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간다 와키소 주, 농업시범마을 지도자 농업기술연수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임경래)는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2일까지 5일간 아프리카 우간다 와키소 주 농업시범마을 지도자 8명을 대상으로 한국 새마을운동 교육과 농업기술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World Mission Frontiers가 설립한 한국-아프리카 투자개발 기구인 KAID(Korea Africa Investment and Development)로부터 우간다 와키소 주 농업시범마을 지도자 8명에 대해 아산시 농업기술연수를 의뢰하여 실시되었다. 농업기술연수생은 연수기간 동안 1970년대 한국의 새마을운동의 개념과 역사에 대한 교육과 최근 제2의 새마을운동이라고 불리고 있는 농촌진흥청에서 만들어낸 푸른농촌 희망찾기 운동(농업인 스스로 농업·농촌발전의 주체라는 자립심을 심어주고 경쟁력을 높여나가자는 새로운 개념의 민간운동)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또한 벼농사 교육, 농기계임대은행 운영 및 농기계 운전조작실습 등을 교육받았으며, 토마토농장 및 한우농장 등 관내 우수농가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생들은 우간다 와키소 주 농업시범마을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자국에 돌아가 한국에서 배운 활용 가능한 농업지식과 기술들을 시범마을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향후 시범효과가 나타나면 우간다 전역으로 주요시범요소들을 파급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정보는 기술적으로 열악한 아프리카 우간다 농업현장에서 자국의 농업발전에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기술 원조를 통한 한국의 국가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우호국 이미지를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참 고 】 ※ KAID(Korea Africa Investment and Development) ▪ World Mission frontiers가 설립한 한국-아프리카 투자 개발 기구로 네트워크사업, 한국기업투자협력, 전문 프로젝트 개발의 3대 목표로 하고 있음 ▪ World Mission frontiers는 미국과 아프리카 5개국(우간다, 르완다, 브룬디, 탄자니아, 콩고)에서 국제 NGO로 등록, 빈민 구제 · 구호, 의료, 교육, 개발사업 추진봄철 황사 피해 예방 할수 있어요.
아산시-독일 니더작센주, 하노버 시 방문
아산시 핀란드, 독일방문단 일행은 현지일정 4월 1일, 독일 니데작센주의 주도이면서, 생태와 신도시주거단지의 모범도시인 하노버 시 청사를 방문 시 현황과 미래 도시설계 등에 대해 시 관계자로부터 청취했으며, 일만오천명이 거주하는 신도시 형태인 복합영농주거단지를 현장 답사하는 등, 아산 신도시 설계시 참고자료로 활용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삼성전자㈜등이 중심이 되어 열리는 SeBIT등 국제전자전람회가 열리는 하노버 메세를 방문 향후 아산시가 계획하는 켄벤션단지 설계의 모델이 되게끔 벤치마킹하였다. 시 방문단 일행은 자동차도시인 볼프스부르크 도시를 방문 폭스바겐 자동차가 시에 기여한 부분과 시설 등에 대해 향후 삼성, 현대 등과 지역사회와의 협력체계와의 모범사례를 청취했으며, 과학 연구도시인 브라운슈바이크 시를 방문 폐 고성(古城)을 상가로 재개발한 경험과 보존 계획을 청취하는 일정을 끝으로 한국시간 5일 오전 귀국했다. 이번 핀란드, 독일 방문으로 유럽의 우수한 선진교육을 벤치마킹하고 우호교류를 추진 해외연수, 유학 등 늘어나고 있는 해외 교육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문화관광, 과학기술, 도시계획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의라는 점에서 발전적 관계를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아산시, 한시보호대상자 생활실태 조사
아산시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하여 저소득층 보호강화를 위해 경제 상황이 호전될때까지 생활이 극히 곤란한 가구를 발굴 기초생활 등 기존 제도 및 민간 후원 등 연계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 생활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5월 24일까지 한시보호대상자 생활실태를 조사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시보호대상자 생활 실태(소득, 재산, 근로능력, 부양의무자 등) 조사 후 법적기준에 적합할 경우 기초생활 등 국가의 보호를 받을 수 있으며 부적합할 경우에는 지자체사업, 노인일자리, 민간 후원 등과 연계 지원을 통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는 읍면동사무소를 방문 상담 후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업무처리 절차에 따라 조사 후 급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사회복지과(540-2909) 및 읍 · 면 · 동에 문의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아산시, 핀란드 오울루 시와 우호교류협력 체결
아산시 핀란드, 독일방문단 일행은 핀란드에서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며 핸드폰으로 유명한 노키아 회사 등이 있고 우리나라 서울대, 카이스트등과 자매결연이 되어있는 오울루 대학교가 소재하고 있는 교육, 과학도시인 오울루시 마티 페나넨 시장과 현지일정 3월 30일 상호 우호교류협력의정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북구지역을 총괄하는 터튜 사블라이넨 북부주지사를 방문 학생교류 등에 관하여 상호 관심사를 토의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정보통신, 생명과학, 환경분야에서 인지도가 있고 핸드폰을 만든 노키아회사를 창업보육한 오울루 대학과 아산시 관내 대학졸업생에게 영어로 강의하는 국제 석·박사코스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입학기회를 주기로 협의했다. 또한, 고액연봉을 받고 취업하는 기능대학과 국제학교 등을 방문 아산시 관내 졸업생과 재학생에게 무상으로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사항에 대하여 향후 계속 협의하기로 했다. 아산시 핀란드, 독일방문단 일행은 한국시간 3월 29일 핀란드의 헬싱키와 독일의 베를린 등 유럽의 선진도시와 우호교류를 위해 출국했다. 핀란드 오울루시는 헬싱키에서 600㎞ 떨어진 북쪽 지방에 위치한 인구 12만7천명에 불과한 소도시이지만 우리나라의 과학과 지역혁신 관련 정부·지자체·학계·방송계에서는 물론,세계 유수의 국가에서 이 작은 도시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들르고 있는 유명한 도시이다. 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