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지속적 추진
아산시에서 지난해부터 추진해 오던 “지역건설산업활성화” 시책이 금년에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연초부터 아산시개발기획단에서 추진하는 212건(사업비 : 2 17억원)의 각종 공사부터 우선 적용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건설자재, 장비, 인력투입 등을 명기하여 설계하고, 사업장, 성격, 시기 등을 고려한 분할발주를 실시 보다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공동도급공사의 경우 입찰공고시 지역업체의 참여비율을 49%이상 확대해 명시하고 2억 이상의 모든 공사에 대한 하도급비율도 70%이상을 지역업체에 할당하도록 하는 등 부서간 하도급업무협의도 의무화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산업단지조성, 아파트신축공사 등 민간공사의 경우에도 사업 인 · 허가시 참여조건을 부여하고, 수시 대형공사수주업체와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업체 참여방안을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시관계자는 올해 “아산시지역건설활성화종합대책”으로 침체된 지역경기에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지역건설활성화에 기여한 우수업체에 대하여는 표창과 함께 민원해결 등 각종 행정지원을 강화해 참여를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아산시보건소, 사상체질건강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시민들에게 사상체질에 대한 편견을 극복하고 올바른 인식을 유도함은 물론 자신들의 체질에 따른 장단점을 파악 식이요법 및 생활요법 등을 숙지하여 질병예방 및 건강유지증진을 위한 사상체질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기간은 오는 2월4일부터 12월말까지 매주 목요일 13시30분부터 17시30분까지 4시간동안 아산시 보건소 한방 건강증진실에서 운영된다. 대상인원은 선착순 100여명으로 접수는 유선 접수(537-3445 · 3407)하며 비용은 무료이며 주 교육 내용은 사상체질진단, 사상체질에 따른 섭생법 지도, 한방진료 및 약제 투여 등이다. 한편 아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사상체질건강교실을 통하여 체질별 생활자세 및 식생활법 등을 익히고 체질의 상호이해를 통해 보다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활을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아산시보건소, 전국 최우수기관상 수상
아산시 보건소는 지난해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실시한 2009년도 지자체 보건사업 통합평가 결과 최우수 기관상 수상과 포상금 1,200만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그동안 보건사업 평가는 단위사업별 평가를 시행하여 왔으나, 사업별 평가로 인한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2008년부터 통합평가 방식으로 전환되었다. 이번 평가는 기관 현황(일반 · 조직현황) 확대(지방자치단체장의 보건관련 정책관심도 · 보건기관 인력수준 · 보건기관 예산수준), 지역사회 협력강화(지역사회 협력활동 ·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위원회 운영수준), 보건의료서비스 질 향상(사업 담당자 교육 참여활동 · 건강검진사업 · 구강보건사업 · 모자보건사업 · 심뇌혈관질환관리사업 · 정신보건사업), 보건사업 자체 평가체계 확립 등 크게 5개 분야로 구성되었다. 아산시 보건소장(정재천)은 “언제나 이웃처럼 시민과 함께 하고 시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아산시,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문교육실시
아산시는 21세기 도시경쟁력 향상과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기술직렬 전문교육을 개설 사업시행에 따른 행정절차, 도시브랜드와 도시공공디자인, 공공사업시행에 따른 보상, 행정소송수행, 용역 및 사업계약, 시 개발현황 및 장기발전계획 등으로 이론과 사례중심으로 지난 18일부터 오는 29일간 2주간 시설직, 녹지직, 계약직 등의 기술직렬 및 희망공무원 250여명을 대상으로 근로자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의 특징은 기술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행정업무절차 및 관련 법률의 이해, 시 개발현황 및 장기발전계획 등 기술직 공무원들이 반드시 습득해야 할 행정사항 및 시의 개발현황을 이해토록 하여 각 부서간 상호 협력 강화와 시정목표 수립을 위한 창조적 혁신적 마인드 형성에 목표를 두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중부권의 중추도시로 전문성 있는 기술직렬 심화교육을 통한 아산시 도시경쟁력강화와 시정목표 조기수립을 위한 창의시정 정착 등 시의 역량기반 구축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아산시, 2010년 아이돌보미사업 추진
아산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시 직영으로 아이돌보미사업을 2010년에도 계속적으로 운영 자녀들을 양육하고 있는 가정에서는 많은 이용을 바라며 아이돌보미 전문요원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접수기간은 오는 2월 3일까지이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swworker1004@korea.kr)로 접수할 예정이며, 제출서류로는 활동신청서, 자기소개서, 주민등록등본, 관련 자격증 사본(해당자), 경력증명서(해당자), 운전면허증(해당자) 등이며, 보육교사 등 관련자격증 소지자, 컴퓨터 관련 자격증 소지자, 무직가구 여성 일자리 제공을 위해 휴 · 폐업하는 영세사업자, 실직된 임시.일용직 등 무직가구 저소득 여성, 운전면허증 소지자(차량운행 가능자) 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에 선발하는 아이돌보미는 2010년 아이돌보미지원사업의 효율성을 위해 아이돌보미를 선발 보건복지가족부에서 지정한 교육기관을 통한 양성교육 이수 후 활동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아이돌보미 사업을 통해 가정에서는 아동양육에 대한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맞벌이 부부의 어려움 해소, 사회적으로는 사회적 일자리 창출 기여와 건강가정 육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 홈페이지(시험공고) 또는 시청 가정복지과(다문화가족지원센터, 540-2905)로 연락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