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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인주점, 아산시에 성금 1000만원 기부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인주점(공동대표 이영재, 최재민)이 지난 10일 아산시를 방문해 소외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음식점을 개업해 적립한 수익금 일부와 그동안 틈틈이 사랑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모아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돌봄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최재민 대표는 “자라나는 아이들의 성장 발달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싶었으나 코로나19 및 지리적 여건 등이 여의치 못해 고민하다 성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아동들의 건강하고 희망찬 미래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코로나19 여파로 경기가 침체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에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인주점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2021년 8월에 개업한 원조양평신내서울해장국 인주점은 아산시 인주면 밀두리에 소재하고 있다.2
㈜에이치원건설,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 기부
㈜에이치원건설(대표 조중구)이 지난 20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2000만원을 쾌척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지원 등의 아산시 취약계층 복지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조중구 대표는 “코로나19 확산과 추운 날씨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훈훈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힘겹게 지내는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에이치원건설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심어줄 나눔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기부문화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4년 6월 설립된 ㈜에이치원건설은 건축·주택 공사, 주택건설, 대지조성 사업, 시설물유지관리 등 공장건축에 주력하는 기업체로 아산시 탕정면에 아산지사를 두고 있으며, 사랑의 쌀, 연탄, 장학금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3
㈜KCC글라스,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원 기부
㈜KCC글라스(대표자 김내환) 아산공장(공장장 김장욱)이 지난 12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이날 전달식에는 ㈜KCC글라스 아산공장 김장욱 공장장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회영 사무처장, ㈜KCC글라스 아산공장 정용재 노조위원장이 참석했다.㈜KCC글라스는 2018년도부터 5년째 2억9000만원의 성금을 충남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 ‘아산형 긴급복지지원사업’을 통해 생계 곤란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복지위기 249가구에 지원했으며, 이번에 기부한 성금은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복지지원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김장욱 공장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응원하고 위기 극복에 도움을 드리고자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함께 사는 행복한 세상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KCC글라스의 지속적인 지역사회 공헌 참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 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의 복지지원 발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KCC글라스에 감사드린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KCC글라스는 최고 품질의 바닥재, 라미필름, VCM필름, GPET필름 제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관내 소외계층 장학금 지원, 지역사회 주거환경개선 사업, 취약계층 지원 복지지원사업 등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행복한 공간’, ‘행복한 사회’, ‘행복한 나눔’의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4
㈜아산석산, 아산시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 기부
㈜아산석산(대표 고석우)이 지난 11일 아산시를 방문해 지역사회 소외계층 나눔 실천을 위한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제적 어려움이나 사회적 고립으로 도움이 필요한 위기가구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고석우 대표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앞두고 추운 겨울을 나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여 주신 ㈜아산석산에 감사드린다”며 “시민 중심의 복지서비스를 강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1998년 3월 설립된 ㈜아산석산은 아산시 염치읍에 소재하고 있으며, 비금속광물 분쇄물을 생산하는 지역업체다.5
아산시 사회적경제위원회, 기재부·행안부 우수사례 동시 선정
아산시 사회적경제위원회의 거버넌스형 운영모델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가 각각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경제 추진 우수사례공모전에서 동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17일 밝혔다.기획재정부는 지난 5년간 사회적경제 발전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공모해 분야별로 총 30개를 뽑았으며 아산시는 ‘민관 거버넌스형 사회적경제위원회 운영’으로 기초지자체 부문에서 충남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자책과 인쇄본으로 제작되어 BH와 국회, 중앙부처, 지자체 등 전국에 배포될 예정이다.시는 이보다 앞선 지난해 12월에도 행정안전부 주관 기초지자체 사회적경제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사회적경제위원회’의 민관협업 사례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바 있다.시 관계자는 “지방자치 30년이 지나면서 사회문제 해결의 축이 공공에서 민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고, 주민과 마을의 자치역량이 얼마나 높은지가 살기 좋은 도시를 측정하는 지표가 됐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 멀리 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 거버넌스의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지난 2020년 ‘아산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부 개정하면서 전국 최초로 민관 거버넌스 형태로 구성 운영하는 것을 조례에 명시한 아산시 사회적경제위원회는 총 10명의 위원 중 사회적경제과장과 시의회 의원을 제외한 8인 모두 사회적경제 기업을 직접 운영하는 당사자들로 구성해 매월 다양한 정책들을 계속 발굴하고 있다.조례 개정 전인 2019년과 비교해 사회적기업은 88%(27개→51개), 종사자 수는 30%(284명→370명), 매출액은 45%(176억→257억)나 증가했고,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1년 ‘지역균형뉴딜 우수사례 공모대회’에서 기초지자체로는 유일하게 상반기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하반기 주민주도형 뉴딜 공모전에 모두 선정된 바 있다.6
아산시, 시립합창단 노조의 상임화 요구에 대한 입장
아산시는 최근 아산시립합창단 노동조합(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충남문화예술지부 아산시립합창단 지회)의 상임화를 요구하는 집회와 언론보도 등을 통해 알려진 내용에 대해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혔다. 아산시는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시대 흐름에 발맞춰 시립합창단의 상임화 요구를 전향적으로 검토하되, 바람직한 운영 방식을 도출하기 위해 다양하고 객관적인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타 시·군 사례 분석, 재원 마련 방안 등 타당성 검토의 토대가 될 전문적인 연구용역을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관련 예산안이 지난 21일 아산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해 다음 달 시행을 앞둔 상태다. 시립합창단(예술단)은 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자체도 있지만, 아산시립합창단과 같이 비상임으로 운영하는 지자체 역시 적지 않다. 현재 합창단을 둔 충남 13개 시군 중 아산시를 포함한 12개 시·군이 비상임 합창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시립합창단사무국연합회에 따르면 전국 시도 가운데 상임 합창단은 28개, 비상임 29개, 부분 상임 4개 형태로 운영 중이다. 특별시·광역시는 모두 상임 합창단을 운영 중이나 이외 지자체는 인구와 도시 규모에 따라 운영방식에 차이가 있다. 비상임 단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은 몇 년 사이 노조 설립 후 대다수가 상임화를 요구하는 추세다. 이 중에는 부분 상임으로 전환된 사례가 있으며, 예산 낭비라는 시민들의 여론에 따라 해체가 결정된 곳들도 있다. 아산시립합창단 노조는 안정된 직위에서 예술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재 비상임인 단원들의 신분을 상임으로 전환하고, 공무원 직급체계 및 호봉제 적용, 각종 수당 지급, 정년 60세 보장 등을 요구하며 집회·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노조의 이러한 요구를 관철하기 위해선 고정 예산의 대규모 증액이 불가피하고, 관내 예술단체·예술인들이 반발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이 상존한다. 아산시는 올해 6월부터 시립합창단 노조와 단체 교섭을 진행해 왔으며 시장, 복지문화국장 등이 노조와 여러 차례 면담하며 대화를 지속해 왔다. 다음 달 시작하는 전문용역 진행 과정 중에도 시는 노조와 대화 및 의견 조율을 계속할 방침이다. 한편 아산시립합창단의 급여 및 복지 수준은 전국 지자체 비상임 합창단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올해 기준 아산시립합창단 관련 예산은 연간 14억9700만원으로 인건비가 14억1500만원으로 94.5%를 차지하고 있다. 합창단원들은 문화 예술 분야 특성에 따라 비상임으로 하루 3시간씩 주 4일간 근무(유급휴가 연 15일)하고 있으며 겸직이 가능하다. 일반단원 기준 월 165만6000원의 고정수당(2019년 10%인상) 외 공연마다 단원 기준 5만원의 공연수당을 별도 지급받고, 복리후생 차원의 복지포인트(연간 100만원), 퇴직금, 단체보험, 건강검진, 전부위탁보육료 지원 등을 제공받고 있다. 또한 2022년부터 설날과 추석에 120% 명절휴가비(기본급의 60%)를 지급할 예정이다. 아산시가 연간 아산시립합창단 운영에 투입하는 예산은 15억원 정도로 관내 예술인(보조금 등) 관련 예산의 약 20%를 차지한다. 합창단을 상임화 전환시 인건비로만 연간 12억6000만원(일반단원 평균 10호봉 적용)의 추가 예산이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단원 규모가 유사한 천안시를 감안했을 때 운영비로 연간 약 15억원의 추가 예산 투입이 필요해 대규모 예산 증액에 따른 시민 합의가 필요한 상황이다.7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 &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 아산시에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 기부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리더 정성근)과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회장 이장용)가 지난 10일 아산시를 방문해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이날 전달한 성금은 지난해 12월 25일 2021자선콘서트 ‘6th사랑의 연탄쌓기’를 개최해 모금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지역복지 현안 해결 지원 등 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정성근 리더는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과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는 6년째 정성을 모아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수익금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누고 있다”며 “몸도 마음도 추워지는 겨울철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정을 나눠주신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과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에 감사드리며, 성숙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어쿠스틱 앙상블 밴드 ‘밥’은 사랑의 연탄쌓기, 이순신 축제, 설화예술제 등 지역문화행사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깨어있는 시민모임 ‘둥지’도 지역출신 고 남태현 민주화 열사 추모 사업, 사랑의 연탄쌓기 등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사회의 현안 해소를 위한 지원활동을 펼치고 있다.8
아산시, 우범지역 CCTV 확대 설치로 안전사각지대 줄인다
아산시가 지역사회 안전망 보완을 위해 2022년 상반기 내에 관내 우범지역 123개소에 신규 설치 145대, 성능개선(교체) 60대 총 205대의 CCTV를 설치한다고 17일 밝혔다. 효율적인 CCTV 활용을 위한 스마트 선별 시스템 구축 사업과 초중고 CCTV 연계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시는 10억2000만원을 들여 2022년 상반기까지 123개소에 205대의 방범 CCTV를 신규 설치하거나 성능개선(교체) 하기로 했다. 설치 장소는 아산경찰서와 읍면동과 협의를 거쳐 추천받은 우범지대를 우선으로 선정했다.2021년 12월 기준 아산시 관내에 설치된 방범 CCTV는 2596대로, 2022년 상반기 145대가 추가 설치되면 관내 설치되는 방범 CCTV는 2741대가 된다. 갈수록 늘어나는 CCTV의 효율적인 활용 및 감시를 위해 도입된 A.I.(인공지능)를 활용한 스마트 선별 시스템 구축에도 4억8000만원이 추가 투입된다. A.I.는 사람, 차량 등 객체의 움직임을 인식하고 분석해 쓰러짐, 폭행, 배회 등 특정 이벤트를 확인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위험 상황이 발생하는 즉시 관제요원에게 알려 실시간 대응력을 높여준다. 한정된 인력으로 갈수록 늘어나는 CCTV를 모두 실시간 감시하기 어려운 만큼 사각지대를 줄여 CCTV의 효율성을 높여준다는 장점도 있다. 2020년 3개년 3단계 진행을 목표로 시작된 아산시의 스마트 선별 관제시스템 구축사업에는 2021년 2단계까지 7억500만원이 투입됐으며, 2022년 4억8000만원이 투입되는 3단계 사업까지 마치면 1000대의 지능형 CCTV가 아산시의 안전을 실시간 감시하게 된다.또, 관내 초중고 CCTV를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연계하는 사업도 지속 추진된다. 2021년 7개 학교 CCTV가 도시통합운영센터에 연결됐으며, 2022년에는 해당 사업을 신청한 관내 10개 학교 CCTV가 추가 연계된다. 시는 학교 주변 CCTV가 도시통합운영센터로 연계되면 실시간 감시가 가능해 학교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학교폭력, 화재, 시설물 파손 등의 위험 상황을 좀 더 효율적으로 감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CCTV를 활용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앞으로도 아산시 경찰서, 교육청, 읍면동 등 현장의 요구를 우선으로 CCTV를 확대 설치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하겠다”고 말했다.9
코닝정밀소재(주), 희망2022나눔캠페인 성금 3억3400만원 기부
코닝정밀소재(주)가 지난 29일 아산시를 방문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성우종)과 함께 희망2022 나눔캠페인 성금 3억3405만6000원 전달식을 가졌다.전달식에 참여한 코닝정밀소재(주) 강중근 전무는 “경제적, 심리적으로 위축된 사회 분위기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따뜻하고 아름다운 위로를 전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아준 임직원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힘든 시기에 이렇게 큰 나눔을 실천해 주신 코닝정밀소재(주)에 감사드린다. 함께 사는 온기가 북돋워져 보다 많은 이웃에게 희망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성금은 코닝정밀소재(주) 임직원이 1년 동안 매월 자발적으로 기부한 금액 8523만1000원과 회사의 특별 출연금 2억4882만5000원이 모아 마련된 것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해 아산 지역 취약계층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코닝정밀소재(주)에서 지원하는 사업으로는 △아산시 저소득층 학생 학습비 및 자격증 취득 지원 사업 ‘해맑은 미래’ △아산시 취약계층 아동 방과 후 돌봄 부재 방지사업 ‘해맑은 돌봄’ △영주귀국 사할린 한인쉼터 지원 사업 ‘해맑은 쉼터’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혹서기 물품 지원 ‘해맑은 여름나기’ △아산시 저소득층 아동 동절기 난방비 및 크리스마스 선물 지원 ‘해맑은 산타’ △지적장애인 사회화 교육을 위한 ‘해맑은 나들이’ 지원 등이 있다.10
아산시, 2022년 도시환경 정비 총력.....클린시티 조성 앞장
아산시가 2022년에도 ‘깨깔산멋’ 사업 2단계 추진으로 쾌적한 도시 여건 만들기에 집중한다. 시는 ‘깨깔산멋’으로 조성된 쾌적한 도심 분위기가 코로나19로 침체한 지역 상권을 살리는 데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깨깔산멋’은 ‘깨끗, 깔끔, 산뜻, 멋진’의 앞머리를 따 지은 아산시 도시환경 정비사업 캐치프레이즈로, 단순 청소중심 환경정비사업에서 벗어나 도시의 양적 성장에 어울리도록 도시기반시설을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2021년 시행된 1단계 사업은 분리수거함 정비, 충무로 일원 보행환경개선사업, 버스 승강장 보수, 시내권 가로수 교체, 노후 가로등 도색, 온양온천시장 간판정비 등 도시미관개선과 사회적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두고 노후화된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중점을 뒀다. 시민들은 즉각적으로 눈에 띄는 도시 미관 변화와 혁신적인 도시 환경 정비에 큰 호응을 보낸 바 있다. 2022년 시행되는 2단계 사업은 읍면동 특성을 반영해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우선 노후화된 공영주차타워 디자인을 재정비하고 미디어파사드를 도입해 원도심의 랜드마크로 탈바꿈할 계획을 세웠다. 공영주차타워 미디어파사드는 2020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돼 재정비된 환경과학공원 미디어파사드와 함께 아산의 밤을 아름답게 수놓아 시민들의 눈길과 발길을 붙들 전망이다. 또, 충무로(아고오거리~민속박물관사거리) 보행환경개선사업을 통해 걷고 싶은 쾌적한 도심 공간을 확보하고, 가을철 보행에 불편을 주는 은행나무 교체사업과 시민정원 조성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시는 총사업비 60억 원이 투입되는 2단계 ‘깨깔산멋’ 사업을 코로나19로 지역 상권이 침체한 지역에 우선 추진하기로 했다. ‘깨깔산멋’으로 조성된 쾌적한 환경이 지역 상권 회복에 기여해 파급효과를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도시 양적 성장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인프라 재정비 못지않게 시민의 삶에 와닿는 생활 환경 정비도 중요하다고 보고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용 CCTV 설치, 불법 의류 수거함 집중 정비, 불법 광고물 단속 및 정비 등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아산시 인구는 2021년 35만을 넘어섰고, 머지않아 50만 인구에 도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살고 싶은 도시, 50만 시민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품격있는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깨깔산멋’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