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주민등록 일제정리 추진
아산시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4월20일까지 60일 동안 주민등록 일제정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일제정리는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편익 증진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고 나아가 6월2일 실시되는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완벽한 처리를 위하여 실시된다. 사실조사는 읍면동에서 합동조사반을 편성 세대명부에 의하여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여부 등에 대해 전세대 방문조사로 실시되며 무단전출자 허위신고자는 최고 공고 등 절차를 거쳐 직권조치하고 말소자는 재등록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2012년 도로명 주소 전환에 앞서 주민등록주소와 실제주소를 대사하여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잡아 새주소 사업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지원하게 되며 일제정리기간 동안 주민등록 거주불명등록자 등의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 신고하여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에는 과태료를 1/2까지 경감 받게 된다.아산시보건소,“허약노인 저 체중 영양사업” 인기 만점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저 출산 고령사회로 인한 독거노인 및 노부부 세대가 급속도로 증가되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불균형으로 낙상 및 각종 질병을 예방하기 위한 영양식이를 제공하고, 근력강화를 위하여 운동을 병행하는 저 체중 영양사업 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허약노인 저체중 영양사업 대상은 취약계층의 허약노인으로 체질량 지수(BMI) 검사결과 18.5미만과 빈혈수치 12(g/dl) 미만의 저 체중 어르신이다. 저 체중 영양사업은 주 1회 이상 방문전담 간호사가 각 개인별 가정 방문 영양위험 요인을 점검하고 체 질량지수, 빈혈수치, 체 성분검사,체중을 측정하여 수치의 변동사항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상담과 교육을 통한 영양 개선으로 건강한 노후를 위한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아산시 푸드뱅크와 연계 우유, 두유를 함께 제공하는 사업으로 간호사 1인당 3명씩 선정 5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보건소(041-537-3417)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수 있다.“책꽂이에서 잠자는 책들 함께 나눠요”
아산시립도서관은 한번 읽고 책꽂이에만 꽂혀있는 휴면도서를 도서관에서 기증받아 많은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좋은책보내기운동」을 펼치고 있다. 「좋은책보내기운동」을 통해 기증된 도서들은 관내 작은 도서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으로 나눠줄 계획이다. 기증이 가능한 도서는 신간서적, 단행본 등 출판된 지 5년 이내의 도서로 기증을 원하는 시민이나 기업 및 단체들은 가까운 시립도서관을 방문 기증하면 되며, 100권 이상의 도서를 기증할 때에는 도서관에 연락하여 수거해 가도록 요청하면 된다. 하지만 수험서나 문제집, 잡지, 팜플렛, 제본도서 그리고 오 · 훼손도서, 음란성 자료 등은 적합지 않은 도서로 기증할 수 없다. 아산시립도서관장(윤재원)은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으로 어려운 환자에게 도움을 준 것처럼, 우리 가정이나 직장의 책장에 자리만 차지하고 있던 도서가 모든 아산시민들의 마음의 양식으로 되살아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들 및 각계 각층에서 「좋은책보내기」기증 운동에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드리며, 큰 성과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좋은책보내기운동」은 지난 해에 이어 올해 12월 말까지 계속되며, 기증기간이 끝나도 계속 기증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아산시립송곡도서관(041-537-3952)으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보건소, 치매환자관리사업 및 조기검진 실시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에서는 인구 고령화에 대비 날로 늘어나고 있는 치매환자에 대한 관리사업으로 치매조기검진을 60세이상 아산시에 거주하는 3,000여명 노인을 대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검진은 경로당, 복지관등을 방문하여 실시하며 보건소 정신보건센터를 방문하면 검진을 언제든지 받으실 수 있다. 1차 검사결과 이상자는 진단검사를 거점병원에 의뢰하여 실시하고 치매로 판명되면 등록하여 위생용품공급 약제비지원(월 30,000원이내)등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하여 보호자의 애환과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켜드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65세이상 어르신의 8.6%에서 치매 유병율을 보이는 만큼 의료비 및, 가족의 부양 부담감등 사회적 비용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노인의 유기 또는 빈번한 노인자살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에 조기 검진하여 예방하도록 하는 것이 최선의 대책이라고 밝혔다. 또한, 치매는 조기에 발견 지속적인 관리를 받으면 어느 정도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는 병이기 때문에 방치하지 말고 모두 조기검진을 받으시기를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 사항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041-537-3453)으로 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아산시보건소, 2010년 한방육아교실 운영
아산시보건소(소장 정재천)는 전문 강사와 함께 영아를 위한 신체부위별 마사지 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도 영유아에게 마사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건강한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고 모아 애착관계 증진을 도모하고자 오는 3월 5일부터 한방육아교실에서 영아 경혈마사지법을 교육한다. 제1기는 3월5일부터 4월30일. 제2기는 5월7일부터 7월9일, 제3기는 8월20일부터 10월15일까지 매주금요일 10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아산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교육한다. 대상은 생후 2개월에서 12개월 영아 및 부모 100명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접수방법은 방문이나 유선접수가 가능하다. 교육내용은 한방육아법 교육, 경혈마사지의 이해, 경혈마사지 기본동작, 신체 부위별 경혈마사지 교육 등이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한방육아교실을 통해 육아에 대한 잘못된 민간지식을 교정함은 물론 경혈 마사지로 영아의 성장과 신체 발달을 촉진시키고, 건강 체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보건소(537-3445 · 3407)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