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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 사업 추진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1년 화목보일러 폐기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관내 농촌지역 등에서 주택 화목보일러를 폐기한 후 1, 2종 보일러(LNG, LPG 가스 및 등유)로 교체하면 대당 50만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화목 보일러는 별도의 대기오염물질 배출 규제가 없어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을 그대로 배출하고, 순수한 목재가 아닌 생활폐기물을 연료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아 유해 물질이 다량으로 배출돼 건강상 피해를 유발하기도 한다. 시는 이번 사업에 10대의 물량을 모집 추진하며 지원 대상은 관내 화목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주택으로 11월 8일부터 12일까지 보일러 취급 대리점에서 1, 2종 보일러를 선택하고 지원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접수 기간 내 모집 수량보다 신청자가 많은 경우 저소득층이 우선 선정되며, 접수 기간 후 잔량 발생 시 11월 30일까지 선착순 추가 접수가 진행된다.선정 대상자는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확인하거나 가까운 보일러 판매처, 아산시 콜센터(1422-42) 또는 기후변화대책과(041-530-6247)로 문의하면 된다.2
아산시, 민주노총과 손잡고 노동인권보호에 앞장선다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취약계층 노동자의 노동인권보호 확대 방안 마련을 위해 26일 민주노총 아산시위원회(대표 최정훈)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아산시와 민주노총은 취약 노동자들의 인권 보호 확대를 위해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의 ▲2022년도 예산 증액 ▲상주 근무 인력의 증원 ▲접근성과 편의성을 갖춘 공간 마련 등에 대해 논의했다.시가 위탁 운영하는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2014년 8월 충청남도에서 최초로 설립돼 민주노총 아산시위원회에서 수탁 운영해 오고 있으며, 비정규직 취약 노동자와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활동을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올해 아산시비정규직지원센터는 ▲취약노동자도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착한일터 인증사업’ ▲아파트 경비·청소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청소년 또래지킴이 양성과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 ▲노동상담 법률지원사업 등을 주요 사업으로 진행하며 취약 노동자와 청소년의 인권 확립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했다.2022년에는 취약계층 노동자 인권 보호 사업을 중점 확대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에 이어 제조업 영세사업장 휴게시설 개선까지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공동주택관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경비원의 업무 범위 확대에 따른 갈등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경비노동자 고용안정을 위한 근무제 개선 컨설팅’ 사업도 신규로 진행할 예정이다.최정훈 대표는 “지속적인 취약계층 노동자의 인권 보호 확대를 위해 아산시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지원방안을 모색해 민주노총이 노동자의 안전한 일터 보장과 인권 확립의 선두에 서겠다”고 말했다.오세현 아산시장은 “내년에도 민주노총과 함께 취약계층 노동자 인권 보호 활동을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아울러 노동자들이 노동인권을 보호받으며 일자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동자 지원기관, 일자리 매칭기관과 수행기관이 함께 통합플랫폼을 만들어 안전한 일터 혁신으로 거듭날 수 있는 아산을 만들 수 있도록 전진하겠다”고 말했다.3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배려가 아닌 의무입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적극 홍보에 나섰다.시는 홍보 현수막 20매를 제작해 관내 행정게시대에 2주간 게시할 예정이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리플렛 5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운전면허 학원 등에 배포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발급 대상인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해야만 주차가 가능하다.만약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위반 및 방해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빗금 부분 침범도 부과대상) 행위는 10만원의 과태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물적 적치, 2면 방해 등) 행위 시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장애인 주차 표지를 위조하거나 양도 대여 등 부당 사용하는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2021년 현재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산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민원이 3800여 건에 달한다“며 ”추후 아산시 도시 개발 및 아파트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4
아산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업무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3일 DL건설㈜(대표이사 조남창), ㈜유토플렉스산업개발(대표이사 문종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다시금 아산 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는 아산시 음봉면 동암리, 월랑리, 덕지리 일원에 61만4000㎡(18만6000평) 규모로 조성되며 민관합동방식인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해 추진하고 3275억원 이상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5년도까지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당초 L사와 업무협약 체결 후 추진하던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가 사업시행자 변경 등의 사유로 추진이 지연된 만큼, 보다 조속한 산업단지 추진을 위해 특수목적법인 설립에 참여한다.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면 기업유치 및 산업시설 집적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음봉면 동암리 일원의 악취 문제 해결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업단지의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더 이상 차질 없이 산업단지가 추진 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5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아산시 아동복지시설에 450만원 전달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강준구)가 5일 아산시(시장 오세현) 관내 9개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내 9개 공동생활가정시설 이용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준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한 부분을 꾸준히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취약계층 연결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6
깨끗한 거리조성... 변화하는 클린시티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깨․깔․산․멋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바탕으로 품격있고 깨끗한 아산만들기를 위한 도시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특히, 보행자와 운전자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시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도로환경정비사업 개선에 노력 중이다.도로환경정비사업은 아산의 중심인 온양온천역 주변 원도심(시범구역) 내 도로시설물에 대한 정비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며 보행자와 운전자의 보행을 방해하고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 파악하여 신속한 정비를 통해 해결하고자 관련 부서와 읍․면․동 기동순찰반 편성 및 운영을 통한 주 2회 이상의 정기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점검과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시는 차량 운전자 안전사고 유발 요소인 ▲도로침하/포트홀 ▲도로 측구(L형측구) 파손 ▲도로측구 빗물받이 침하/파손 ▲도로 굴착․복구 미흡 사항 등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과 신속한 정비를 추진 중이며, 보행자의 보행환경 저해 요소인 ▲보도 평탄성 불량(보도 침하, 보차도경계석 파손 등) ▲보도구간 무단 적치물 ▲보도구간 잡초 ▲기타 도로시설물(자전거 도로, 볼라드 파손 등) 정비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특히, 그동안 보도폭이 협소하고 보행자 및 교통약자의 통행 불편지역인 온양온천시장사거리~아고오거리 구간(L=360m)에 총사업비 7여억 원을 투입하여 ▲보도공간 확장 ▲가로수 및 띠녹지 공간 쉼터광장 조성 ▲보도블록 교체 등 보행환경개선공사를 추진 중이다.시민이 편안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추진중인 아산시는 2022년도에 도시환경정비 총 예산 100여억 원을 확보 노력하여 금년도 사업을 시금석으로 삼아 ▲전통시장 ▲도로 ▲청소(환경) ▲도심녹지 ▲승강장 ▲가로등 ▲불법광고물 7개 분야에 대한 도시환경 정비를 중점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속적인 도시환경정비를 통한 시민들이 편안함과 안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할 방침이며 선제적인 점검과 정비로 사람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과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품격있는 클린시티 아산 조성을 위한 노력을 경주하겠다”라고 말했다아산시는 금년도 윤찬수 부시장을 중심으로 깨끗하고 산뜻한 도시환경을 만들고자 미래전략과를 중심으로 7개 사업부서가 포함된 도시환경정비 TF를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추진중이며 거리환경이 변화되어 가는 모습에 대하여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 얻고 있다.7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 순항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함께 성장하는 행복 도시 아산’ 건설을 위해 추진하는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사업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 시는 도시의 발전에 따라 급격히 증가하는 하수의 안정적 처리를 위해 지난 2018년 총 1384억원을 투자한 공공하수처리시설 4개소 확충사업을 착수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둔포면 지역 렌탈하우스 등 신축 건물에서 발생하는 하수의 안정적인 처리를 위해 사업비 199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2500톤을 증설하는 둔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공사는 현재 공정률 60%로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신창면, 송악면 등 처리구역 확대와 동 지역 개발에 따라 증가하는 하수량의 적정 처리를 위해 사업비 367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1만1000톤을 증설하는 아산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의 전체 공정률은 현재 5%로 낙찰자 선정이 완료되면 2021년 11월 착공해 2023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또 배방읍 및 탕정면 등 아산신도시 일원의 각종 개발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사업비 722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2만8000톤을 증설하는 아산신도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민간투자사업은 2021년 11월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2022년 2월 착공해 2025년 12월 준공할 계획이다.영인면 백석포 지역의 하수도 보급을 위해 사업비 96억원을 투자해 일일 시설용량 270톤을 증설하는 영인 백석포지구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사업은 현재 공정률 60%로 2022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공공하수처리시설 확충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과 공공수역 수질보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8
아산 한 달 살이 ‘Do Go 도고’, 청춘들의 설레는 아산 탐방 시작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청년들이 아산을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주 기숙형 프로그램 ‘아산 한 달 살이 시즌2'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타지역 청년들의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 온 시는 올해 초 충남도 주관 ’충남 청년 멘토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산 한 달 살이(시즌2)’ 프로그램을 추진, 이달 초 입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도고-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 2에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청년들과 함께 도고지역 자원을 탐방하며 청년 마을을 구상한다.‘도고만의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모인 청년들은 지난 6일 도고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청수장 등 도고지역 첫 탐방을 시작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도시재생은 무엇인지, 청년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청년 마을과 공동체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논의하고 한 달간의 방향성을 정하는 콘퍼런스를 가졌다.이날 콘퍼런스에는 ▲오롯컴퍼니 이종건 대표 ▲스몰데이즈 설재우 대표 ▲방랑싸롱 장재영 대표 ▲도시재생 큐레이터 최광운 대표 등 지역재생·지역혁신 분야 청년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초청된 청년 전문가들은 로컬을 배경으로 펼쳐온 삶의 여정과 민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도시재생의 개념과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하며 청년들과 소통했다.또 강연 후에는 청년들이 한 달간 진행할 사업의 방향성을 찾고 원활한 사업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사업 분야별 매칭 컨설팅을 진행해 그 시너지를 더했다.남은 기간 청년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한 사업모델에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와 로컬콘텐츠를 담아 도고의 부흥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지역 자원을 탐방하고 마을을 만들며 아산에서의 대안적인 삶과 정착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시즌1 성공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시즌2 ‘도고-청년마을 만들기’는 도고권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미래 창업 역량 및 구직능력을 강화해 지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며 “참여 청년들이 한 달 살이 뿐만 아니라 아산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지역 내 단체·기업을 설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9
아산시, 2021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한 문화·예술공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진행한다.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아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소규모 단위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지난 9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피나클랜드, 4월 재개장한 아산 스파비스, 세계꽃식물원, 당림미술관, 환경과학공원 총 5개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다. 특히 아산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 단장을 한 피나클랜드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20까지 국화축제가 열려 13개의 테마 공간과 어우러진 가을 국화꽃을 만끽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이 방역지침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업계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문화관광과(041-540-263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10
아산시, ㈜에이치비세계로 등 5개 기업과 1176억원 투자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1일 국내 우수기업 5개사와 총 1176억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이날 충남도청에서 ▲㈜에이치비세계로(대표 박현만) ▲㈜바른전자(대표 안영민) ▲㈜지벤에프앤씨(대표 김동호) ▲㈜지벤세이프티(대표 김대호) ▲미래메디엔텍(주)(대표 박정훈) 등 5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및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비세계로는 LED조명기구, LED도로안전제품, 친환경 포장박스 등을 제조하는 국내외 원천 기술 특허를 7개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508억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아산시 음봉면으로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바른전자는 microSD 카드, 내장형 메모리 카드를 제조하는 회사로 삼성전자 사내 벤처 1호로 출발해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염치일반산업단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제조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지벤에프앤씨와 ㈜지벤세이프티는 컴퍼니웨어와 안전화를 제작하는 국내 안전화·안전복 분야 1위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각각 163억원과 145억원을 투자해 고양시와 부천시로부터 물류센터를 이전 신설할 계획이다. 미래메디엔텍(주)는 의료기기(혈액순환촉진기)를 제조해 세계 10여 개국으로 전량 수출하는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110억원을 투자해 음봉면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표님들께 35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투자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을 섬기는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유치에 힘써온 결과 최고의 기업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수도권 8개 기업이 1356억원을 투자해 아산으로 이전해 630명의 고용이 예상되며, 서해안 복선전철,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을 앞두고 있어 아산시에 투자하는 기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