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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행사

  • 박경귀 아산시장 “뮤지컬 ‘필사즉생’ 통영한산대첩축제 초청공연”

    박경귀 아산시장은 17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아산시립합창단의 뮤지컬 ‘필사즉생’이 통영한산대첩축제에 공식적으로 초청 받아 공연하게 됐다”고 밝혔다.뮤지컬 ‘필사즉생’은 아산시가 주최하고 (재)아산문화재단이 주관해 제작한 창작뮤지컬로, 임진왜란 7년 전쟁 동안 참혹했던 조선을 위기에서 구한 민족의 영웅 이순신 장군의 삶과 죽음을 다뤘다.뮤지컬 ‘필사즉생’의 초연은 지난 4월 27일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이순신축제’에서 선보였으며, 이 공연을 직접 관람한 통영문화재단 관계자가 이후 아산시에 한산대첩축제 초청공연을 제안했다.이에 따라 뮤지컬 ‘필사즉생’은 오는 8월 9일 저녁 8시 한산대첩광장에서 통영한산대첩축제의 개막공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시는 연극 ‘김종옥 찾기’, 뮤지컬 ‘리틀잭’을 연출한 황두수 국제예술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를 연출감독으로 임명하고 무용수 8명을 추가하는 등, 뮤지컬적 요소를 보강하면서 한층 발전한 공연을 준비 중이다.이에 대해 박경귀 시장은 “우리가 만든 뮤지컬 작품이 첫 초대를 받았다는 건 상당히 의미가 깊다”며 “통영한산대첩 축제에서의 공연을 위해 더욱 완성도 높게 보완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시장은 “개인적으로는 뮤지컬 ‘필사즉생’을 전국의 모든 이순신의 도시에서 공연하고, 매년 완성도를 높여 해외 자매도시에서 무대를 마련해 이순신 장군을 선양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하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박 시장은 또 “라이브 커머스 수소트럭을 제작했지만, 아직 부서에서 활용계획을 수립하지 않고 있다. 일자리경제과와 농업기술센터가 협의해 전문 운영 인력을 구성해야 한다”고 주문했다.라이브 커머스(live commerce)는 라이브 스트리밍(live streaming)과 전자상거래(e-commerce)의 합성어로, 실시간 동영상을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방송을 뜻한다.박 시장은 “라이브 커머스 트럭을 로컬푸드 판매와 찾아가는 문화예술 공연에 활용하려 한다”며 “1000세대 이상 대규모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로컬푸드 판매와 문화예술 공연 계획을 세워달라”고 말했다.이밖에 박 시장은 ▲공설봉안당 내 국가유공자 묘역 조성 강구 ▲7월 정기인사 및 미래도시관리사업소 개소 준비 철저 ▲내년 도시농업축제, 은행나무길로 축제장 이동 및 청년·주부 참여 유도 등 보강책 마련 ▲아트리버파크 수상 활성화 종합계획 수립 ▲우기 홍수 피해 예방 위한 치수 관리 및 공장 폐수 방류 대비 모니터링 등을 지시했다.또 ▲경제자유구역 지정 반대 주민설명회 준비 ▲기업지원정책 안내 책자 제작 및 배부 ▲해군사관학교 해양연구소 연구자료, 아산시 이순신 아카이빙과 공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100인 100색전, 청년디지털 대전’ 협의 ▲장영실과학관 우주항공 전시실 홍보물 제작 및 전국 학교에 발송 등의 업무도 언급했다.
    2024.06.18 화요일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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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시장, “최고위 고품격 공연…아산에서 마음껏 즐기고 힐링”

    아산시(시장 박경귀)가 주최하고, 충청남도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 박귀환)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행복힐링콘서트’가 15일 경찰인재개발원 차일혁홀에서 개최됐다.지역주민의 고품격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와 아산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행복힐링콘서트는 소프라노 김순영·최정원, 메조소프라노 김순희, 바리톤 이응광, 테너 정호윤 등 유명 성악가들과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웅장함을 더했다.이날 행복힐링콘서트 1부는 「카르멘」의 ‘서곡’, ‘하바네라’, 「세빌리아의 이발사」의 ‘나는 거리의 만능 이발사’ 등 오페라 명곡들로 이루어졌다.또한, 2부는 영화 「알라딘」의 ‘새로운 세상’, 「에비타」의 ‘날 위해 울지 말아요, 아르헨티나여’ 등 대중에게 더욱 친숙한 곡들로 적절한 조화를 이루었고, 마지막으로는 모든 출연자가 함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축배의 노래’를 열창하며 감동적인 피날레를 장식했다.행복힐링콘서트에 참석한 박 시장은 공연 시작 전 인사말을 통해, “전국최고위 고품격 문화예술 도시 ‘아트밸리 아산’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아산에서 준비하는 예술공연은 믿고 찾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인 만큼, 마음껏 즐기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6.17 월요일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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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불안한 안보상황 민방위 대원 역할 중요”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지난 14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는 민방위대원 1~2년 차를 대상으로 민방위 집합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은 △민방위 기본소양 △응급처치 △화생방 등의 체험·실습 등으로 이뤄졌다.민방위 집합교육은 4월 16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시청 시민홀,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 일정은 아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3년 차 이상 민방위대원은 사이버교육 대상자로 사이버교육은 12월 1일까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www.cdec.kr)에 접속해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집합교육에 참석한 박 시장은 “최근 대남 오물 풍선 등 불안한 안보 상황에서 민방위 대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민방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민방위 대원 되길 바란다”고 강조해 말했다. 
    2024.06.17 월요일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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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경귀 아산시장 “도시농업 활성화로 시민 삶의 질 높일 것”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의 막이 올랐다. 이번 도시농업축제는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개최된다.도시농업은 아파트 베란다텃밭이나 옥상텃밭, 실내원예, 공공건물 벽면녹화 아트월 등 도시의 다양한 생활공간에서 펼쳐지고 있어 그 효용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15일 곡교천 아트-리버파크 광장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 이기애 아산시의회 부의장, 강훈식 국회의원, 충남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 서동철 과장을 비롯해 시민 1,000여 명이 참석했다.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아산시는 최첨단 산업단지와 농업이 공존하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라면서 “농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배울 수 있는 도시농업은 도시와 농촌의 이해와 화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이미용 농업기술과장은 “아트밸리 아산 제2회 도시농업축제는 농업·농촌의 소중함과 더불어 도시농업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이번 도시농업축제를 계기로 도시농업이 우리 시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삶의 질도 더 윤택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3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농업, 목공, 도예, 미술 등 8가지 도시농업 체험 및 전시 부스, 11가지 포토존, 성인과 유아 대상 원예체험 등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거북선빵, 청년창업 푸드트럭 등 체험형 먹거리장터도 마련돼 있다.또한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생활원예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아산시 출품 정원작품을 포함해 다양한 작품들도 전시됐으며, 인근 천안시와 당진시에서도 도시농업 관련 기자재 전시에 참여해 더욱 풍성한 행사가 기대된다.
    2024.06.17 월요일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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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新 年 辭 (신 년 사)

      존경하는 27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 공직자 여러분!   이제 새로운 꿈과 희망을 안고 『庚寅年』 새해아침을 밝히는 태양이 온누리를 비추고 있습니다.   벅찬 가슴으로 2010년도 새해 아침을 맞으면서 27만 시민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충만하시고 소망하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두손 모아 축원드립니다.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그리고 공직자 여러분!      저는 시장으로서 새해 시정의 화두를 “명품도시를 향한 새로운 도전의 해”로 정했습니다.   모든 분야에서 아산의 품격이 한 단계 올라갈 것이라는 희망의 덕담을 드립니다.      금년도는 새로운 도전과 선택의 갈림길에 놓여 있습니다.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 지금 우리가 안고있는 주요 현안이나 새롭게 시도하는 프로젝트들이 적어도 그 방향성이 정립되거나 가시화 시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한해입니다.   또한, 미국발 금융위기의 여진이 계속되고 있고, 수도권 규제완화와 세종시건설 여파 등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경제여건과 행정환경은 적지 않은 난관과 시련을 예고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러한 위기상황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서 아산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가진 역량을 최대한 결집하고 불굴의 의지와 개척자의 정신으로 어려움을 슬기롭게 헤쳐 나가야만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성장속도가 가장빠른 변화의 도시답게, 잠재력이 풍부한 활력의 도시답게’ 새로운 도약을 위해 착실하게 준비하겠습니다.   지난, 2009년도 예산편성에 즈음한 시정연설에서 밝힌 바대로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 아산’의 미래비전 달성을 위하여 수도권 기능을 분담할 아산신도시 2단계 사업, 주변 산업단지 조성과 함께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온양중심권 재정비 촉진사업을 추진하여 신 성장 동력을 창출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기반시설에 필요한 광역 교통망 구축과  하수관거정비사업, 공설봉안당 건립을 마무리하고,  폐기물 처리시설을 주민편익시설로 포함한 아산시의 랜드마크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을 위하여 기업애로지원센터 운영, 경영자금 지원 등 다양한 기업지원책으로 우량기업을 적극 유치하겠습니다.   더불어 우리지역 생산제품 우선구매 운동을 전개하는 한편, 상반기에 예산의 60%이상을 조기 발주하여 지역경제에 숨통을 트겠습니다.   지난 해, 리모델링한 연극전용극장 · 다목적공연장을 중부권 공연문화의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찾아가는 순회공연,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기획공연을 마련하여 연중 공연과 예술이 끊이지 않는 고품격문화도시로 탈바꿈시키겠습니다.   국가는 물론 지방의 성장동력은 인재육성이 가장 중요하므로, 국제화 교육특구사업 구체화 및 명문고육성 등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투자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평생학습센터를 금년 상반기중으로 준공하여 언제 어디서나 배움이 있는 평생학습도시의 모범이 되도록 할 것입니다.      또한, 청소년 교육문화회관 준공에 따른 청소년 문화프로그램 지원과 인성교육으로 건전한 가치관을 가진 청소년을 육성하겠습니다.   역사유적의 자산 가치를 높이면서 현대예술공간과 어우러진 관광도시의 밑그림을 차질 없이 그려나가 관광산업을 질적으로 향상시키겠습니다.   또한, 도고온천이 보양온천으로 지정됨에 따라  온양온천역 주변과 하부공간을 온천테마 공간으로 조성하여 온천도시의 대명사로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아울러, 장항선 폐철도를 활용한 트레인테마파크 조성사업과 폐역사와 주변지역을 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문예창작벨트사업을 통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 자원으로 만드는 한편   금년 상반기중 충무교에서 현충사간 은행나무거리에  수변데크를 설치하여 전국에서 가장 아름답고, 걷고 싶은 문화 산책로로 만들어 가겠습니다.   시 규모에 비하여 부족했던 체육인프라와 레져시설을 단계적으로 확충해 「활기차고 건강한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경쟁력 있는 농업육성을 위하여 「아산 맑은 쌀」의 명품화, 친환경 농산물 육성, 우리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 농촌체험 관광 활성화시책에도 역점을 두고 추진하겠습니다.     특히, 지난 해 제정한 아산시 농특산물 공동브랜드「土종비결」의 전략적인 홍보를 통해 브랜드의 조기정착과 전국적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를 창출시켜 나가겠습니다.   우리지역에서는 어느 계층도 소외감을 갖지 않도록 따뜻하고 건강한 복지도시 건설을 위하여 노인, 여성,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및 재활시설 운영, 맞춤형 방문보건사업등을 확대 운영하겠습니다.     아울러, 저출산에 따른 각종 출산장려 시책과 영유아 예방접종, 의료비 지원도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여성의 능력개발과 다문화가정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도 심혈을 기울여 추진하겠습니다.   녹지공간 확충을 위해  시 전 지역에 대한 공원화사업을 통해 푸르름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어가면서 도심권의 시민휴식공간인 신정호관광지를 전국 최고의 명품 호수공원으로 조성해 나가는 한편 지난 해 착공한 곡교천 생태하천조성사업과 상류구간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아울러 녹색교통수단인 자전거타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기 위하여 온양온천역 하부공간에서 신정호를 거쳐 경찰교육원까지 자전거 도로를 개설하고, 경찰교육원에서 송악외암리 민속마을과 송악저수지까지 기존의 새마을도로 및 하천제방 등을 활용 보완하여 개설함으로써 새로운 관광 웰빙사업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저와 1천여 공직자는 이상에서 말씀드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위기의식과 지속적인 지역발전에 대한 비장한 각오를 가지고 미래 아산발전의 확실한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그간 우리는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아산의 발전된 미래를 위한 도전을 계속하여 왔습니다.   우리 모두는 마음을 모으고 뜻을 세워 자신감을 키웠고 아산의 힘과 저력을 새롭게 확인하였습니다.     2010년은 우리시가 대한민국의 대표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확고히 하고 명품도시로 변모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새로운 도전의 해가 될 것입니다.     이 도전이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전 공직자는 물론  27만 시민 여러분의 뜻과 열정을 하나로 모아 주셔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저는 「위대한 시민」이 계시기에 「위대한 아산」은 반드시 건설될 수 있다는 의지와 함께 어떠한 도전과 시련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장인 저를 비롯한 우리 공직자 모두는 계속되는 경제위기 상황과 중앙정부의 정책기조변화 등 행정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창조적 경영행정」에 최우선의 가치를 두고, 중부권의 중추도시를 넘어「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건설을 위해 가일층 매진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 일은 시장인 저 자신이 앞장서서 도전하고 개척해 나가겠습니다.   우리 다함께 보다 새로운 마음, 보다 새로운 결의로 지역과 국가의 밝은 미래를 향해 힘차게 전진해 나갑시다.   그리하여, 어둠을헤치고 찬란히 떠오르는 태양처럼 희망과 번영의 위대한 아산을 만들어 갑시다.   지금까지 그래 주셨듯이, 더 큰 믿음과 신뢰, 그리고 더 많은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기 바라며, 庚寅年 새해 아침에 느끼는 이 새로움이 1년 내내 이어지고, 시민여러분과 공직자 가족 모두가 큰 보람과 결실을 거둘 수 있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  1.  1 아산시장  강  희  복
    2009.12.30 수요일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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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민등록 등 · 초본 교부수수료 상향 조정

      아산시는 주민등록표 열람 및 등‧초본 교부수수료를 발급원가의 절반 수준으로 상향조정이 필요하고, 50원 단위로 되어 있어 잔액 지불 불편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 및 민원발생 원인이 되며,   채권‧채무관계 등 정당한 이해관계자가 다른 사람의 주민등록표 등‧초본 교부신청시 이해관계 입증서류 등에 대한 담당 공무원의 확인절차 등으로 발급소요 시간 및 비용이 증가와   본인 교부 신청시와 동일한 수수료로 인해 불합리하고, 제3자가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시 본인 통보제 시행에 따른 통신비용(우편료, 휴대폰 문자전송료) 보전이 필요함에 따라   주민등록표 열람 및 등‧초본 교부수수료중 50원 단위를 제거 행정능률 도모및 민원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교부 수수료를 상향 조정한다.   다만, 전자문서(인터넷 G4C)에 의한 본인의 주민등록표 등‧초본 발급 수수료는 현행과 같이 무료로 유지하여 일선 읍면동 창구민원 감축을 유도할 방침이다.
    2009.12.30 수요일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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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送 年 辭 (송 년 사)

      존경하는 27만 아산시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보람과 아쉬움이 교차하는 가운데 己丑年 한해도 어느덧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먼저, 지난 1년 동안 시정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시고 牙山人으로서 긍지와 보람을 함께 하신 시민여러분께 깊은 경의를 표해 드립니다.   아울러,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어진 위치에서 업무에 최선을 다해 오신 동료 공직자여러분께도 마음으로부터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저 또한, 한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는 이 엄숙한 순간에, 늘 존중하고 섬기는 마음으로 시민들의 뜻을 되새기면서 초심의 자세로 지역발전을 위한 소임을 완수하는데 열과 성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다짐 드리고자 합니다.   존경하는 27만 아산시민 여러분!   민선4기 종반의 해를 보내면서 돌이켜 보면 「위대한 아산!, 위대한 시민!」이라는 기치 아래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던 올 해는 장기적인 발전기반을 다지면서 미래 신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경쟁에서 우위를 확실하게 다져놓은 매우 중요한 시기였다고 생각합니다.   년초만 해도 우리가 계획했던 그 많은 일들을 해 낼수 있을까 하는 두려움이 없지 않아 있었습니다만, 불가능을 현실로 만들어 냈고 기울인 노력만큼 알차고 소중한 성과도 이루어냈습니다.   단기적인 성과에 급급하지 않고 먼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비전으로 명품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심해 왔습니다.   아산이 갖고 있는 장점은 극대화 시키고 부족한 부분은 보완하면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균형적인 발전을 추구해 왔습니다.   우선, 하드웨어인 도로, 교통, 환경, 상하수도, 산업단지 조성 분야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고 좋은 결과도 이루어냈습니다.   국도21호 확포장, 폐기물처리시설, 하수관거정비사업, 아산테크노밸리, 수도권전철 개통과 권곡5일장 이전 등을 차질없이 추진하였고   곡교천 생태공원화 사업, 청계천 프로젝트 사업이 국비지원 사업으로 선정됨으로써 머지 않아 곡교천의 기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우리시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공연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구경찰서 건물을「시민문화복지센터」로 리모델링하여 개관하였으며, 시청 대강당과 보건소 강당도 공연시설로 리모델링하는 등 문화인프라를 확충하였습니다.   아울러 신정호를 물 빛 소리 조경이 어우러진 전국 최고의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휴식과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디자인이 곧 도시경쟁력이라는 인식 아래 공공 시설물 경관개선, 온궁로 간판정비, 우리 동네 가꾸기 사업 등을 통해 도시경관을 정비함으로서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높였습니다.      산림자연사박물관 건립공사를 착공하여 영인산 자연 휴양림, 수목원과 연계한 산림종합타운을 조성하고 있으며,     아울러 도고온천이 유황온천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보양온천」으로 지정되었고, 외암민속마을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잠정등록 됨으로써 아산시 관광 자원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또한 철도시설공단과 장항선 폐철도를 테마 파크로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또 하나의 새로운 관광 자원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이처럼, 향후 100년의 아산을 생각하면서 하드웨어를 확충해 왔고 도시수준에 걸맞는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소프트웨어 부문에도 많은 일들을 해 왔습니다.   시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찾아가는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고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시민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시의 상대적 취약점이었던 교육수준 향상을 위한 지속적이고 대대적인 투자와 노력의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습니다.     우수중학생들의 관내 고등학교 진학률이 75.1%로 아산시 역사이래 최고의 진학률을 기록하였으며 매년 명문대의 진학률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시의 역동적인 발전 척도는 인구증가율로도 확인할 수 있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전국 최상위권인 1만 5천여 명의 인구가 증가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급격한 인구증가로 인한 민원해소 차원에서 신규아파트단지에 대한 이동민원실과 24시간 생활민원 신고센터, 공무원 현장견문보고제를 운영하여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데에도 역점을 두었습니다.      이제, 우리 아산의 저력을 모든 자치단체의 선망의 대상으로써 모두가 아산의 발전을 부러워하고 배우고 싶어 합니다.   아산시는 양적인 성장 뿐만이 아니라 질적인 측면에서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변화와 발전이 빠른 도시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27만 시민 모두의 의지와 열정과 땀으로 이루어 낸 결실이자 보람이며 1천여 공직자의 헌신적인 노력의 산물이라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시민여러분!   우리 1천여 공직자는, 성취와 보람은 성장의 동력으로 삼고, 아쉬움은 도약의 디딤돌로 삼아 더욱 분발하겠습니다. 시민과 함께 뛰겠습니다.   아산발전을 위한 대장정에 너나 없는 우리 모두가 주인이고 「주체」이며 그 「중심」에 있어야 합니다.      시장으로서 제가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그것은 오직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완수하는 일일 것입니다.      저는 앞으로, 1천여 공직자와 함께 마음가짐을 더욱 새롭게 하여 시민여러분께 희망과 감동을 주는 명품시정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함으로써   모든 시민들이 공감하고, 모든 지역에 고루 「이익」이 되며 아산의 「가치」를 높이는 일을 찾고 실천해 나가는데 온 힘을 쏟을 것이라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제 올해의 마지막 태양은 지지만 내일 또다시 더 크고 찬란하게 떠오를 것입니다.   새로운 庚寅年을 향해 『위대한 아산! 위대한 시민!』에 걸맞는 자신감과 믿음을 갖고 새로운 아산시대를 여는데 다함께 뜻을 모으고 힘을 함께 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립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희망의 2010년이 열립니다.   우리 다함께 「미래 꿈의 도시 아산을 향해 발걸음을 크게 내딛는 庚寅年 새해」가 될 것을 기대하면서,   소명의식과 열정으로 시정수행에 헌신해 오신 동료공직자들과 지역발전에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새해에도 27만 시민과 동료공직자 모두의 가정마다 기쁨과 사랑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금년 한 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2009. 12. 31               아 산 시 장   강  희  복
    2009.12.30 수요일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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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시 도시개발사업 충남도 우수기관 선정

      아산시가 12월31일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2009년도 도시개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받았다.   이는 아산시가 용화지구 등 총9개지구 도시개발사업과 도고기곡지구 등 총11개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한 성과로 안정적인 택지공급과 구도심 활성화를 적극 추진하여 도정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이다.   시는 도시개발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계획적이고 쾌적한 도시환경조성을 위해 도시개발사업과 주거환경이 불량한 지역을 정비하고 노후·불량 건축물을 개량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중이다.   또한 아산시 개발여건 등을 감안 용역단계부터 시공단계까지 사업기간을 최대한 단축하여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특단의 노력을 하고 있다.   관련부서인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향후 세계속의 녹색첨단도시로 웅비하는 아산시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스마트한 아산을 위하여 성공적이고 후회없는 명품도시를 만들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9.12.30 수요일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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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범시민 출산장려 모두가 동참하는 사회만들어..

      아산시는 29일 15시 시청상황실에서 범시민 출산장려운동 전개 및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조성을 위한 「아이낳기 좋은세상」아산운동본부 출범식을 지역 경제계, 여성계, 출산 · 양육후원단체 관계자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출범한 「아이낳기 좋은 세상」 아산운동본부는 경제계, 여성계, 보건의료계, 농민계, 출산양육후원단체 등 총23명으로 구성되었다.   「아이낳기 좋은 세상」 아산운동본부 협의체는 저출산에 따른 인구감소 등 복합적인 사회문제로 대두되며 사회 저변에 깔려 있는 출산 저해 요소를 발굴ㆍ개선을 하는데 그 목적이 있으며,   민∙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범시민 출산장려 운동을 펼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아이낳기 좋은 세상」운동본부 관계자는 향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업을 수립∙실천하고, 결혼∙출산∙양육에 유리한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2009.12.30 수요일2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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