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도 「좋은 책 보내기 운동」 결실 맺어”
아산시립도서관(관장 윤재원)은 2009년 한해 동안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추진하여 수집된 기증도서를 지역아동센터, 작은 문고 등에 배부하였다.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통해 기증문화가 정착 및 확산되어 4,000여권의 어린이도서와 소설 등의 교양도서가 수집되었으며, 이 수집된 도서를 꿈쟁이 지역아동센터, 온지 중앙도서관, 파랑새어린이도서관 등 9개 단체에 배부했다. 아산시립도서관장(윤재원)은 “「좋은 책 보내기 운동」을 통해 기증된 도서들은 지역주민들의 정서함양과 독서문화 향상을 위해 유익한 자료로 사용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사회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인 도서 기증 운동을 펼쳐 지역정보 격차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좋은책보내기운동」은 금년에도 계속되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립송곡도서관(041-537-3952)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온양3동·여수시중앙동과 교류협력 조인식
아산시 온양3동(동장 정주왕)은 지난 15일 11시 여수시 중앙동(동장 박개환)과 지자체 동간 교류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온양3동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2명과 여수시박개환 동장 외 기관단체장 21명 등 양 洞간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아산시와 여수시간 자매결연 협정체결에 따라 지자체 동간 교류협력차 2009년 12월 17일 여수시 중앙동이 아산시 온양3동을 1차 방문하여 사전협력을 하였으며 이날 교류협력 조인식을 가지게 된 것이다. 양 자치단체의 중앙동과 온양3동은 상호 교류협력을 바탕으로 이순신 축제 참여와 2012여수세계박람회 참여 등 양 지역의 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지향적인 관계로 지속시켜 상호 화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하여 교류협력 체결을 하였다.2010년도 아산배 대만 수출 시작
아산지역에서 생산 수확된 아산배가 대만에 2010년 들어 첫 수출을 시작했으며, 1월 현재 대만에 수출된 물량은 150톤이며 금액으로는 350백만원 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매년 아산배의 대만 수출액이 증가하는 이유로 아산배가 타 지역의 배보다 당도가 높고 품질이 우수해 대만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으며, 지난 2003년 대만과의 첫 거래 이후 매년 지속적인 수출로 인해 브랜드인지도가 크게 향상되었기 때문으로 농업기술센터는 보고 있다.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은 지난해 아산배 800톤 시가 총9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바 있으며, 올해는 아산배의 대만 수출 계획량을 1,000톤이 늘어난 1,800톤으로 잡고 있다. 농업기술센터와 원예조합은 대만과의 지속적인 수출관계를 유지하고, 수출국 다변화를 위해 재배단지와 수출 선 과정 관리에 중점을 두고 고품질 배 생산 기술을 지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 아산배의 수출량 증가계획에 따라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운 배 재배 농가에 큰 희망이 되고 있다.삼성전자 "꿈나무 사랑의 교복" 전달
아산시 배방읍에 위치한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센터장 최시돈 전무)은 새 학기를 맞아 진학하는 중 · 고 신입생 25명을 대상으로 지난 14일 삼성전자 온양사업장에 초청 "꿈나무 사랑의 교복" 전달식을 가졌다. 배방읍장(읍장 이제용)은 2004년부터 매년 교복(동복)을 지원하던 삼성전자는 금년에는 동복과 함께 하복도 지원(동·하복 교복 900만원 상당) 교복구입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에게 어려움을 덜어 주었고, 무엇보다도 “새 학교, 새 학기를 맞는 신입생들에게 소중한 선물이 되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아산시, 2010년 국도비 예산 7,032억원 확보
아산시는 금년도 정부와 충청남도로부터 7,032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지역현안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시는 정부 및 도, 유관기관 · 단체와의 상생적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국도비 예산 7,032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이는 지방교부세 702억원, 국가시행 사업 3,977억원, 도 시행 사업 223억원, 시 자체시행 사업 2,130억원으로 지난해 확보액인 5,971억원에 비해 1,061억원(17.7%) 증가되어 지역균형발전 및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성장환경을 마련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요 국가 및 도 시행 사업은 △동서고속도로(당진~천안)건설 20억원 △제2서해안고속도로(평택~홍성)건설 28억원 △아산테크노밸리 진입도로 개설 85억원 △인주산업단지(1공구) 해안진입도로 개설 176억원 △서해안 물류철도 건설 200억원 △국도21호(아산~천안)확포장 410억원 △국도34호(둔포~성환) 확포장 187억원 △국도43호(배방~음봉~영인~청북)건설 310억원 △국도대체우회도로(배방~탕정, 행목~중방) 건설 265억원 △지방도 628호(탕정T/C진입도로)개설 148억원 △국가지원도로 70호(선장~염치)건설 65억원 △지방도 624호(인주구간)선형개량 사업 10억원 등의 국가기간 산업망 확충 및 교통환경 개선과 △경찰대학 이전 1,835억원 △경찰수사연수원 이전 62억원 △국립특수교육원 이전 120억원 등의 국가기관 지방이전 사업이다. 그밖에도 △하천환경정비 및 기성제 보강공사 266억원 △도고저수지 수질개선 및 준설 13억원이 포함되어 환경개선 · 보전사업의 활발한 추진 또한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2010년 7,032억원의 국도비 예산확보 성과는 기 완료된 일부 도 시행 사업비 감소를 제외한 전반적 분야에서의 재원증가로 이는 관련 실 · 국 · 사업소를 주축으로 한 ‘국도비확보 추진 기획단’의 운영과 전 공무원의 협력 네트워크 활용의 결과로 아산시는 ‘2천만 수도권 배후도시, 우리나라 경제성장의 중심도시’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는 여건 마련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