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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1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2021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장면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20일 윤찬수 부시장, 국·소장,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정책특별보좌관 및 더큰시정위원회 분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반기 주요업무 및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보고회는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이라는 민선 7기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초 세웠던 사업계획 및 민선 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을 함께 점검했다.올해 1월 아산시는 11월 집단면역 조기 형성을 이끌 전국 최초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를 개소하고 1일 1000명 접종이 가능한 체계를 갖췄으며, 3월에는 감염병 종합관리센터를 건립하고 4월에는 전국 최초 AI 활용 백신 접종 안내 및 이상 반응 모니터링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코로나19 선제적 대응을 추진했다.한편 코로나19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투자기업 유치에 힘쓴 결과, 상반기에만 국내기업 17개 사, 외투기업 3개 사와 협약 체결을 이뤘다. 특히 탕정 일반산업단지에 반도체, 디스플레이 장비 분야 세계 1, 2위를 다투는 영국의 에드워드, 스웨덴의 CSK의 1억 1천만불 규모의 투자유치는 일자리 창출로 이어져 지역 내 소비라는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뿌리내려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또 시정을 종합 평가하는 ▲2021년 충청남도 시군평가 9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투자유치부분 2년 연속대상 수상 ▲2021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기관 선정 ▲2021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우수상 수상 등 최고의 행정 역량을 발휘해 시의 위상을 드높였다.분야별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산업경제 분야에서 ▲디스플레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친환경 자동차 부품 관련 400억 원 투자MOU 체결 ▲차량용반도체 및 자율주행차 R&D 캠퍼스를 유치했다.공모사업 선정 성과로는 ▲지역균형 뉴딜분야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사업 ▲찾아가는 라이브 커머스 수소버스 로컬달인사업 ▲온천도시 시범사업 ▲도시재생 인정사업(송곡도서관 활용 생활 인프라 확충) ▲산업부 사업혁신기반 구축사업 2개 사업 선정 등 미래 신 성장 동력 기반 및 아산관광 분야 발전의 계기를 마련했다.향후 신정호를 잇는 도심 속 명품공원으로 곡교천 은행나무길에서 현충사까지 연결되는 문화 여가 벨트의 시작이 될 아산문화공원도 6월에 착공하면서 곡교천 르네상스 시대를 여는 프로젝트가 가시화되고 있다.동시에 내 집에서 걸어서 문화와 힐링할 수 있는 음봉복합문화센터,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 온양원도심 복합문화센터,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둔포 국민체육센터, 영인중 개방형체육관 등 12개의 생활문화 인프라 확충 SOC 사업 시설도 조성 및 추진 중이다.윤찬수 부시장은 강평에서 "민선 7기를 시작하면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을 슬로건으로 50만 자족도시 조성의 비전을 제시했는데 지난 3년간 철도, 고속도로, 지간선 도로망 등 교통망 확충, 역대 최다 기업 유치,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사업, 생활 SOC 사업 추진 등 50만 자족도시로서 양적 기반을 다졌다”며,“이제는 50만 자족도시가 더 이상 장밋빛 청사진이 아닌 실현 가능한 구체적 목표가 됐다. 민선 7기가 1년여 남은 상황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한 성과 창출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좀 더 다가가는 생활행정 추진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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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대 아산시공무원노동조합 출범

    ‘배가 완성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힘든 시기입니다! 그래도 8월 12일은 다 같이 한번 웃으면 좋겠습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제7대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12일 출범식을 가졌다.‘당당한 노조! 활기찬 조직!’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출범한 제7대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은 이번 출범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출범식 행사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방역 등의 우려가 있어 성대한 기념 행사보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고군분투하고 있는 아산시 공무원 조합원들을 응원하며 마음을 나누는 행사로 추진됐다.아산시청, 아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등에 커피 트럭을 배치해 조합원들에게 무료로 커피를 나눠 주고, 사업소 및 읍면동에는 캔 커피와 쿠키 등으로 구성한 정성 어린 응원 박스를 전달했다. 또한 시청 앞 분수대에서 출범 기념 영상 상영, 포토존 운영, 아공노 신규 차량 전시, 행운의 경품추첨 등 조합원들에게 감동과 재미를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로 출범식을 대신했다.박민식 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본연의 업무는 물론 다양한 방역업무를 하는 조합원들에게 딱딱한 출범식 행사보다는 웃음과 감동을 주기 위한 출범식을 추진하려고 많이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공노 조합원들이 당당하게 공직 생활을 이어가고 이를 통해 활기찬 조직이 만들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는 아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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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시행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결혼을 장려하고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이 사업은 저출산 대응을 위한 신규 시책으로 가구당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1.25% 범위에서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상반기에 1차 신청 접수 및 지급을 완료했고 사업 만족도 조사 후 변경된 내용을 반영해 하반기 신청 접수를 추진하게 됐다.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지가 아산시인 최근 5년 이내(2016.1.1.~2020.12.31.)에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로, 가구원 합산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에 해당하고 아산시 소재 전용 면적 59㎡ 이하의 주택에 거주해야 한다. 기타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신청 기간은 오는 8월 16일부터 9월 10일까지로, 해당 주택을 관할하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복지행정팀)로 방문 신청하면 적격 여부 심사 후 9월 말 신청인 계좌로 지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높은 주거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신혼부부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주거 안정 기여로 출산율도 함께 높아지길 기대한다”라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아산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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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균발위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선정 ‘쾌거’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이하 균발위)에서 주관 공모한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에 475억 원(국비 285억, 지방비 190억)의 사업비를 신청해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아산시는 현 정부에서 추진하는 한국판 뉴딜과 시에서 추진 중인 푸드플랜을 연계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이라는 사업으로 지난 6월 8일 균발위에 사업을 신청했다.이후 균발위에서 관계부처 의견을 수렴하고 내부 검토를 거쳐 균발위 제35차 본회의를 통해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으로 심사·의결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시는 이번에 선정된 ‘푸드플랜 연계 저탄소 스마트 푸드시스템 구축’ 사업을 통해 그린뉴딜과 디지털뉴딜을 두 축으로 한 푸드플랜을 연계 추진할 예정이다. ▲그린뉴딜사업(생산)으로 스마트 노지농지 확대 300ha에 70억 원을, 에너지 자립 스마트팜 밸리 구축사업으로 3ha에 238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그린뉴딜(유통)·디지털뉴딜(소비)사업으로 167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센터, 퍼머컬쳐문화관, 친환경행복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종 사업비는 사업 주관 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며, 내년을 시작으로 4년 동안 연차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오세현 시장은 “이번 균발위 소관 지역균형뉴딜 추가사업 선정으로 시에서 추진하는 푸드플랜 2022가 더욱 빛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와 안정적인 농가소득을 보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시는 2019년부터 ‘아산시 푸드플랜 2022 기본계획’을 수립 추진 중이며, 푸드플랜 컨트롤 타워인 아산시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현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인근에 올해 9월 착공해 내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또한 먹거리통합지원센터의 운영 조직으로 아산시먹거리재단을 설립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타당성 검토 의뢰 연구용역을 진행 중이며, 내년까지 공공급식을 500개소까지 확대하고, 1000호의 기획생산농가 조직과 500명의 먹거리 시민 조직화, 청년농과 창업농을 위한 미래농업센터도 건립할 예정이다.이 밖에도 행정안전부 주최 지역균형 뉴딜 우수사업 경진대회에서 ‘친환경 모빌리티를 활용한 라이브커머스 콘텐츠사업’이란 주제로 지난 7월 15일 충남도에서 유일하게 최종 선정돼 국비 10억 원과 함께 탁월한 정책역량을 인정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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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모집 안내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단장 한기형)이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추진한다.로컬에디터란 지역을 뜻하는 로컬(local)과 편집하는 사람을 뜻하는 에디터(editor)의 합성어로 지역, 문화, 관광 및 자원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모델을 접목해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가치를 만들어 내는 일을 말한다.이번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은 20명을 대상으로 9월 1일부터 1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 총 9회에 걸쳐 진행되며, 퍼실리테이션 팀빌딩, 글쓰기, 취재하기, 사진찍기 등의 이론과 지역 농가 현장실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있다.로컬에디터에 관심 있는 아산시민과 아산시 먹거리 시민홍보단 누구나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 80% 이상 수강 시 아산시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의 수료증이 발급된다.신청은 오는 27일까지 신활력플러스 밴드(https://band.us/@asanshrplus) 또는 온라인 폼 신청서(https://forms.gle/mN9Mtu1Kc6tasgTq7)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추진단사무실(041-542-9959)로 하면 된다.한기형 단장은 “로컬에디터 양성과정 교육을 통해 아산시의 로컬문화를 알리고 지역 상생,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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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2021년 안전보안관 교육’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지난 21일 안전한 아산을 이끌어 갈 아산시 안전보안관을 대상으로 ‘2021년 안전보안관 교육’을 실시했다.이날 교육에는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안전총괄과장, 시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소규모 건설 현장 산업안전 현장 신고 및 안전보안관의 임무 역할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안전보안관이란 고질적 7대 안전무시 관행 ▲불법 주·정차 ▲비상구 폐쇄 및 물건 적치 ▲과속운전 ▲안전띠 미착용 ▲건설현장 보호구 미착용 ▲등산 시 화기·인화 물질 소지 ▲구명조끼 미착용 등을 찾아서 신고하고 중앙정부와 지자체의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하는, 우리 사회 안전수준을 고취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이다. 시는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안전보안관 교육을 지속 실시할 예정이며, 교육을 받은 아산시 안전보안관들이 일상생활 속에 뿌리박힌 고질적인 7대 안전 무시 관행 근절하는 데 다양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오세현 시장은 안전보안관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교육을 바탕으로 고질적인 안전 무시 관행이 근절되도록 힘써주시길 부탁드리며 앞으로 안전한 아산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아산시 안전보안관들의 안전 위반행위 신고 건수는 742건으로 충남도 내 1위를 기록했고, 시는 전국 최초로 안전보안관 조례를 제정해 안전보안관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안전보안관 사무실을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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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중앙도서관, 충남 ‘최우수도서관’ 선정 쾌거

    아산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선옥)은 지난 10일 충남도 내 공공도서관 62개 관 중 ‘도지사 인증 최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우수도서관 도지사 인증제도’는 충청남도 내 양질의 도서관 서비스 확산을 위해 매년 △도서관 경영 △인적자원 △정보자원 △도서관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관 서비스 정량·정성 평가를 통해 최우수도서관 1개 관, 우수도서관 4개 관을 선정하는 제도다.아산시 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의 도서관 이용이 제한되자 △안심도서대출 서비스 △북 드라이브 스루 서비스 △띵동, 책배달 서비스 등 다양한 도서정보서비스를 개발 운영해 시민의 독서 활동을 지속하게 한 것과 정보취약계층 독서문화프로그램, 영어특화프로그램 등 다양한 도서관 특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제1회 충남독서대전’은 온·오프라인 프로그램 등 양방향 진행으로 △온라인 리딩클래스 △지역서점 스탬프 투어 △디지택트 도서관VR 사이버 투어 △AR포토존 온라인 전시 등 이전에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방식의 독서 축제를 운영해 최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김선옥 관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도서 서비스와 독서문화행사 추진으로 문화시민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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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시민공론 조사로 결정하기로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추진에 대한 판단을 시민 대상 공론조사를 통해 오는 12월 말까지 결정한다고 밝혔다.시의 이번 온양행궁 관련 공론조사는 시민에게 결정 과정을 위임해 복잡한 요구와 갈등을 해소하는, 풀뿌리 민주주의 의사결정 과정을 도입하는 첫 사례다.이번 공론조사 추진은 최근 아산시 온천동 일대 3개 호텔(제일호텔, 그랜드호텔, 온양관광호텔) 개발과 관련 충남도 문화재위원회가 문화재 현상 변경 심의에서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에 대한 아산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한 가운데 결정됐다.이에 따라 아산시 문화유산과 발주 예정인 ‘온양행궁 정비 기본계획 수립용역’은 유사 중복 시책 사업의 혼선방지를 위해 공론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보류된다.시는 이번 시민 공론조사를 위해 이번 달 내에 독립적인 공론조사위원회와 공론조사지원단(TF)을 구성하고, 공개적이고 투명한 과정과 절차를 위해 온양행궁 관련 이해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방침이다.공론조사위원회는 시민참여단을 통해 2회의 토론회를 추진 후 최종 도출된 결과를 아산시장에게 권고하게 된다. 시는 가칭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 공론조사위원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규정’을 제정하고, 위원회의 독립성 및 공론화 과정의 공정성을 위해 추천을 통한 15인 이내의 공론조사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공론조사지원단(TF)은 공론조사위원회 업무를 지원하고, 시민참여단 모집과 운영 지원을 하게 된다. 시는 위원회 구성이 마무리되는 대로 위원회 출범과 공론조사 전문기관 선정(9월), 시민참여단 토론회(10~11월), 권고안 발표 및 제출(11월) 등의 과정을 거쳐 올해 안에 시민 공론조사를 마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온양 원도심 재개발에 대한 충남도 문화재심의위원회의 현상 변경 부결이 온양행궁 복원 또는 재현과 관련이 있고 이에 따른 시의 정책 방향을 요구받고 있어 시민 공론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라며 “설정 의제 이외의 의견은 결정 대상에 제외되고, 시장 권한 사안으로 한정해 실시한다”라고 말했다.한편 충남에서는 공주시(의료원 부지 활용방안), 서산시(자원회수시설 추진 여부), 홍성군(군청사 이전 위치 결정), 당진시(산폐장 설치 여부) 등이 시민공론 조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한 사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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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에서 ‘청춘백신 페스티벌‘ 진행

    아산시(시장 오세현)는 지난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이하 예방접종센터)에서 2021 청년예술단체의 찾아가는 문화행사 ‘청춘백신 페스티벌‘을 진행했다.GKL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덕형)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협동조합(이하 한문협)이 운영하는 ’청춘백신 페스티벌‘은 코로나19로 공연을 하기 어려운 청년 예술가들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이번 ’청춘백신 페스티벌‘은 지난 20일 울산 중구를 시작으로 23일까지 전국 예방접종센터를 순회하며 소규모 공연을 펼칠 예정으로, 이날 아산시에는 ’모이라이‘가 방문했다.8명의 청년 예술가로 구성된 ’모이라이‘는 이날 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한 고3 학생들을 고려해 호응도가 높은 대중음악을 연주하며 백신접종을 위해 대기하는 학생들의 긴장감과 지루함을 해소해 주며 많은 호응을 얻었다.공연 관계자는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를 향한 열정과 재능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자들이 느낄 긴장과 불안을 완화하고 잠시라도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오는 26일부터 코로나19 백신 지자체 자율접종을 시행한다.이번 자율접종 대상은 질병관리청의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방침‘에 따라 △집배원 및 택배근로자 △환경미화원 △장애인 △대중교통 종사자 △공중‧식품위생업소 △소상공인 △학원 및 독서실 종사자 △종교시설 지도자 △대민업무 공무원 등 9개 대상군이 선정됐다.보건소 관계자는 26일 마감되는 자율접종 대상자 조사에 자율접종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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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산시, 제76주년 광복절 맞아 ‘나라사랑 호국체험 행사’ 실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8월 9일부터 13일까지 광복주간으로 지정 관내 어린이집 20개소에서 ‘광복절 나라사랑 호국체험 행사’를 펼친다.코로나19로 행사가 축소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지난 9일 삼성트라움어린이집(원장 변미옥)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는 광복회 아산시지부(지회장 김영철) 주관으로 미래세대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호국 체험과 캠페인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함께하고자 마련됐다.9일 행사는 3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나라사랑 애니메이션 시청, 2부는 ‘1945년 8월 15일 그날로’라는 주제의 광복 및 나라사랑 체험(감옥 및 독립체험)과 프로그램활동(태극바람개비, 태극비치백, 태극공 만들기 등), 3부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만든 태극무늬 바람개비와 태극 의상을 입고 주변 지역을 돌며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호국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이날 보훈단체 아산시지회장인 ▲이성진 아산시 보훈단체협의회 회장 ▲김영철 광복회 지회장 ▲전영준 6.25참전유공자회 지회장이 ‘우리동네에 영웅이 산다’는 주제로 정복을 차려입고 행사를 참관하며 아이들에게 나라사랑과 보훈에 대한 현실감 있는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전달해 호국의 가치를 더욱 빛냈다.또한 행사 후에는 어린이집 외부를 애국 공간으로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8월 한 달간 태극기와 함께 아이들의 태극바람개비, 태극의상이 함께 게시돼 광복의 의미를 이어갈 예정이다.김영철 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미래세대의 주역인 아이들과 함께 광복절의 의미와 호국선열의 희생을 되새길 수 있어 뜻깊었다”라며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마음에 애국에 대한 작은 씨앗이 뿌려졌으면 한다”라고 말했다.변미옥 원장은 “코로나19로 정지된 일상이었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원아들에게는 독립운동의 역사와 광복절의 의미를, 일반시민에게는 호국선열들의 숭고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긴 것 같아 의미 있었다”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보훈단체와 연합해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 정신을 계승하고 국가통합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나라사랑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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