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드림스타트센터 이사 가요.
온양1, 2, 3동 저소득가정 아동의 통합발달을 지원하는 아산시드림스타트센터가 읍내동 온주복지관에서 오는 13일자로 시민문화복지센터 3층(구 경찰서)으로 이전한다. 이번 센터이전은 거점지역 내 센터 소재를 권장하는 드림스타트사업법과 대중교통을 이용한 접근성을 최대한 반영한 것으로, 그동안 센터가 너무 멀어서 방문하기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가족 모두는 반기는 분위기이다. 아산드림스타트는 2011년부터는 서비스 대상 지역이 온양5동까지 확대 실시하게 되어, 5동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아동과 가족의 자립기반 마련 및 역량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드림스타트센터 관계자는 “2011년에도 저소득 가정과 함께 울고 웃으며 하나가 되는 드림스타트센터가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아산시, 야생멧돼지 관리대책수립 및 야생동물 밀렵 특별단속
아산시는 최근 야생멧돼지가 도심지역에 출현할 가능성이 있음에 따라 이를 대비하기 위한 “도심출현 야생멧돼지 관리대책을 수립하였다. 이와 관련 시는 아산경찰서, 아산소방서 및 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아산지소 등의 유관기관과 합동 긴급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비상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대응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멧돼지와 마주쳤을 때 소리를 지르거나 등을 보이면 공격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섣불리 행동하지 말고, 나무나 바위 등 은폐물에 몸을 신속하게 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아산시는 겨울철에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 행위가 성행할 것으로 예상 야생동물 밀렵· 밀거래 방지를 위한 특별단속을 내년 2월말까지 실시키로 하였다. 이번 주요 단속대상으로는 총기, 올무, 덫 등을 이용하여 야생동물을 밀렵하거나 야생동물을 가공·판매·거래하는 행위 등이다. 시 관계자는 밀렵단속과 병행 관내 야산에 설치되어 있을 불법엽구 수거행사를 민간환경단체 등과 합동으로 펼쳐 나감으로써 야생동물의 무차별적인 희생을 막고, 건전한 서식환경이 유지될 수 있도록 해 나갈 계획이다.'충무공 해상대전' 아산 대표 문화 콘텐츠로 발돋움
- 아산시, 충무공 해상대전 온라인 게임 상표등록 완료 지방 자치단체 최초로 개발되어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에서 큰 인기를 얻은 "충무공해상대전" 온라인 게임이 특허 상표(등록제 45-0032653호)로 등록됐다. ‘충무공 해상대전’은 아산시와 관내 대학인 호서대학교 게임공학과와 공동으로 충무공 이순신의 해상전을 기본으로 한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아산시에 따르면 아산시의 대표적인 최첨단 문화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2009년 5월 25일 상표출원(2009-0001826)한지 1년 6개월 만에 특허 상표로 등록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서 아산시가 충무공해상대전의 상표(서비스표)를 공식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다른 게임과 차별화를 두어 아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한단계 발전 시키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충무공 해상대전’은 지난 11월 부산에서 개최된 국내최대 게임박람회 지스타에서 전시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충남도에서 실시한 우수시책평가에서도 우수시책으로 뽑히는 등 대내외적으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다른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충무공 해상대전’은 이순신 장군의 해상전을 배경으로 하여 다양한 아이템과 전략으로 교육적 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또한 아산의 대표 브랜드인 온천과 아산맑은쌀, 탕정포도등을 게임의 자원으로 사용하는 독특한 아이디어로 아산 홍보 효과를 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상표등록으로 "충무공해상대전"을 아산의 대표 문화상품으로 키우며 해마다 개최되는 ‘충무공해상대전 e-sports대회’를 통해 게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 공식홈페이지(game.asan.go.kr)에서 누구나 쉽게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복기왕 아산시장, 관내 기업체 현장 방문
복기왕 아산시장은 8일 음봉면 삼거리에 소재한 액정평판 제품을 생산하는 중견기업인 태산엘시디(주)를 방문 임직원과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듣는 등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시장은 사내접견실에서 기업현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고 최태윤 사장등 태산엘시디(주) 임원들과 환담을 나누였으며, 신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해 주며, 세계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는 좋은 제품을 만들고 이를 통해 회사의 재도약 및 나아가 세계 최대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해 주기를 당부했다. 이날 복시장은 생산라인을 둘러본 후,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기업체 임원, 근로자들과 구내식당에서 점심을 함께하면서 기업들이 더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여건을 조성해 가기 위해 협조할 것임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 앞으로도 중소기업 방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기업체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청취하고 지역 중소기업체의 활성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드림스타트, 다문화가족과 함께 “행복 케이크” 만들기
저소득가정 아동의 통합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아산드림스타트에 따르면 연말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지난 5일 아산요리제빵 직업전문학교에서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25가정 60여 명이 참석하여 아동의 정서적 안정과 창의성 증진을 도우며 아동과 부모, 형제, 자매간의 건강한 가족관계형성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또한, 만든 케이크로 노인 요양시설인 ‘가나안복지원’을 방문하여 전달함으로서 자신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을 마친 후 실시된 만족도 조사에서는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어 좋았다” 항목에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고 하였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