를 통해 전문적이고 합리적인 견실한 시공을 유도하고 동시에 예산 절감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