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2011년 무역수지흑자 기초자치단체중 전국 최고
- 수출 359억 83백만달러로 전년 대비 3.5% 증가 - 아산시가 2010년에 이어 2011년에도 무역수지흑자가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전국 최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의 2011년 수․출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수출은 전년대비 3.5%가 증가한 359억 83백만달러, 수입은 22.1%가 증가한 19억 56백만달러로 무역수지는 340억27백만달러의 흑자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수출 1위, 무역수지흑자 1위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 가는 심장부 역할을 한 것으로 세계적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국내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 시는 2012년 경제전망을 통해 글로벌 재정위기 여파로 세계경제의 성장 모멘텀이 약화되고 국제유가, 환율 등 중요한 대외변수의 영향으로 수출은 높은 증가세를 기대하기 어렵을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일반기계, 자동차 등은 신흥국의 수요,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바탕으로 수출견인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출단가 하락, 선진국의 소비심리 위축으로 부진했던 반도체, 액정디바이스, IT산업의 반등세도 수출 성장세를 뒷받침해 주는 주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반면, 수입은 원자재의 중동지역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고유가 지속과 경기둔화에 따른 자본재 수입 증가율은 다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나 소비재는 IT 신제품의 수요확대, FTA확대에 따른 가격하락 효과 등으로 완만한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시 관계자는 “유럽경제위기 등 세계적인 경기침체로 인해 우리나라를 둘러싼 대외 교역 환경이 어려움에도 무역수지 1위를 달성에 기여한 모든 기업체 관계자 및 근로자들께 감사하다”며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기업의 수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문 보러가기아산시,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과 협약 체결- 아산시가 지난 1일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천안지청과 『2012년도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추진에 따른 약정을 체결했다.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진행되는 본 사업은 2억5천3백만원의 사업비로 총 2개 세부사업으로 진행되며,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품질/생산/물류관리 실무전문가 양성과정에 100명,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자동차 부품전문가 양성에 25명 등 총125명의 맞춤 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기업에 취업시키게 된다. 이 사업의 참여대상은 아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실직자(미취업자) 및 신규 취업예정자와 민선5기 공약사항으로 지역고교 경쟁력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지역 고교출신 지역 기업체 취업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에 소재한 고교졸업 시민이 주요 대상이며 이 과정을 통하여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실무 전문가를 양성하고 관내 기업체에 취업시키는 수 있도록 아산시가 주관이 되어 선문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국폴리텍Ⅳ대학 아산캠퍼스에서는 4~5월 중에 교육생을 모집하고 6~9월 중에 교육을 실시한 후 취업시키는 맞춤형 양성과정이다. 또한 시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지역으로 유입,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아산시내 4개 대학 및 취업관련 기관 간 협조체계를 통한 지역인적자원개발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해 나갈 계획이며, 지역우수기업의 홍보지 발간배포, 기업주도 맞춤형 인력양성, 채용박람회, 장애인채용박람회, 장애인취업활동 지원사업 등 지역의 우수 일자리 발굴과 창출에 전념해 나갈 계획이다.소규모 공동주택 태양광 방범등 교체 시범사업
-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 공동주택 대상 - 아산시는 지원 혜택에 소외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노후된 방범등을 태양광 방범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을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한다. 소규모 공동주택 태양광 방범등 교체 사업은 20세대 이상 10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 중 5개 단지를 선정하여 노후한 방범등을 태양광 방범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이다. 태양광을 이용한 방범등은 전기 배선 공사 없이 독립적으로 설치가 가능하여 설치비가 절약되고, 태양광을 이용한 자가 발전 시스템이기 때문에 유지비가 전혀 들지 않아 입주민들의 공용전기료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방범에 취약한 소규모 공동주택 단지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올해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이 사업을 통해 작게는 영세한 공동주택 단지에 지원혜택을, 크게는 국가 시책인 저탄소 녹색성장 실천에 한 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태양광 방범등 교체에 대한 지원신청서는 오는 17일까지이며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540-2948)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온천천 저탄소 녹색 생태하천 탄력!
- 온천천 옛 물길 복원 - 온천천은 아산시내 한복판인 온천동과 실옥동을 흐르는 하천으로 1986년 시청주변 택지개발 지구에 포함된 지역을 옹벽으로 제방을 설치하고 1997년 싸전 주변의 도심하천을 악취와 환경개선, 교통난 해소를 위하여 콘크리트 구조물로 복개하여 주차장과 도로로 하천을 사용하고 있으나 슬럼화가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시에서는 그 동안 도심을 관통하는 복개하천인 온천천 복원사업을 계획하다가 환경부에 『도심하천 등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을 신청 대상지로 선정되어 환경부와 아산시간 협약을 체결 도심하천 생태복원 사업비 496억원을 확보하게 되어 사업 추진이 본격화 되었다. 온천천 생태복원 기본구상을 현상 공모하여 실시설계 용역업체를 선정하여 온천천 복개하천 생태복원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였으며 2011년도에는 3차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온양관광호텔주변에 대한 토지 등의 보상을 착수 29억원의 보상금을 지급 완료 하였으며 금년도에는 105억원의 예산을 확보 “구” 싸전주변에 대한 보상과 6월 이전에 공사를 착공하여 2013년도에 사업을 준공 할 계획이다. 온양관광호텔 내 신정비를 발원지로 “구” 등기소 앞까지 980m를 우선 사업구간으로 결정하고 복개된 온천천을 저탄소 녹색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하여 하천내 생태관찰로, 여울, 어류서식처, 징검다리, 하중도를 설치하고 하천의 물의 정화 할 수 있는 수서식물 식재 등 다양한 식물 군락을 조성하여 피라미 등 물고기 함께하는 하천으로 조성 할 계획으로 온양관광호텔 신정비 주변에는 발원지 분수, 실개천, 족욕체험장 설치하는 발원지 공원을 조성 온양온천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상권지역과 온천천을 연결되도록 계획하여 슬럼화된 온천천 주변 지역의 인구유입과 상권 활성화가 기대되며 또한, 복개암거가 철거되는 시점인 동일목재소 앞에는 경관폭포, 공연장, 만남의 광장 실개천 등 온천천 생태마당을 만들 계획이며 “구” 싸전앞에는 온천천을 찿는 사람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온천천을 즐길수 있도록 주차장과 목교 할 계획이며 시청 앞 우체국 뒤편에는 관찰테크, 주차장, 수변공연장을 만들어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온천천 복개하천을 전국 제일의 저탄소 녹색 생태하천으로 만들기 위하여 실무 T/F팀을 구성하고 국내 유명 생태하천 전문가의 자문과 서울시 청계천과 전주시 노송천, 부산시 온천천, 경산시 남천, 서귀포시 산지천 등 벤치마킹 대상지의 개발 조성사례를 분석하였으며 생태하천과 관련된 전국단위의 각종 세미나 및 포럼에 참석 선진 기술을 습득하는 등의 노력해왔다 온천천 복개하천 복원사업은 하천의 건강성 회복 및 하천과 인간이 공생하는 저탄수 녹색생활 공간을 조성하고 저 탄소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아산의 새 물길이 열리는 사업으로 시민에게 친환경적인 생태와 친수 공간을 제공함은 물론 하천복개로 인하여 발생하고 있는 수질오염과 생태계 훼손, 악취발생 등 현안 문제를 함께 해결한다. 또한, 온양천부터 와천 합류지점에 이르는 8.28㎞를 국비 439억원을 지원받아 2013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곡교천 하천환경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온천천, 곡교천이 네트워크가 형성 새로운 명소가 되어 아산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아산시가 명실상부한 물의도시, 저탄소 녹색 생태환경도시, 관광도시로 새롭게 이미지 쇄신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2012년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 실시
- 어린이놀이터 보수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 사업 - 아산시는 올해도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실시하여 관내 공동주택 단지의 효율적인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동주택 환경개선 지원사업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된 공용시설물의 관리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하여 입주민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시키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06년부터 6년간 총 130개 단지의 환경개선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여 공동주택 입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지원사업은 금년 1월 1일 현재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총 6억원의 예산의 범위 내에서 단지별 최대 3천만원까지 지원되며, 단지 규모에 따라 30%~~80%까지 차등 지원된다. 작년과는 달리 어린이놀이터의 보수, 주민운동시설의 유지보수, 단지 내 CCTV 신설·유지보수 등 공용시설물의 유지·보수를 위한 사업뿐만 아니라 공동주택 단지 내 공동체 활성화 및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할 사업을 발굴하기 위하여 지원사업 대상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지원신청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공동주택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원신청서는 1일부터 17일까지 시청 별관 주택과에서 접수하며, 지원사업에 대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고 자세한 사항은 (☎540-2948)에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산시는 지난해 공동주택 지원사업에는 신라아파트 등24개 공동주택에 방범CCTV 설치․보수 등 41개 사업에 6억여원의 보조금을 지원하는 주거환경 개선을 펼쳤다.아산시에서 창작된 경제·환경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