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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

    ‘배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도 8월 12일은 다 같이 한번 웃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제7대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12일 출범식을 가졌다.‘당당한 노조! 활기찬 조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범한 제7대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출범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등의 우려가 있어 성대한 기념 행사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산시 공무원 조합원들을 응원하며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추진됐다.아산시청,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 커피 트럭을 배치해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나눠 주고, 사업소 및 읍면동에는 캔 커피와 쿠키 등으로 구성한 정성 어린 응원 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범 기념 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아공노 신규 차량 전시, 행운의 경품추첨 등 조합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출범식을 대신했다.박민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방역업무를 하는 조합원들에게 딱딱한 출범식 행사보다는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한 출범식을 추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공노 조합원들이 당당하게 공직 생활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활기찬 조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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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가구당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25%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1차 신청 접수 및 지급을 완료했고 사업 만족도 조사 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하반기 신청 접수를 추진하게 됐다.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아산시인 최근 5년 이내(2016.1.1.~2020.12.31.)에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고 아산시 소재 전용 면적 59㎡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기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해당 주택을 관할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행정팀)로 방문 신청하면 적격 여부 심사 후 9월 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 기여로 출산율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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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모집 안내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한기형)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추진한다.로컬에디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편집하는 사람을 뜻하는 에디터(edi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을 말한다.이번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퍼실리테이션 팀빌딩, 글쓰기, 취재하기, 사진찍기 등의 이론과 지역 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로컬에디터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과 아산시 먹거리 시민홍보단 누구나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80% 이상 수강 시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수료증이 발급된다.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신활력플러스 밴드(https://band.us/@asanshrplus) 또는 온라인 폼 신청서(https://forms.gle/mN9Mtu1Kc6tasgTq7)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추진단사무실(041-542-9959)로 하면 된다.한기형 단장은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아산시의 로컬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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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쾌거

    아산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지난 10일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 62개 관 중 ‘도지사 인증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청남도 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최우수도서관 1개 관, 우수도서관 4개 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자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띵동, 책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정보서비스를 개발 운영해 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속하게 한 것과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영어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특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양방향 진행으로 △온라인 리딩클래스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 △디지택트 도서관VR 사이버 투어 △AR포토존 온라인 전시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독서 축제를 운영해 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선옥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독서문화행사 추진으로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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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시민공론 조사로 결정하기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에 대한 판단을 시민 대상 공론조사를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결정한다고 밝혔다.시의 이번 온양행궁 관련 공론조사는 시민에게 결정 과정을 위임해 복잡한 요구와 갈등을 해소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도입하는 첫 사례다.이번 공론조사 추진은 최근 아산시 온천동 일대 3개 호텔(제일호텔, 그랜드호텔, 온양관광호텔) 개발과 관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에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에 대한 아산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한 가운데 결정됐다.이에 따라 아산시 문화유산과 발주 예정인 ‘온양행궁 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유사 중복 시책 사업의 혼선방지를 위해 공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된다.시는 이번 시민 공론조사를 위해 이번 달 내에 독립적인 공론조사위원회와 공론조사지원단(TF)을 구성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과정과 절차를 위해 온양행궁 관련 이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공론조사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을 통해 2회의 토론회를 추진 후 최종 도출된 결과를 아산시장에게 권고하게 된다. 시는 가칭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공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위원회의 독립성 및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추천을 통한 15인 이내의 공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공론조사지원단(TF)은 공론조사위원회 업무를 지원하고, 시민참여단 모집과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위원회 출범과 공론조사 전문기관 선정(9월), 시민참여단 토론회(10~11월), 권고안 발표 및 제출(11월)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민 공론조사를 마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온양 원도심 재개발에 대한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의 현상 변경 부결이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과 관련이 있고 이에 따른 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받고 있어 시민 공론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설정 의제 이외의 의견은 결정 대상에 제외되고, 시장 권한 사안으로 한정해 실시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충남에서는 공주시(의료원 부지 활용방안), 서산시(자원회수시설 추진 여부), 홍성군(군청사 이전 위치 결정), 당진시(산폐장 설치 여부) 등이 시민공론 조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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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호국체험 행사’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광복주간으로 지정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서 ‘광복절 나라사랑 호국체험 행사’를 펼친다.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9일 삼성트라움어린이집(원장 변미옥)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광복회 아산시지부(지회장 김영철) 주관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호국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9일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나라사랑 애니메이션 시청, 2부는 ‘1945년 8월 15일 그날로’라는 주제의 광복 및 나라사랑 체험(감옥 및 독립체험)과 프로그램활동(태극바람개비, 태극비치백, 태극공 만들기 등), 3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무늬 바람개비와 태극 의상을 입고 주변 지역을 돌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호국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보훈단체 아산시지회장인 ▲이성진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김영철 광복회 지회장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우리동네에 영웅이 산다’는 주제로 정복을 차려입고 행사를 참관하며 아이들에게 나라사랑과 보훈에 대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호국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또한 행사 후에는 어린이집 외부를 애국 공간으로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8월 한 달간 태극기와 함께 아이들의 태극바람개비, 태극의상이 함께 게시돼 광복의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영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와 호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애국에 대한 작은 씨앗이 뿌려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변미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정지된 일상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아들에게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절의 의미를, 일반시민에게는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 것 같아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보훈단체와 연합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통합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나라사랑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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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1년 하반기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무료교육 실시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하반기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한다.자전거 교통안전 의식 함양을 통해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저탄소 녹색 교통체계를 구현하고자 추진된 이번 교육은 아산시 청소년문화센터 옆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에서 이뤄지며, 아산시민이면 누구나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성인과정, 주말과정, 자가정비과정으로 편성된 이번 교육은 자전거 바로알기, 자전거 기초질서 등의 이론교육과 자전거 다루기, 자전거 타기, 자전거 관리 등의 실기교육으로 구성됐다.특히 개인 수준에 맞춰 기초과정과 중급과정을 구분해 자전거 초보자도 부담 없이 수강할 수 있으며, 중급과정은 생활형 MTB타기 교육을 원하는 수강생을 대상으로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자전거 교통안전체험 교육장(041-549-8341)을 통해 상담 진행하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과정별 4~10명 내외로 신청을 받는다.시 관계자는 “아산시가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인 만큼 보다 많은 시민이 자전거를 안전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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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양돈농가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으로 냄새 뚝!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축산현장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인한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이웃과 함께 사는 도농복합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도시화로 인한 각종 개발 및 귀농·귀촌 인구 유입 등으로 축산 악취 민원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양돈농가 주변 주민과의 갈등이 지역 최대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시는 영인면 소재 양돈농가 2개소에 총사업비 3,000만 원을 투입해 ‘악취저감 시스템 구축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악취 문제 해결에 선도적으로 나서고 있다.시에서 추진하는 악취 저감 장치는 돈사 배기구에서 나오는 악취를 포집해 세정탑을 통과시켜 오염물질을 물에 흡수시킨 후 용해된 오염물질을 포함한 물의 악취를 미생물 활동으로 제거하는 방식으로, 시범 도입한 양돈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양돈장의 악취 발생 최소화를 위해 축산악취저감제 지원, 악취저감 신기술 도입 등을 확대하고 악취민원 발생농가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할 계획이다”라며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하는 지역주민의 기대에 부응하고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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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사람이 만든 기적, 충남 최고 청년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대상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7월까지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충남에서는 가장 행복한 청년정책을 펼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4년 2개월 동안 청년과 함께한 청년정책의 달인(達人)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아산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 주최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7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전국 1,000여 사업 중 17개만 선정하는 우수사업 분야와 전국 2만6,900명의 참여 청년 중 단 18명만 뽑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마침내 충남에서 청년정책을 가장 잘하는 도시로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최초로 시행해 15개 시·군 중 단 하나의 지자체만을 뽑는 ‘2021년 충청남도 청년정책평가’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돼 충청남도 제1호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서 ‘최고’임을 입증했다.청년정책의 달인(達人)이라 불리는 청년공무원아산시의 청년정책은 남다르다는 평가다. 모든 사업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청년 전담팀 처음 설치부터 지금까지 4년 2개월간 그 자리를 지키는 열정적인 청년 공무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주변의 평가다.청년 공무원은 바로 박상필 주무관으로 2006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7년 아산시로 전입한 이후 줄곧 청년정책을 담당하면서 ▲청년내일카드 ▲지역 우수인재 고용보조금 ▲취업컨설팅 스파르타 ▲창업지원 ▲ 청년 커뮤니티 3.14 ▲청년 한달살이 온앤오프 ▲청년 독서모임 시트러스 ▲청년 면접정장 대여 등 새로운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 시행했다. 특히, 아산시 청년정책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전용공간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었기에 그 의지와 능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2019년 속칭 장미마을 내 세븐모텔을 리모델링해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개소한 데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청년주택 600호가 들어서는 배방읍에 오는 9월 2호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또한 5기째 운영 중인 청년정책 액션그룹 ‘청년위원회’를 모태로 로컬을 기반으로 창업한 20여 개 청년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도시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그들의 꿈이룸터도 탕정 LH 7단지에 마련했다. 청년이 정착해 살만한 도시와 문화 만들터.....박상필 주무관은 “모두 청년 청년 하지만 결국은 모두 일자리와 얼마의 돈을 주겠다는 게 전부였어요. 정작 그들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귀담아듣지 않아요. 모든 걸 물질로 평가하는 기성세대는 그 물질 때문에 지치고 좌절하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죠”라며 아산의 청년정책은 다르다고 말한다. “우리는 청년이 정착해서 살만한 도시와 문화를 만들려고 해요. 개인의 차이와 취향을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도시, 어떠한 이유로라도 차별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공정사회, 신념소비(Meaning Out)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고 인정받는 문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해 더 큰 기회를 만드는 협동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아산의 미래입니다”라며 평소 가지고 있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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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저울 대신 ‘3D 카메라로 돼지 체중 측정’ 시범 도입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조달청 주관 2021년 1차 혁신 시제품 테스트 기관으로 선정돼 오는 12월까지 양돈농가 4개소에 3,000만 원 상당의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를 무상 시범 도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시범 도입되는 ‘비접촉식 양돈 모바일 체중 관리기’는 3D 카메라를 활용한 돼지 체중 측정기로, 출하 시 ICT 기술을 활용해 돼지와 접촉하지 않고 1m 내외로 떨어져 측정이 가능한 방식이다.기존의 목측(目測) 또는 돈형기 등을 이용한 체중 측정 방식은 시간과 노동력이 많이 들며 정확도가 떨어져 출하 후 돼지값 정산과정에서 패널티를 적용받는 경우가 있었다. 향후 본 장비를 이용하면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이며 출하체중 미도달 등으로 인한 패널티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어 양돈농가들의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김정규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ICT 신기술을 접목한 축산장비 보급으로 돼지 출하 시 노동력 절감 및 출하 등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현장 실증 후 시범사업으로 확대해 축산현장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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