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아산시 탕정읍, 둔포읍 설치 행안부 최종 승인
아산시는 지난 12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탕정읍과 둔포읍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고 밝혔다.시는 22년부터 급속한 인구증가 및 도시화에 따라 읍 설치의 법적 요건을 충족하게 된 두 지역을 읍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주민과 아산시의회의 의견을 수렴해 올해 3월 충남도를 거쳐 행안부에 읍 승격 승인을 요청했으며, 지난 11월 현지 실태조사 후 행안부의 검토를 거쳐 2개 읍의 설치를 최종 승인 받았다.읍 승격을 위해서는 인구 2만 명 이상에 전체 인구의 40% 이상이 시가지 지역 안에 거주해야 하고, 전체 가구의 40% 이상이 상업·공업을 포함한 도시적 산업 분야에 종사해야 한다. 법적 요건 충족 외에도, 두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 탕정DC2 일반산업단지 조성, 둔포센트럴파크 도시개발사업 등 향후 지역 발전에 대한 비전과 주민들의 읍 승격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해 최종적으로 읍 승격 승인이 가능했을 것으로 보인다.시는 탕정면, 둔포면의 읍 설치 승인에 따라 관련 조례 제정을 위한 절차를 추진 후 4월경 공포하고, 상반기 중 개청식을 개최할 예정이다.탕정면, 둔포면이 ‘읍’으로 승격되면 아산은 현재 2읍, 9면, 6동 체제에서 4읍, 7면, 6동 체제로 개편되며, 읍 수준에 맞는 도시기반시설과 행정적 기반 확충으로 주민 수요에 적극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2
아산시, 2025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 모집
아산시가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 제1기 평생학습관 정규강좌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내년도 1월 6일부터 시작하는 1기 모집 대상은 교양‧취미, 기술‧공예, 전문자격 3개 분야에 대해 총 82개 강좌 1,607명이다.특히, 2025년도에는 설문조사 결과 및 트렌드를 반영해 ▲쳇지피티(ChatGPT) 활용하기 ▲AI와 함께하는 엑셀 등 첫걸음 ▲홈가드닝 등 5개 강좌를 신설했다. 또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학습비 감면 대상을 다자녀가정(아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2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고 막내가 18세 미만인 가정)의 부모까지 확대했다.수강신청 대상은 19세 이상 아산시민으로, 아산시통합예약시스템(http://yeyak.asan.go.kr)을 통해 1인 2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수강생은 12월 23일 추첨을 통해 선발된다.당첨자는 당첨 문자(SMS)를 받은 시각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결제하여야 하며(휴대폰 결제 불가, PC로만 가능), 시간 내 미결제 시 자동 취소되어 다음 대기자에게 자동 배정됨을 유의해야 한다.김정자 평생학습과장은 “배우고자 하는 관심과 의지만 있다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조례 개정을 통해 일부 수강료 조정 및 감면 대상자 확대 등 평생교육 참여 문턱을 낮추는 데 노력하고 있다”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을 통해 아산시민 모두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기타 세부적인 내용은 아산시 평생학습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평생학습과 평생학습팀(☏041-537-3906)으로 문의하면 된다.3
“특별한 해맞이 경험하세요” 아산시, 열기구 해맞이 이벤트 개최
아산시가 하늘 위에서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아산시는 2025년 1월 1일,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하고, 특별 이벤트로 열기구 해맞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전 추첨을 통해 선정된 참가자는 열기구를 타고 아름다운 곡교천 일대의 풍광을 감상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된다. 참여 방법은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아산시 공식 SNS 및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을 확인한 후, 네이버 폼을 통해 지인에게 추천하고 싶은 아산 관광지와 초청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당첨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30명이 선정되며, 결과는 아산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열기구 탑승권(4인 기준)이 제공된다.한편, 신년 해맞이 행사는 접근성과 편의성이 뛰어난 곡교천 제2다목적광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아산시 출범 30주년과 ‘2025~2026 방문의 해’ 시작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지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계획이다.4
아산시립도서관, 2025년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 모집
아산시립도서관이 오는 17일부터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2025년 아산시립도서관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12월 말 새로 개관하는 월천도서관을 포함한 아산시립도서관 7개관(중앙·꿈샘·둔포·배방·탕정·음봉·월천)이 겨울방학을 맞아 독서교실, 문화프로그램, 도서관별 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방학특강은 주로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겨울 독서교실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반별로 우수 학생 1명에게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이 수여된다.한편, 중앙도서관과 탕정온샘도서관에서는 가족 대상 프로그램을, 둔포도서관과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는 성인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수강 신청은 12월 17일 오전 9시부터 아산시립도서관 누리집(ascl.asa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도서관별 신청 일자가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각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시립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특강을 통해 책과 함께 포근한 겨울을 보내며 즐거운 한 해를 시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5
아산시,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등 3개 사업 완료....본격 가동
아산시가 올해 공공하수처리시설 3개 사업을 모두 완료하고 본격 가동함으로써 하루에 1만 1,270㎥의 하수처리가 가능하게 됐다.485억 원을 들여 12월부터 본격 가동하는 아산공공하수처리시설(증설/3단계)은 기존 1일 하수처리 용량인 72,000㎥에서 11,000㎥를 늘려 총 83,000㎥로 증설돼 원도심을 포함한 신창면, 송악면 등 주변지역 최대 20만 9천여 명분의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또한, 75억 원을 투입해 12월 완료된 산전지구 소규모 공공하수처리시설은 당초 마을단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신설로 시작했으나 기존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연계 처리로 변경해 오수관로 6.3km와 개인 가옥 내 배수설비 213개소를 설치했고, 이에 따라 둔포면 산전리, 관대리 일대의 완전 분류식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이에 앞서 108억 원을 투입해 9월 완료된 영인 공공하수처리시설은 2009년 최초 설치(430㎥/일) 이후 이번에 증설(270㎥/일)을 추진해 영인면 아산리, 신운리, 백석포리 일대에 총 700㎥/일 규모로 안정적인 하수처리가 가능해졌다. 이와 같이 아산시는 3개 사업 176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해 적기 하수처리시설 확충과 함께 기존 공공하수처리시설과의 통합·연계 처리 등 효율적인 시설 운영으로 지역하천 수질개선과 함께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하게 됐다.아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를 통해 선제적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을 추진해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균형적인 지역발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6
돌봄 사각지대 없는 아이 키우기 좋은 아산시
아산시가 근로 형태 다양화 등 보육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25년부터 운영할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 2개소를 선정했다. ‘힘쎈충남 365×24 어린이집’은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 정책’ 중 하나로 취약 시간대 보육이 필요한 양육자를 위해 평일 야간과 새벽, 휴일에 시간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용 대상은 충청남도 내 주소지를 두거나 직장을 다니는 보호자(부모·조부모)의 6개월 이상∼7세 이하 미취학 영유아다.이용 시간은 주중에는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 및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신정과 설·추석 연휴, 근로자의 날을 제외하고 연중 이용할 수 있다.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아이키움뜰) 누리집 및 전화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야간돌봄(18시∼24시)은 당일 오후 6시까지, 새벽돌봄(24시∼09시) 및 주말돌봄(09시∼18시)은 당일 오후 2시까지 신청하면 된다.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은 아산시 배방읍 소재 하늘땅어린이집과 온양3동 소재 예쁜손어린이집으로 2025년부터 운영 예정이며 접근성이 우수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어, 평일 저녁이나 주말, 휴일 3교대 근무 및 자영업 등에 종사하는 가정의 보육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시 관계자는 “힘쎈충남 365x24 어린이집 선정으로 아산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부모의 보육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7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등 3개 누리집 클라우드 전환 완료
아산시가 지난 30일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등 3개 누리집의 클라우드 시스템 전환을 완료했다. 아산시는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 및 ‘공공정보자원 클라우드네이티브 추진계획’ 등의 정부 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시에서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추진했으며, 24년도 클라우드 전환 대상으로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 ▲아산 문화관광 ▲아산시티투어 등 3개 누리집을 선정했다.특히 아산시 평생학습통합플랫폼은 매년 시 평생학습관에서 자체 운영하는 정규강좌에만 3천 명에 달할 정도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 열기가 높은 만큼 ▲공공·민간 영역 평생학습 통합 검색 및 접수 ▲모바일 결제 ▲라이브 강좌 지원 등 편의기능을 적용했다. 또한 긴급한 서비스 수요 증가와 장애 발생 시에도 신속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운영할 계획이다.최광락 정보통신과장은 “정부의 디지털플랫폼정부 실현계획에 발맞춰 우리시는 2030년까지 운영 중인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 시스템으로 순차적 전환할 계획”이라며, “클라우드 시스템의 안정성, 연속성, 보안성 등의 장점을 살려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대민행정서비스 품질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8
아산시, 탕정면에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개소
아산시가 탕정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을 개소하고 1월 2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초등학생의 방과후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으로 인한 양육 부담을 완화하고자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 3층에 마련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아산시 최대 규모인 60명 정원으로 준비됐다. 이용은 소득에 상관없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12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아동에 대한 돌봄과 더불어 놀이체육, 독서, 생활과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학기 중에는 방과후부터 저녁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며,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최근 인구 쏠림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탕정지역 초등학생 아동의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탕정지역에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아이들의 건강과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7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 음봉, 탕정에 있으며 2025년에도 3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9
아산시, 도고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에 ‘반응형 인터렉티브’ 설치
아산시는 전통문화와 체험 관광지로 유명한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의 ‘빛의 옹기’ 미디어아트에 최근 바닥 면을 밟으면 실시간으로 움직이는 반응형 인터렉티브를 설치하며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도고면에 있는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은 전국에서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개인과 단체가 방문하고 있으며, 전통문화인 옹기발효음식 관람과 옹기 빚기, 발효음식 만들기 체험 등을 직접 해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하지만 옹기발효음식 전시체험관 내에 있는 ‘빛의 옹기’ 미디어아트에 대해 벽 4면에서 시간에 따라 아트조명이 바뀌는 공간디자인 조명이 다소 단조로워, 공간 활용이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이용객들의 평이 있었다.이번에 개선해 제작·설치한 ‘반응형 인터렉티브’ 콘텐츠는 바닥 면에서도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화면이 나타나고, 실시간 발자국 움직임에 따라 생생한 음향과 함께 화면이 연속적으로 펼쳐지는 특징을 갖고 있어 이용자들의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아이들에게는 겨울철 실내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활동 놀잇거리를 제공하고, 새로운 재미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이는 트렌드에 맞게 이용객들의 수요를 반영한 새로운 변화의 시도로, 관광지를 되살리려는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맹희정 관광진흥과장은 “도고지역은 문화와 체험관광, 온천관광의 중심지로 도고아트홀, 도고온천, 세계꽃식물원, 레일바이크 등 매력적인 관광지들이 집중돼 있다”며, “아산시는 시대 변화에 맞는 관광상품 개발에 주력해 관광객들이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힘써 나가겠다”고 전했다.10
아산시, 2024년 2기분 자동차세 166억 원 부과
아산시가 2024년 2기분(정기분) 자동차세 166억 원을 부과했다.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아산시에 등록된 자동차, 기계장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및 이륜차(125cc 초과) 소유자다. 장애인 등 비과세 차량 및 연납 차량 소유자는 제외된다.납부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할 수 있으며, 위택스(www.wetax.go.kr), 지로(www.giro.or.kr), 인터넷뱅킹으로도 납부할 수 있다. 또, 고지서 없이 본인의 통장, 신용카드, 직불카드로 무인 공과금 수납기와 현금자동인출기에서 조회 후 납부할 수도 있다.납부 기간은 오는 12월 16일부터 31일까지며, 자동이체 신청자는 통장 잔액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납부기한 경과 시 3%의 가산세가 부과되고 번호판 영치 등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기타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콜센터(1422-42) 또는 세정과(041-540-2281)로 문의하면 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