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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배려가 아닌 의무입니다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장애인들의 주차 및 이동 편의를 높이기 위해 21일부터 2주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적극 홍보에 나섰다.시는 홍보 현수막 20매를 제작해 관내 행정게시대에 2주간 게시할 예정이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리플렛 5000매를 제작해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 운전면허 학원 등에 배포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상 장애인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 및 운영되고 있다.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에게 발급되는 ‘주차가능’ 표지를 부착한 차량에 발급 대상인 보행상 장애가 있는 자가 탑승해야만 주차가 가능하다.만약 일반차량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주차위반 및 방해행위를 하는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정차 위반(빗금 부분 침범도 부과대상) 행위는 10만원의 과태료,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방해(물적 적치, 2면 방해 등) 행위 시에는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 장애인 주차 표지를 위조하거나 양도 대여 등 부당 사용하는 경우에는 2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시 관계자는 ”2021년 현재 안전신문고를 통해 접수된 아산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 민원이 3800여 건에 달한다“며 ”추후 아산시 도시 개발 및 아파트 분양이 활발해지면서 장애인전용주차구역도 대폭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에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이 교통약자를 위한 공간으로 널리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2
오세현 시장, ‘2021년 추진 사업 마무리’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2022년도 사업계획 구상’ 당부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9일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부서장급 이상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10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 발생현황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상황 ▲코로나19 비상경제 및 생활방역 대책 ▲10월 월간업무계획 등을 논의했다.오세현 시장은 ▲탕정 외국인 투자지역 신규 지정 ▲곡교·석정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공모 선정 ▲여성커뮤니티센터 기공식 ▲청년아지트 나와유 배방점 개소 ▲배방 어울림 문화센터 개관식 ▲인주 리도209호(해암~관암)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준공 및 개통 ▲아산페이 판매 1000억원 달성 ▲2021년 지역 공공디자인 컨설팅 지원 공모선정 ▲수출전문 스마트팜 온실신축 공모 선정 ▲배방상점가 전통시장 첫걸음 조성사업 공모 선정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상수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우수기관 선정 ▲송악면,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등 9월 한 달 코로나19 대규모 집단감염으로 방역에 어려움이 있었던 상황에도 풍성한 시정 성과에 격려와 감사를 전했다. 오 시장은 “10월에는 연초 계획된 사업과 그동안 지속해 온 수해복구사업,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에 대해 점검하고 마무리하면서 내년도 사업을 구상해야 할 시기”라며“‘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목표로 출발한 민선 7기에 추진한 대규모 도시개발 등 도시 기반 시설을 확대를 바탕으로 이제는 건강, 여가, 문화예술, 복지, 환경 등 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발굴과 추진에 집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도시개발 등 사업 추진 시 지역별 상황과 특성을 고려한 기준을 적용해 균형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10월 초 지급 예정인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 시민 지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신속하게 지급해 줄 것과 2021년 실적 시군 평가 대응에 전 부서가 마지막까지 집중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일교차가 커지는 시기 건강관리에 유의하며 남은 4분기에도 최선을 다하자“며 회의를 마무리했다.3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 아산시 아동복지시설에 450만원 전달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회장 강준구)가 5일 아산시(시장 오세현) 관내 9개 아동복지시설에 사랑의 후원금 450만원을 전달했다.전달된 후원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가정과 비슷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관내 9개 공동생활가정시설 이용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강준구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한 부분을 꾸준히 살피는 행복키움추진단이 되겠다”고 말했다.아동복지시설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후원금은 아이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행복키움추진단협의회는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민간자원 취약계층 연결 등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봉사단체다.4
어르신 빛바랜 인생추억 한권의 책으로 담아...
30일 아산시(시장 오세현) 온양4동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담은 자서전 ‘돌아보니 황금빛 내 인생이어라’ 출판 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는 온양4동 이동순동장이 마을 어르신들의 인생 이야기를 듣고 기록으로 남기면 좋겠다는 제안에 따라 지역 동화작가인 박은자 작가와 함께 자서전 쓰기 사업을 시작하면서 이뤄졌다. 아산시 최초로 진행된 어르신 자서전 쓰기 사업은 지난 2월 어르신 작가 모집을 시작으로 5월까지 온양4동 만 65세 이상 어르신 10명을 대상으로 자서전 제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진행과 박은자 작가의 재능기부로 수업 및 원고 교정을 거쳐 출판하게 됐다. 온양4동에서 열린 출판 기념회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한 10인의 작가와 가족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서전 쓰기 수업 영상 시청, 오세현 시장 인사말, 도서 증정식, 축사 그리고 작가와 강사의 소감 발표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과거의 기억을 노트에 작성하느라 여러 날 밤잠을 설쳤다. 아프고 슬픈 일을 생각할 때는 한동안 눈물짓기도, 기쁘고 행복했던 일을 생각할 때는 잠시 미소 짓기도 하며 삶을 돌아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오 시장은 “6.25와 같이 직접 경험하지 못한 역사적 사건들을 후손들이 글로나마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어르신 자서전 사업이 과거와 현재를 잇고 세대가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밑거름으로 작용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평생학습 교육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동순 동장은 “이번에 출판된 자서전 ‘돌아보니 황금빛 내 인생이어라’는 어르신들의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정말 소중한 책이다”며 “가슴 뭉클한 감동과 삶의 지혜를 엿볼 수 있어 현재를 사는 우리가 꼭 한번 읽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을 통해 출판된 어르신 자서전 ‘돌아보니 황금빛 내 인생이어라’는 공공저작물로 등록됐으며, 지역 시립도서관 등에 비치해 시민들과 공유할 방침이다.5
아산시 랜드마크 그린타워의 변신, “화려한 야경보러 오세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0월 1일부터 영상 송출을 시작한다.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은 아산시 랜드마크인 그린타워 벽면에 60미터 길이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시를 알리는 미디어타워를 구축하는, 야간의 볼거리 부족을 해소하고 도시의 화려함을 더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다.아산 환경과학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타운이자 과학관, 수영장, 생태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150m 쓰레기소각장 굴뚝인 그린타워는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기능성과 상징성을 가져왔지만, 야간경관 인프라시설 부재로 슬럼화 현상이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다. 이에 시는 그린타워 벽면 가로 10m, 세로 60m에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추진해 가로 18㎝, 세로 36㎝ 간격으로 총 8960개의 LED를 설치, 미디어 홍보판으로 활용하고 일몰 후 3시간 동안 영상을 송출해 아산시 야경을 수놓을 예정이다.영상은 시의 사계절별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그래픽 처리해 소개하는 영상, 이순신의 젊은 시절 도전정신 및 명소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성웅 이순신’ 영상, 그리고 시정 메시지 및 미세먼지 농도(기온 및 오존농도) 표출 등 총 17분으로 구성 상영된다.특히 시는 유동 인구, 교통량 이용 및 빛 간섭 등을 고려해 그린타워 남동 측면을 미디어 연출 면으로 설정했다. 이에 곡교천, 온천 천변에서 전망하기 좋으며, 저녁노을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시를 상징하는 시설물인 동시에 도시를 알리는 홍보미디어 타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또 그린타워 상부 옥탑층에 기후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색상이 변환되는 8대의 투광기를 설치했으며, 미디어파사드에 17분에 한 번씩 문자로 표출된다.오세현 아산시장은 “마천루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처럼 아산시의 마천루인 그린타워 미디어파사드가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를 홍보하고 알리는 야간 수문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노을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보러 아산을 방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6
아산 한 달 살이 ‘Do Go 도고’, 청춘들의 설레는 아산 탐방 시작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청년들이 아산을 경험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4주 기숙형 프로그램 ‘아산 한 달 살이 시즌2' 활동을 시작했다고 지난 8일 밝혔다.타지역 청년들의 유입 및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정책역량을 집중해 온 시는 올해 초 충남도 주관 ’충남 청년 멘토 육성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아산 한 달 살이(시즌2)’ 프로그램을 추진, 이달 초 입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도고-청년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 2에는 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전국 15명의 청년이 참여해 ‘아산시 청년기업협의회’ 청년들과 함께 도고지역 자원을 탐방하며 청년 마을을 구상한다.‘도고만의 새로운 도시재생사업 모델’을 만들겠다는 의지로 모인 청년들은 지난 6일 도고 코미디홀, 옹기체험관, 청수장 등 도고지역 첫 탐방을 시작으로 각자가 생각하는 도시재생은 무엇인지, 청년이 꿈꾸는 지속 가능한 청년 마을과 공동체의 모습은 어떠한지를 논의하고 한 달간의 방향성을 정하는 콘퍼런스를 가졌다.이날 콘퍼런스에는 ▲오롯컴퍼니 이종건 대표 ▲스몰데이즈 설재우 대표 ▲방랑싸롱 장재영 대표 ▲도시재생 큐레이터 최광운 대표 등 지역재생·지역혁신 분야 청년 전문가들이 초청됐다. 초청된 청년 전문가들은 로컬을 배경으로 펼쳐온 삶의 여정과 민간에서 진행하고 있는 도시재생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청년들이 도시재생의 개념과 과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강연하며 청년들과 소통했다.또 강연 후에는 청년들이 한 달간 진행할 사업의 방향성을 찾고 원활한 사업 기획을 할 수 있도록 사업 분야별 매칭 컨설팅을 진행해 그 시너지를 더했다.남은 기간 청년들은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기획한 사업모델에 생동감 있는 아이디어와 로컬콘텐츠를 담아 도고의 부흥 가능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지역 자원을 탐방하고 마을을 만들며 아산에서의 대안적인 삶과 정착을 설계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김영환 시 사회적경제과장은 “시즌1 성공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번 시즌2 ‘도고-청년마을 만들기’는 도고권을 활성화하고 청년들의 미래 창업 역량 및 구직능력을 강화해 지역에서의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한 프로그램이다”며 “참여 청년들이 한 달 살이 뿐만 아니라 아산의 다양한 청년 정책을 통해 지역 내 단체·기업을 설립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7
아산시, 2021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 개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침체한 문화·예술공연 및 지역관광 활성화를 통한 지역민 상생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진행한다.지난 16일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3일까지 5주간 매주 토요일 아산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리는 이번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통해 시민들이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펼치는 소규모 단위의 다채로운 공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공연은 지난 9월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 피나클랜드, 4월 재개장한 아산 스파비스, 세계꽃식물원, 당림미술관, 환경과학공원 총 5개의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다. 특히 아산의 대표 관광지로 발돋움하기 위해 새 단장을 한 피나클랜드에서 오는 20일부터 11월 20까지 국화축제가 열려 13개의 테마 공간과 어우러진 가을 국화꽃을 만끽하며 공연을 즐길 수 있다.모든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 및 모니터링 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이 방역지침을 이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방역 수칙을 철저히 이행하며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드리기 위해 이번 찾아가는 문화공연 ‘문화 배달왔습니다!’를 마련했다”며 “코로나 블루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이 되길 바라며, 아울러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예술 공연업계와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행사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문화관광과(041-540-2631)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8
아산시, ㈜에이치비세계로 등 5개 기업과 1176억원 투자협약 체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1일 국내 우수기업 5개사와 총 1176억원에 달하는 기업 신규투자 합동 MOU를 체결했다.이날 충남도청에서 ▲㈜에이치비세계로(대표 박현만) ▲㈜바른전자(대표 안영민) ▲㈜지벤에프앤씨(대표 김동호) ▲㈜지벤세이프티(대표 김대호) ▲미래메디엔텍(주)(대표 박정훈) 등 5개 투자기업의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제조공장 및 물류센터 신설을 위한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에이치비세계로는 LED조명기구, LED도로안전제품, 친환경 포장박스 등을 제조하는 국내외 원천 기술 특허를 7개 보유한 기업으로 이번 협약으로 508억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아산시 음봉면으로 공장 이전을 결정했다. ㈜바른전자는 microSD 카드, 내장형 메모리 카드를 제조하는 회사로 삼성전자 사내 벤처 1호로 출발해 중국, 일본, 미국 등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으며 염치일반산업단지에 250억원을 투자해 수도권에서 제조공장을 이전할 계획이다.㈜지벤에프앤씨와 ㈜지벤세이프티는 컴퍼니웨어와 안전화를 제작하는 국내 안전화·안전복 분야 1위 기업이다. 협약을 통해 각각 163억원과 145억원을 투자해 고양시와 부천시로부터 물류센터를 이전 신설할 계획이다. 미래메디엔텍(주)는 의료기기(혈액순환촉진기)를 제조해 세계 10여 개국으로 전량 수출하는 기업으로, 사업 확장을 위해 110억원을 투자해 음봉면에 공장을 신설할 예정이다. 협약에 참석한 윤찬수 아산시 부시장은 “아산에 투자를 결정해주신 대표님들께 35만 아산시민과 함께 깊은 감사와 환영의 말씀을 드린다”며 “투자기업이 더욱 발전하고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시의 모든 역량을 동원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기업을 섬기는 도시’라는 슬로건으로 기업유치에 힘써온 결과 최고의 기업투자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 수도권 8개 기업이 1356억원을 투자해 아산으로 이전해 630명의 고용이 예상되며, 서해안 복선전철, 천안아산당진 고속도로, 제2서해안 고속도로 개통 등을 앞두고 있어 아산시에 투자하는 기업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9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 아산시에 수제 천연비누 500장 전달
한국생활개선아산시연합회(회장 심춘근, 이하 생활개선회)는 코로나19 감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피로에 지쳐 있는 의료진을 격려하고자 지난 28일 수제 천연비누 500장을 아산시(시장 오세현)에 전달했다. 전달된 수제 천연비누는 지난 9일부터 5일에 걸쳐 항염·항균·살균에 좋은 어성초, 민들레, 진피, 녹두와 숯, 노니, 자운고, 삼백초 등을 이용해 녹여 붓기 방법으로 생활개선회에서 직접 만들어 준비했다.특히 정신을 맑게 하고 감정을 고양해 심신에 활력을 주는 에센셜 오일 등을 첨가해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었다.심춘근 회장은 “코로나19로 전 국민이 고생하지만 특히 의료진이 너무나도 많은 고생을 해 안타까운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를 전하고자 만들게 됐다”며 “어서 코로나19가 종식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오세현 시장은 “농사로 바쁠 텐데 틈틈이 교육을 받고, 배움에 그치지 않고 실천하며 이번처럼 어려운 시기마다 생활개선회가 앞장서줘 감사드린다. 코로나19로 의료진이 정말 고생 많은데 향기 좋고 멋진 비누가 큰 위로가 될 것 같다”며 “생활개선회가 지역농업 발전을 선도하는 여성농업인 단체로 계속 나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생활개선회는 농업을 기반으로 지역발전에 이바지하며 농업·환경·문화를 지키고 농촌사회 활력을 주도하는 농촌여성조직으로 여성농업인 전문역량 강화, 향토문화 지킴이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또 지난해 우한 교민이 경찰인재개발원에 격리 수용됐을 때 2회에 걸쳐 천연비누를 만들어 전달했으며, 마스크 품귀 현상이 발생하자 수제 면마스크 3000매를 고급스럽게 제작해 시에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도 꾸준하게 펼치고 있다.10
아산시, 운행제한(과적) 위반행위 단속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화물차의 과적으로 인한 도로 파손과 차량 통행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지난 9월 30일 아산경찰서와 과적 차량 합동 단속을 실시했다.이날 합동 단속은 영인면 일원 시도 17호 및 농어촌도로202호 일대를 중심으로 추진됐다. 도로법 제77조에 따르면 운행제한(과적)차량 단속 대상은 총중량 40t, 축 중량 10t, 높이 4m, 폭 2.5m, 길이 16.7m 초과 차량이다. 축 중량 10t의 과적 차량 1대가 승용차 11만 대의 통행과 같은 도로의 파손을 야기하고 있어 국가적으로 매년 막대한 세금이 과적 운행 피해에 의한 도로 유지비용으로 사용되고 있다.유경재 시 도로과장은 “과적 차량은 도로 파손과 교통안전에 직결된 문제인 만큼 철저한 단속으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도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아산시에서 창작된 랭킹뉴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