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평생학습관 평생학습프로그램 인기 만점
아산시평생학습관이 마련한 평생학습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진행된 2011년 제1기 프로그램에 이어 5월부터 제2기 프로그램 60개 강좌와 건강스포츠교실 6개 강좌에 1,300명을 모집, 개강한 가운데 평생학습관에서 개설하고 있는 많은 프로그램들이 수강생 모집 당일 정원 신청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특히, 지난해에 비해 직업능력교육 관련 평생학습프로그램을 많이 확충하여 취업이나 창업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야간 강좌의 개설로 직장인의 참여가 늘고 있다. 올해 새롭게 마련된 별관의 유아돌봄교실은 만25개월 이상 미취학자녀를 둔 여성 수강자의 학습 참여를 돕고 있으며, 평생학습나눔터에서는 평생학습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지역 평생학습정보 및 학습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평생학습관은 앞으로 교육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하고,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평생학습관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명실공히 시민교육의 메카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2006년도에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아산시는 시민 평생교육을 더욱 진흥하기 위해 올해 평생학습관을 개관한데 이어 작년 대비 2배의 평생학습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 중에 있다.배방읍 행정복합시설 신축공사 기공식
아산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 기공식이15일 배방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 구역 내 청사 건립 예정지에서 실시됐다.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은 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하여 대지면적 8,275㎡, 연면적 3,625㎡,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로 읍사무소, 보건지소, 주민자치센터, 119안전센터 등 복합기능을 갖춘 시설로 건립되며 약 1년여의 공사 기간을 거쳐 2012년 5월 준공 예정이다. 배방읍은 아산신도시 및 주변 지역 개발 등으로 인하여 급속도로 인구가 증가되어 2009년 5월 읍으로 승격되어 새로운 청사 건립이 요구되는 가운데 현재의 읍사무소 부지가 배방공수지구 도시개발사업구역 내에 수용되고 새로운 공공청사부지로 개발됨에 따라 새로운 청사 부지를 매입하여 행정복합시설을 신축하게 되었다. 현상 설계로 당선되어 계획된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은 건물 기능별 다양한 요구 조건을 최적으로 반영하고 읍사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자연 친화적 외장 재료를 사용한 세련된 외부디자인으로 기존의 관공서 이미지를 탈피하였으며, 옥상조경 및 건물 2층 공간을 연결하는 목재데크 등은 배방읍 행정복합시설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볼거리와 쉼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시민문화 및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최우수등급 건축물로 예비 인증되어 읍사무소를 찾는 장애인, 노약자들이 쉽게 시설을 이용할 것이며,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 인증규정」의 1등급에 적합하도록 설계되었다. {1등급 : 연간 단위면적당 1차에너지소요량(kWh/㎡․년) 300 미만}벼 직파재배(무논점파) 시연회 개최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재범)은 쌀 생산비 절감 기술보급으로 쌀 농가 경영개선 및 농가소득증대을 위하여 5월 23일(월) 영인면 백석포리 에서 벼 직파(무논점파) 기술교육 및 연시회를 개최하였다. 벼농사에 있어 노동력을 가장 많이 필요로 하고 많은 생산비가 지출되는 과정이 못자리과정이다.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이를 해결하기위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하여 조성한 영인면의 비용절감 생력재배 기술시범단지 내에 직파재배단지 10ha를 조성하였다. 기존의 직파재배가 기계이앙에 비해 잡초발생, 출수 불균일, 도복우려, 생산량 저하 등의 여러 가지 문제점이 많았지만, 벼 무논점파 재배기술은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한 재배기술로서 초기생육이 우수하고, 잡초성벼 발생을 방지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분석하고 대응 방안 등을 강구하여, 고령화로 인한 농촌의 노동력 절감 및 생산비절감 등을 해결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영인산 수목원 준공을 앞두고 관내 유치원생 등
아산시 영인산 휴양림사업소 에서 운영하고 있는 “숲 체험 교육”이 인기를 끌고 있다. 휴양림을 찾는 입장객과 아산 시민을 대상으로 숲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다양한 생태체험을 통하여 자연에 대한 이해와 숲 사랑운동을 펼쳐 나가고자 숲 해설가 3명을 선발하여 지난 3월부터 숲 해설과 체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7년 부터 사업비 104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조성되는 영인산 수목원이 오는 5월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으며 조성된 수목원 에는 관리사무실, 열대온실, 생태연못 및 관찰데크, 휴게쉼터, 잔디광장, 계류 및 폭포 등 다양한 시설이 있어 자연과 벗하며 체험 할 수 있는 장소로 안성맞춤 이어서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생들의 학습장소로 인기가 높아 지금까지 관내 유치원생 1천명이 다녀갔다. 숲 생태학습관에서 만난 곽현숙 해설사는 숲 체험은 숲에서 놀며 배우는 활동을 통하여 생태적 감수성을 회복하고 자연에 대한 이해를 통하여 폭 넓은 인성과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라고 말했다. 숲 해설은 1일 2회(오전10:00-12, 오후14:00-16:00) 운영되며 사전 전화예약이 가능하다. 숲 해설 및 생태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은 영인산 자연휴양림 사업소 (541-5694)로 문의 하면 된다.아산시, 파랑새둥지 녹색공간 조성사업 시행
아산시(시장 복기왕)가 신창면 소재 정신요양시설인 파랑새둥지 일원에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충하여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지역주민과의 융화를 도모할 수 있는 ‘파랑새둥지 녹색공간 조성사업’을 시행하여 장마철 이전인 6월 중 마무리 할 계획이다. 산림청 복권기금으로 조성되어 사회복지시설에 시행하는 이 사업은 2010년 7월에 사업대상지로 응모하여 150백만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시행하게 되었다. 아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산림청 주관 복권기금 지원사업으로 지원대상과 지원금액에는 다소 아쉬움은 있으나,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앞으로 녹색복권기금 지원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시정·행사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